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풍년 압력솥 2인용으로 밥하는데 너무 익거나 꼬들밥이 되요

mrs.valo 조회수 : 6,410
작성일 : 2018-02-13 14:18:40


안녕하세요 혹시 여기에 저처럼 미니압력솥 쓰시는분 계신가요?

이걸로 밥을 해서 먹는데

센불로 올려서 추가 돌기 시작하면 약불로 내려서 3분 하다가 불을 끄고

2분간 뜸을 들이니 설익은? 꼬들한 밥이 되구요

5분간 뜸을 들이니 원치않는 누룽지가 생겨요..


팁좀 부탁드립니다..

아 그리고 쌀은 시중에 씻어나온 쌀을 써서 바로 밥을 하기 때무에

불리지를 않는데 이것도 원인일까요?

IP : 220.117.xxx.216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유
    '18.2.13 2:22 PM (220.118.xxx.190)

    추가 흔들리면 2분
    2분이 되면 불 한 단계 낮추고 1분
    1분 되면 끝고 15분쯤 지나서 뚜껑 열어요

    쌀은 30분 불립니다
    직화 풍년 압력솥 사용 오래 됐어요

  • 2. 건강
    '18.2.13 2:24 PM (14.34.xxx.200)

    물을 조금 더 넣어보세요

  • 3. 저 잘 써요.
    '18.2.13 2:25 PM (223.62.xxx.113)

    일단 쌀 3컵 이상 넣으면 잘 안돼요.
    최대가 3컵 이구요.
    저는 처음부터 중간불로 해서(솥이 작으니까 불꽃이 냄비 바닥 넘지 않게) 추가 돌아도 불 안줄이고 3분 두었다가 불 꺼요. 그리고 수증기 억지로 빼지 않고 자연스럽게 빠지게 두었다가 뚜껑 엽니다.
    2인용에 먹을 때마다 한끼 분량 밥만 하니까 너무 좋아요.
    사실 밥맛은 풍년 낮은 높이 5인용 바닥 넓은 것에 할 때 더 맛있긴 해요.

  • 4. 물조절이
    '18.2.13 2:27 PM (218.155.xxx.137)

    중요 하겠죠?
    물조절은 밥솥마다 좀 달라서
    처음 한 두번 하다보면 감이 올거에요.

    전 휘슬러꺼 보다 진짜로 풍년통삼중 압력솥이
    훨씬 더 잘돼요.
    휘슬러꺼는 찜 할때나 쓰고 밥은 무조건 풍년꺼 써요.

  • 5.
    '18.2.13 2:27 PM (222.98.xxx.189)

    추돌면 1분 정도 후에 밥냄새(?) 맡아보고 맛난 냄새 나면 끄는
    ㅜㅡㅜ
    방식인데 이게 젤루 정확하더라구요

  • 6. ...
    '18.2.13 2:31 PM (61.79.xxx.62)

    물 좀 더 넣고 추 흔들리면서 밥물이 잦아들면 약불로 줄이세요.
    눈금 안보고 대충 물넣어도 밥물 잦아들때까지만 돌리니까
    촉촉 쫄깃한 밥돼요.

  • 7. 쌀은 불려야죠
    '18.2.13 2:34 PM (211.177.xxx.4)

    수분을 품은 쌀과 마른 쌀이 같을 리가.
    30분만 불려 해보세요.

  • 8. 또마띠또
    '18.2.13 2:37 PM (218.239.xxx.27)

    솥이 넘 작으면 잘 안되더라고요. 솥이 넘 크고 내용물이 작아도 실패 ㅜㅜ

  • 9. mrs.valo
    '18.2.13 2:41 PM (220.117.xxx.216)

    팁 감사합니다 하나씩 다 해봐서 맞는걸 찾아볼게요 ㅎㅎ 우선 쌀 불리기부터 해야겠어요~

  • 10. 저도
    '18.2.13 3:00 PM (210.111.xxx.56)

    쌀은 안불이고 물을 아주조금 더 잡구요
    추 돌기 시작해서 밥물 나오는거 잦아들면 불꺼요
    그리고 김 다 빠질때까지 기다렸다가 열고요
    혹시 열었는데 물이 좀 질펀하다 싶으면
    다시 뚜껑닫고 1분쯤 있다가 다시 여는데
    그러면 물은 없어지고 밥은 촉촉하고 아주조금 질어져서 좋아요

  • 11. ...
    '18.2.13 3:01 PM (203.227.xxx.150)

    뜸들이시는 시간이 너무 짧은 거 같아요
    전 보통 10분은 뜸 들여요

  • 12. ^^
    '18.2.13 3:04 PM (1.250.xxx.189) - 삭제된댓글

    같은제품 쓰고 있는데요
    제가 느끼기론 이 제품은 다른 압력솥처럼 물을 적게 하면 꼬들해지는 경향이 있어요 그래서 저는 냄비밥정도로 물을 넉넉하게 잡아요
    그리고 추 소리가 나기 시작하면 이삼분후에 불을 꺼요
    그 후에 김이 완전히 빠지면 뚜껑 열고요
    참고로 저희는 찰진 밥을 좋아하진 않는 편이니, 일반적인 쫀득한 압력솥 밥을 원하시면 불을 줄이고 일이분은 두셨다 불을 꺼야 할겁니다
    일단 물을 더 넣고 해 보세요

