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매일 장보는 분 있으세요
매일매일 점심때 장보러 다니던데 식구들이 고기도 얼렸다녹인거 싫어하고 본인도 그날그날 사서 먹어야 싱싱하고 좋다면서 매일 마트가요
1. ㅇㅇ
'18.2.13 1:25 PM (110.70.xxx.79)매일보는 편이에요.
걷기 매일하니 들어 때마다 하나씩 사들고 옵니다.2. ㅡㅡ
'18.2.13 1:31 PM (122.35.xxx.170)운동 삼아 매일 가요.
무거운 건 인터넷으로 주문하구요.3. ..
'18.2.13 1:32 PM (175.223.xxx.103) - 삭제된댓글꺌끔한 친구하나가
집앞 슈퍼에서 매일 장봐요
뭐하러 냉장고에 쌓아놓냐고하네요
저는 집앞에 슈퍼는 말그대로 그냥 슈퍼라
좀 사다놓습니다ㅋ
걔네는 마트급이에요4. ---
'18.2.13 1:32 PM (175.115.xxx.174) - 삭제된댓글매일 장보면 안 살것도 사는거 같고
식비가 더 들지 않나요?
우유 정도는 매일 산다고해도요5. 저요
'18.2.13 1:39 PM (1.235.xxx.221)집 앞에 마트가 있으니 일주일에 5일은 마트에 가요.걷기 운동하고 저녁 늦게 가서 세일 하는 거 사올 때도 많구요. 저희 집 냉동실엔 고기나 생선 없어요. 저도 나이가 들어가는지 묵은 음식이 넘 싫어서 콩나물 한봉지 사오면 반봉지만 국 끓여 먹고,담날 또 반봉지 국 끓여먹고 그러거든요. 그래서 뭘 사다 쟁여놓는 게 넘 싫어요.하긴 남편은 주말에나 밥 먹고,아이들도 다 커서 집에서 밥 먹는 일이 드물어서 ,점점 식료품 쇼핑 할 일이 없기도 합니다.오늘도 마트에서 참치 캔 하나 사려고 보니 3~4개 붙여놓고 7~8천원 이던데 전 딱 하나만 있음 되는데 ,다 먹지도 못할 참치캔을 8천원이나 주고 사기가 넘 아깝더라구요.결국 편의점 가서 좀 더 비싸더라도 하나만 사왔어요. 일본이 편의점 왕국이 되어가는 이유가 실감나더군요. 마트에서 대용량으로 파는 거,이제 비싸게 느껴져요.
6. 의외로
'18.2.13 2:01 PM (211.206.xxx.52)많아요~
저도 냉장고에 쟁이는거 싫어하는지라
딱 한번 해먹을 분량으로만 장보고
매일가요~~
전 워킹맘이고 퇴근길에 항상 마트 들러 사들고 와요
그날그날 세일품목이 있어
매일가게되네에ㅛ7. ᆢ
'18.2.13 2:04 PM (175.117.xxx.158)부지런하시네요 장본다고 종종거리고 오면 막상 음식할때 기운이 딸려요 부럽네요
8. 지나다
'18.2.13 3:18 PM (223.62.xxx.91)저도 매일은 아닌데 필요할때마다 봐요.
냉장고에 쌓아두는게 싫어서요~
오징어 두마리랑 양배추사서 한마리는 덮밥해먹고
하나는 오징어무국이랑 양배추쌈 먹는식으로
식재료를 빨리빨리 소비하려고 해요.
이렇게 하니 식비도 의외로 절약돼요.
한번 장볼때 가능하면 1만5천원 넘지 않으려해요.
4인가족 현재까지 22만원 썼네요~^^9. 나옹
'18.2.13 7:56 PM (223.62.xxx.197)부지런하고 깔끔한 친구가 있는데 그렇게 하던데요. 2
냉장고에 뭐 채워놓는 거 싫어하고 그날 그날 집앞 마트에서 사다 해 먹고 치우고 끝이더라구요. 15년전부터 그리하던데 요즘 유행하는 미니멀을 그때부터 실천한 셈. 맞벌이인 저는 완전 반대. 대량으로 고기 사다 쟁여두고 먹습니다. 저도 그렇게 깔끔하게 살고 싶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80315 | 제사 가져가라더니 남편 한마디에 보류되었어요. 4 | .. | 2018/02/17 | 5,416 |
780314 | 남편이 큰애를 안좋아해요 15 | ㅡㅡ | 2018/02/17 | 6,814 |
780313 | 요양병원 간병인.. 2 | 궁금 | 2018/02/17 | 3,090 |
780312 | 귀신놀이에 제대로 착취당한 모든 한국 여성들에게 14 | .. | 2018/02/17 | 5,517 |
780311 | 심장이 옥죄는 증상 9 | ㆍ | 2018/02/17 | 2,858 |
780310 | 다시 봐도 빠삐용은 감동이네요. 2 | 명불허전 | 2018/02/17 | 1,030 |
780309 | 시어머니와 시누이의 심리 16 | 답답궁금 | 2018/02/17 | 7,351 |
780308 | 캐네디언 호주코치의 하루 .. 윤성빈대회의 비하인드 씬이 있네요.. 3 | ... | 2018/02/17 | 4,245 |
780307 | 명절 원래 이런가요? 4 | .... | 2018/02/17 | 2,433 |
780306 | 미스티 김남주가 골프선수에게 키스 도발한거 이유 나왔나요? 5 | 미스티 | 2018/02/17 | 7,271 |
780305 | 본격 이혼 권장하는 만화 2 | 이말년 | 2018/02/17 | 4,152 |
780304 | 내일 시댁가는데 6 | ㅇㅇ | 2018/02/17 | 2,369 |
780303 | 윗집 꼬마삼남매가 우리집으로 새해인사를 왔어요 ㅋㅋ 11 | 알죠내맘 | 2018/02/17 | 9,499 |
780302 | 보통 연세가 어느정도 되면, 딸이 왓음싶어하나요? 5 | oo | 2018/02/17 | 2,226 |
780301 | 모든 스포츠가그렇긴한데 유독 동계스포츠는 2 | ........ | 2018/02/17 | 1,674 |
780300 | 저 좀 도와주세요. 32 | 홧병 | 2018/02/17 | 19,012 |
780299 | 말못하는아이 어린이집학대 표현하나요? 7 | ㅇㅇ | 2018/02/17 | 2,320 |
780298 | 40대 초반 안티에이징 화장품 추천해주세요 5 | 예쎄이 | 2018/02/17 | 3,008 |
780297 | 진심 이혼하고 싶어요. 당일 성묘 가자고 하셔서 안간다 했어요 9 | 아 | 2018/02/17 | 5,137 |
780296 | 강아지랑 애랑 너무 비슷하지않나요 4 | ㅎㅎ | 2018/02/17 | 2,453 |
780295 | 김연경선수 때문에 한참 웃었네요 10 | 쵝오! | 2018/02/17 | 6,364 |
780294 | 제 조카들이 일반적인가요? 38 | 요즘애들 | 2018/02/17 | 17,102 |
780293 | 질문..팔십대아버지 갈비뼈골절 1 | .. | 2018/02/17 | 1,384 |
780292 | 시부모만 만나고 나면 이혼하고싶어지는데 17 | 이혼 | 2018/02/17 | 7,943 |
780291 | 아빠가 유튜브 정치동영상에 중독된거같아요 17 | ㅇㅇㅇ | 2018/02/17 | 4,39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