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쿠킹노아 김은경 요리연구가 돌아 가셨다고 하네요 ㅠ.ㅠ

ㅡ.ㅡ 조회수 : 9,429
작성일 : 2018-02-13 16:26:48
엄청 여성스럽게 최요비등에서 요리 알려 주시던 김은경선생님이 투병중이셨었나봐요.
홈페이지도 블로그도 다 업데이트 안되길래 무슨 일이 있나 했었는데
오늘 부고가 뜨는군요.

저도 곧 50을 앞두고 보니 세상 사는게 참 의미 없습니다.
주변에 세상을 떠나시는 분들이 자꾸 늘어 나더라고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하루하루 소중하게 열심히 살아야 겠다는 다짐을 다시 한번 하게 됩니다.
IP : 36.39.xxx.207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젊으신 분 아니예요?
    '18.2.13 4:29 PM (211.177.xxx.4)

    무슨 일이실까요..;;;;

  • 2. ..
    '18.2.13 4:35 PM (58.123.xxx.162)

    작년 가을에도 쿠킹클래스 하셨다던데
    어머나...

  • 3. 얼마전까지
    '18.2.13 4:37 PM (211.195.xxx.35)

    방송에서 뵌것 같은데...어휴

  • 4. 세상에나
    '18.2.13 4:40 PM (125.178.xxx.37)

    얼마전 최요비도 나오신것 같은데..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5. ㅇㅇ
    '18.2.13 5:20 PM (116.37.xxx.240) - 삭제된댓글

    지금 대충 읽고 최요비가 사람인줄 알았는데

    최고의 요리 비결.

    옴마 음식전문가가 어찌.. 지금 동영상보니 마른분도 아닌거 같은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6. ㅜ.ㅜ
    '18.2.13 5:20 PM (211.186.xxx.176)

    예전에 쿠킹노아 클래스 들은 적 있었는데 젊지 않나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안타깜네요

  • 7. ...
    '18.2.13 5:21 PM (61.72.xxx.191)

    명복을 빕니다

  • 8. @@
    '18.2.13 5:22 PM (121.182.xxx.90)

    알굴보니 누군지 알겠네요...
    근데 많이 변했어요...
    제가 10년전쯤에 여기저기 매체 통해서 볼땐 날씬하고 똑부르져 보였는데.....넘 많이 변했네요...그래도 차분해 보이시네요...
    건강에 문제 있었나요??? 안타깝네요.
    좋은데 가시길 빌어봅니다.....

  • 9. ..
    '18.2.13 5:30 PM (116.127.xxx.250)

    어머 젊으신분이 ㅠㅠ

  • 10. ㅜㅜ
    '18.2.13 5:34 PM (223.38.xxx.244) - 삭제된댓글

    정말인가요?
    저 옛날에 수업도 들었는데?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ㅠㅠ

  • 11. 시크릿
    '18.2.13 5:47 PM (119.70.xxx.204)

    아니왜
    이분책 우리집에 몇권이나있어요ㅜ
    아들하나밖에없는걸로아는데
    어째요ㅜㅜ

  • 12. 요리
    '18.2.13 5:50 PM (1.252.xxx.78)

    좋은 요리연구가분들이 한 분 두 분 돌아가셔서 안타까워요.
    몇 년 되었지만 윤정진님, 최신애님도 돌아가셨을 때 마음이 안좋더라구요.
    현재 암투병중이신, 예전 탤런트 출신 정신우님도 여러 해째 투병 생활과 항암 밥상 등을 블로그에 올리고 계신데 쾌차하시면 좋겠어요.

  • 13. 채소소믈리에
    '18.2.13 6:31 PM (220.121.xxx.134)

    유명한 분이시죠. 전에 남편분을 뵌적 있는데 부인과 같이 일하시고 좋아보였어요. 안타깝네요.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14.
    '18.2.13 6:54 PM (39.7.xxx.202)

    너무 놀랐네요....저도 그분 수업 꽤 오래 들었고
    얼마전에 최요비에도 나오셔서 반갑다 했는데...
    슬프네요 ㅠㅠㅠ

  • 15. 남편분도
    '18.2.13 7:04 PM (1.238.xxx.39) - 삭제된댓글

    완전 멋쟁이고 일반임에도 기업은행 씨엡에도 나오신 분이셨는데...
    요리연구가 분들이 스트레스나 업무강도가 높은가 편찮으셔서 일찍 세상 뜨시는 분들이 많네요.ㅠㅠ
    요리연구가라고 하기엔 그럴지 모르지만 나물이님도 그렇고요,..

  • 16. 정말
    '18.2.14 12:17 AM (211.59.xxx.161)

    상큼하고 남편분 엄청 멋있고
    느낌 좋은 분이셨는데.... 젊으실텐데
    사진 찾아보고 3-4년새 변한 모습보고
    아프신건가 했네요~
    가슴이 아프네요~
    세상에서 맛있는 요리 가르치시느라
    애쓰셨고~ 하늘에서 평안하시기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9695 ‘네이버’에 대한 철저한 수사가 필요합니다. 3일 남았는데 2.. 2 힘내라 2018/02/14 392
779694 칼이 너무 안드는데 새로 사야할까요? 15 칼관리 2018/02/14 2,509
779693 북한" MB,돈봉투로 정상회담하자고 애걸". .. 5 미 치겄다 2018/02/14 2,131
779692 전세 들어갈 때 이전 세입자한테 궁금 2018/02/14 567
779691 기특하고 고마워요 3 고마운 올케.. 2018/02/14 994
779690 날 행복하게 해주고 싶어하는 남자 1 .... 2018/02/14 1,623
779689 카톡으로 케익 모양 큰걸로 보내는법? 5 ? 2018/02/14 1,017
779688 온돌아닌 외국은 난방을 뭘로하나요?? 6 흠흠 2018/02/14 2,572
779687 손연재 평창올림픽AD카드 40 미스테리 2018/02/14 7,930
779686 문 대통령, 중국 CCTV 통해 중국 국민에 설 인사 12 ........ 2018/02/14 2,243
779685 방금 아이피 올린 글 삭제되었나요? 13 어이없음 2018/02/14 655
779684 양재 코스트코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요.. 17 코스트코 2018/02/14 5,834
779683 기분상하지않게 돌려말하는 비법 있을까요 15 답답 2018/02/14 4,131
779682 목동에서 제일 번화한 상가가 어딘가요? 6 ... 2018/02/14 1,328
779681 집사부일체 이상윤 13 .. 2018/02/14 7,541
779680 술 좋아하시는 분들만요 19 아이러브맥주.. 2018/02/14 2,881
779679 급질2) 지방에서 서울 재수학원선택요.. 7 아이셋맘 2018/02/14 1,486
779678 독일에도 휴지줍는 노인이 있어요? 13 노후 2018/02/14 3,741
779677 전 부치다 데였는데 상처가 7 코코 2018/02/14 1,235
779676 장준하특별법제정 100만인서명운동 12 독립운동가 2018/02/14 745
779675 중국언론보도. 평창올림픽 한국인의 영리함 7 ... 2018/02/14 2,279
779674 남편이 가스불을 세시간이나 켜놧는데 18 가스불 2018/02/14 7,312
779673 삼수생 공부방식 어떤지 여쭤요 5 아들맘 2018/02/14 1,327
779672 지금 양재 코스트코 사람 많나요? 2 궁금 2018/02/14 1,401
779671 정말 짜증나네요 응응거리는 옆직원 전화응대 7 미추어 2018/02/14 2,0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