  • 13. ...
    '18.2.13 3:30 PM (121.180.xxx.29)

    추돌고 물줄어들면....그거 체크하는거도 초보는 힘들어요ㅠㅠ

    쌀양은 전기밥솥에있는 컵있죠?
    그거로 2컵이면 압력솥도 내부에 눈금으로 2에 물딱넣고
    불켜서 추돌기시작하면 불 제일 약불로줄이고 3분
    불끄고 10분정도후에 여세요

    밥잘되요--

  • 14. ...
    '18.2.13 3:55 PM (117.111.xxx.133)

    압력솥 사용법 감사합니다

  • 15. ..
    '18.2.13 4:10 PM (182.224.xxx.39)

    저 그거쓰는데 누룽지가 좀 생겨야 쫀득해요.뜸은 오래 들여요.

  • 16. ㅇㅇ
    '18.2.13 4:15 PM (218.101.xxx.53)

    추돌면 불약하게 계속 껴놓고(10~12분정도) 증기냄새 맡아 보고 불끄던대요.불끈후 바로 밥푸고요
    제가 뜸들이고 한거보다 훨씬 맛이 좋더군요

  • 17.
    '18.2.13 4:15 PM (220.90.xxx.232)

    압력솥 불 조절 필요없구요. 걍 센불로 해서 추 막돌면 1-2분후에 끄고 5분후에 열면 압력 다 빠지고 뜸도 충분히 들었어요. 추돌고 3분 너무 길어요. 그리고 밥맛이 좋으려면 물양 1대1 로 해서 최소 30분은 불려야 밥맛이 좋아요

  • 18. ..
    '18.2.13 4:26 PM (175.223.xxx.103) - 삭제된댓글

    어떤밥을 좋아하느냐에 따라 다른데
    보통 잠깐이라도 불려서 하는게
    밥이 더 맛있어요

  • 19. ..
    '18.2.13 5:44 PM (222.234.xxx.19)

    저는 1.6리터 쓰는데 인덕션 강불에서 김이 팍팍 나기시작하면 1분 예약해서 돌리고 아주 약불(200도)에서 7분 예약해서 꺼지고 추 내려가면 밥 풉니다.
    살짝 눌듯말듯 딱 맞네요.
    30분 불리기는 기본이고 쌀 2컵이면 물은 1과 5분의 4.
    제가 가는 블로그에 압력솥 밥짓는법 보고 그대로 하는겁니다.

  • 20. 풍년 압력솥 사용법
    '18.2.14 3:17 AM (58.120.xxx.102)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1779 목동 파라곤에 소수 국어 학원이 있다던데 연락처 좀 알 수 있을.. .. 2018/07/12 1,197
831778 체한거와 장염은 어떻게 구별하나요? 6 질문 2018/07/12 3,026
831777 아파트 장애인주차구역 신고 속이 시원~~~ 16 ... 2018/07/12 4,304
831776 콘서트표 stub hub 이나 viviago?이런데서 사도 되.. 2018/07/12 745
831775 혜화역의 말콤X 31 oo 2018/07/12 4,112
831774 눈(눈동자?)이 슬퍼보이는 배우 있나요? 15 2018/07/12 5,079
831773 전업주부의 비애 48 .. 2018/07/12 22,629
831772 잉글랜드 크로아티아전 같이봐요~~~^^ 183 ... 2018/07/12 5,165
831771 주부님들 파마한지 얼마나 되셨어요? 11 파마 2018/07/12 3,297
831770 메갈 워마드얘기좀 안봤으면 27 성차별 2018/07/12 2,923
831769 에어컨 17평 19평 어떤걸 사야하나요? 8 2018/07/12 10,057
831768 오늘 한끼줍쇼 소탈하니 재밌네요 3 웃기기도 하.. 2018/07/12 5,315
831767 세월호..그날바다보시면 다이해가됨 3 ㅇㅇ 2018/07/12 2,124
831766 [정리뉴스]‘성체 훼손’ 논란으로 본 페미니즘과 천주교의 대립 8 경향신문 2018/07/12 1,562
831765 82 추천 성공한 제품은 무엇일까요~~ 8 고장안남 2018/07/12 3,430
831764 머리를 감아도 냄새가 났었는데요 -_- (해결완료) 43 ... 2018/07/12 31,661
831763 남비에 밥해먹는 그릇 추천좀 6 2018/07/12 1,656
831762 중고나라에서 명품가방짝퉁들 구경하다가 뒤집어졌어요. 1 너무 웃겨서.. 2018/07/12 4,117
831761 말고기 먹고 싶네요 5 ... 2018/07/12 1,564
831760 대통령궁에서 말이 왜 나와??? 000 2018/07/12 1,577
831759 남편이 뿜뿜뿜 노래만 주구장창 틀어놔서 8 ,,,, 2018/07/12 2,559
831758 요즘 많이 드는 매듭 그물가방 고터에 많이 있을까요? 1 모모 2018/07/12 1,419
831757 펌)난민 신청 악용한 불법 체류…‘공공연한 비밀’ 4 .. 2018/07/12 995
831756 김병기 국회의원 아들 ... 23 ... 2018/07/11 6,503
831755 신지예라는 사람은 또 뭔가요? 1 워마나 2018/07/11 2,1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