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명절마다 기분이 참...그래요
대학생들이라 명절(설, 추석) 때 10만원씩 주고 있어요.
초등까진 2만원씩, 고등학생까진 5만원씩 줬구요.
그런데...참 글로 쓰기도 치사한 게 ㅠㅠ
저희는 아들 하나인데..명절 때마다 자기 막내아들 한 명 받은 금액
딱 그 금액만 줘요. ㅎㅎ
1. ...
'18.2.13 2:49 PM (125.183.xxx.157)저라면 받은 금액만큼 돌려줍니다
원글님 심정 당연해요
다른게 양아치가 아니라요
그런게 바로 양아치 근성이라고 하는겁니다2. ...
'18.2.13 2:49 PM (125.183.xxx.157)남에게 받아놓고 그만큼 안주는 그 근성이 바로 양아치 근성
원글님도 앞으론 액수 줄이세요3. 위로
'18.2.13 2:50 PM (117.111.xxx.109)자식 없는 사람도 있어요..매번 짜증나지만 안줄수도 없고..ㅜㅜ 그래도 쪼금은 받으시네요..ㅎ
4. ㅎㅎ
'18.2.13 2:51 P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어쩔수없죠뭐.
저희도 하나인데 형님네는 셋이라 맨날 적자에요 ㅋㅋ
그래도 억울하지는 않은데
걔들빼고 용돈받을 나이가 지난 조카들이 8명이나 있어서
결혼할때 내는 축의금 엄청 부담이에요.
4명은 갔고 작은애들까지 7명은 아직이네요.ㅠ.ㅠ5. 무명
'18.2.13 2:52 PM (211.177.xxx.71)저도 아들 하나에요.
시가 형제들이 애 둘에서 넷까지.... 항상 우리가 엄청 손해지만... 우린 일년에 한번만 힘들지 저긴 항상 힘들다... 생각하고요
친정 형제는 애가 셋인데 애셋이 받은 만큼 챙겨주니.. 그렇게 받음 또 너무 부담스러워요6. 어쩔수없죠
'18.2.13 2:52 PM (112.150.xxx.63)저흰 아이없는 부부예요.
그나마 친조카들주는건 아깝지 않은데
큰집 작은집 조카애들..
막 일하는사람까지 끌구와서 세배 받으라고 강요하고 돈달라고gr하는데 진짜 아까워요7. 지나가다
'18.2.13 2:55 PM (14.52.xxx.79)원글인데요...
아주버님네는 아들 딸 둘인데
명절때 아들한테 세뱃돈 주시고,
꼭 용돈이라고 더 주시더라구요.
반면 시누이는 20년을 저러네요.
정말 얄밉다는...8. 아이 하나인
'18.2.13 2:55 PM (221.160.xxx.244)우리 시누
아예 안줘요
우린 둘 이니 까요 ㅎㅎ
참고로 억대 연봉자 입니다 ㅎㅎ
저는 아이가 둘이라
미안해서
시누이가 주는 만큼
시조카에게 주려고 하는데
그냥 서로 안받고 안 주는게 낳은 듯 하네요9. 저도
'18.2.13 2:59 PM (211.58.xxx.142)아이 하나입니다만...그냥 내가 주고 싶은안큼 형편 되는대로 주는거죠. 돌려 받을 생각 안해요
그래야 본인 마음이 편할걸요?
다들 나보다 애 많이 낳아 키우느라 힘든데
그조카 일년에 한두번 용돈도 못주나?
하고 마음 먹어요10. 원글님도
'18.2.13 3:04 PM (211.215.xxx.107)금액 깎으세요
뭘 그리 많이 주세요11. 웃긴게
'18.2.13 3:11 PM (121.137.xxx.231)그러면서 자식 없는 사람들한텐 받기만하고 안줘도 된다고 생각을 해서
기분 그래요.
자기 자식들한테 용돈주면
하다못해 양발 한켤레라도 챙겨주면
그 마음이 참 좋을텐데..
저도 늘 주기만해서..
언젠가부터 너무 당연하게 생각해서
다른 거 다 없애고 그냥 세뱃돈만 조금 챙겨요.
원글님네는 너무 과했던 듯 싶은데요.
적당히 주세요.12. ㅇㅇ
'18.2.13 3:43 PM (122.44.xxx.215)초등ㅡ1 중등ㅡ2 고등ㅡ3 대학ㅡ5 로 주세요
13. 이번 설부터 행동
'18.2.13 4:34 PM (122.37.xxx.115)줄이세요.
아마
뜨악....속으론
그러다, 깨닫게되겠죠.
저희부부는 딩크고 조카가 모두 6명입니다. 새뱃돈 개념으로 1만원씩 줘요.
천원 주다가, 인상한겁니다.
저희부부는 천원씩 받구요
유쾌하잖아요..14. 주니
'18.2.13 4:43 PM (116.122.xxx.75)친정조카3.고모조카3
친정은용돈주고오빠한테그만큼내로라고소리쳐서받아냅니다
오빠가웃으면서줘요.
고모는3명주면두명분만줘요.속이타요속이!!!!!!!시진짜시러요15. 주니
'18.2.13 4:44 PM (116.122.xxx.75)아무말못하고속타는전아들하나
16. 무자녀
'18.2.13 4:56 PM (14.40.xxx.65) - 삭제된댓글이십년째 명절마다 조카넷 이십만원 입학축하금.
만원짜리 하나 못받아봤지만 세금낸다 생각해요.
생각해보니 자녀가 한명인 분들이 기분이 더 나쁠것같네요. 난 한그릇 주는데 상대가 한숟가락만 먹여주면 아예 안준거보다 기분나쁠것같아요.17. ...
'18.2.13 6:31 PM (221.139.xxx.210)우리 형제중에서도 딩크가 있어서 새뱃돈 줄때마다 신경 쓰이더라구요
그래서 애들 나이와 관계없이 다 만원으로 하자고 강력히 주장해서 우린 무조건 만원이에요18. 우린
'18.2.13 8:56 PM (110.15.xxx.47)나이차이 많이나는 막내인데요
자기네 애들 다 받아 먹고는 취직하고 이제 못받으니 조카
세배 안 받고 납골당 가자고 설레발 치더니 자기네 집으로 줄행랑치네요
그래놓고는 자기 외손녀 돌잔치한다고 오래요
얼마나 뻔뻔하면 저리 살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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