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장보는 분 있으세요

[마트]

전업주부라해도 매일 장보러 다니는분 많으세요?
매일매일 점심때 장보러 다니던데 식구들이 고기도 얼렸다녹인거 싫어하고 본인도 그날그날 사서 먹어야 싱싱하고 좋다면서 매일 마트가요

[ㅇㅇ]

매일보는 편이에요.
걷기 매일하니 들어 때마다 하나씩 사들고 옵니다.

[ㅡㅡ]

운동 삼아 매일 가요.
무거운 건 인터넷으로 주문하구요.

[저요]

집 앞에 마트가 있으니 일주일에 5일은 마트에 가요.걷기 운동하고 저녁 늦게 가서 세일 하는 거 사올 때도 많구요. 저희 집 냉동실엔 고기나 생선 없어요. 저도 나이가 들어가는지 묵은 음식이 넘 싫어서 콩나물 한봉지 사오면 반봉지만 국 끓여 먹고,담날 또 반봉지 국 끓여먹고 그러거든요. 그래서 뭘 사다 쟁여놓는 게 넘 싫어요.하긴 남편은 주말에나 밥 먹고,아이들도 다 커서 집에서 밥 먹는 일이 드물어서 ,점점 식료품 쇼핑 할 일이 없기도 합니다.오늘도 마트에서 참치 캔 하나 사려고 보니 3~4개 붙여놓고 7~8천원 이던데 전 딱 하나만 있음 되는데 ,다 먹지도 못할 참치캔을 8천원이나 주고 사기가 넘 아깝더라구요.결국 편의점 가서 좀 더 비싸더라도 하나만 사왔어요. 일본이 편의점 왕국이 되어가는 이유가 실감나더군요. 마트에서 대용량으로 파는 거,이제 비싸게 느껴져요.

[의외로]

많아요~
저도 냉장고에 쟁이는거 싫어하는지라
딱 한번 해먹을 분량으로만 장보고
매일가요~~
전 워킹맘이고 퇴근길에 항상 마트 들러 사들고 와요
그날그날 세일품목이 있어
매일가게되네에ㅛ

[ᆢ]

부지런하시네요 장본다고 종종거리고 오면 막상 음식할때 기운이 딸려요 부럽네요

[지나다]

저도 매일은 아닌데 필요할때마다 봐요.
냉장고에 쌓아두는게 싫어서요~
오징어 두마리랑 양배추사서 한마리는 덮밥해먹고
하나는 오징어무국이랑 양배추쌈 먹는식으로
식재료를 빨리빨리 소비하려고 해요.
이렇게 하니 식비도 의외로 절약돼요.
한번 장볼때 가능하면 1만5천원 넘지 않으려해요.
4인가족 현재까지 22만원 썼네요~^^

[나옹]

부지런하고 깔끔한 친구가 있는데 그렇게 하던데요. 2
냉장고에 뭐 채워놓는 거 싫어하고 그날 그날 집앞 마트에서 사다 해 먹고 치우고 끝이더라구요. 15년전부터 그리하던데 요즘 유행하는 미니멀을 그때부터 실천한 셈. 맞벌이인 저는 완전 반대. 대량으로 고기 사다 쟁여두고 먹습니다. 저도 그렇게 깔끔하게 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