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정도 기한이 되면 정리해야 하는규칙같은것 없나요?
돌아가신지 50년이 넘어도 지내는데
햇수만들어도 지치는데 제가 지낸는거 아니니
아무소리 안하지만 늙어 본인 몸 힘들어하면서도
지내는거 보니까 안쓰럽기도하고 답답하기도하고요.
어느 정도 기한이 되면 정리해야 하는규칙같은것 없나요?
돌아가신지 50년이 넘어도 지내는데
햇수만들어도 지치는데 제가 지낸는거 아니니
아무소리 안하지만 늙어 본인 몸 힘들어하면서도
지내는거 보니까 안쓰럽기도하고 답답하기도하고요.
힘들면 안하면될껄 멍청해보임
그죽은귀신 돌아올것도아니고
대대손손 이어서 지내잖아요
시제라는 이유로
어디 뭐씨 뿌리부터 지내더만요
아버님 살아계실때까지라고 생각했는데
아주버님이 젊을땐 형식적인거 같더만 나이들어가며
생각이 바뀌는지 바빠도 열심히 참여하는거보면
계속 지낼거 같다는 생각이드네요
3년간 제사를 지내고 탈상과 동시에 제사도 마무리 한다고 하네요.
탈상 이후에는 청명이나 추석 때 산소에 찾아가는 걸로 제사를 대신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쓰면 "너 조선족이냐?"고 덤빌 겉과 속이 함게 늙은 혹은 겉은 젊은데 속은 늙어 꼬부라진 노친네들이 많겠습니다만은 자손들 힘들게 하는 풍습은 좀 정리하면서 사는 것도 합리적이고 좋지 않을까요?
예전 풍습을 꼭 지켜야겠으면 머리는 왜 짜르고들 다닙니까?
신체발부는 수지부모라 했으니 머리카락에 손대지 말고 계속 길러서 상투를 틀거나 쪽을 지고 다니지?
4대까지요.
사대봉사 라는 말이 있어요.
요즘은 제사 지내는 사람이 만든 법이 우선이고요.
각자 집안마다 알아서 하는 거예요.
3년간 제사를 지내고 탈상과 동시에 제사도 마무리 한다고 하네요.
탈상 이후에는 청명이나 추석 때 산소에 찾아가는 걸로 제사를 대신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쓰면 "너 조선족이냐?"고 덤빌 겉과 속이 함게 늙은 혹은 겉은 젊은데 속은 늙어 꼬부라진 노친네들이 많겠습니다만은 자손들 힘들게 하는 풍습은 좀 정리하면서 사는 것도 합리적이고 좋지 않을까요?
예전 풍습을 꼭 지켜야겠으면 머리는 왜 짜르고들 다닙니까?
신체발부 수지부모 불감훼상 효지시야라고 했으니 머리카락에 손대지 말고 계속 길러서 상투를 틀거나 쪽을 지고 다니지?
제가 큰며느리인데 오래된 제사(가족도 아니고 그 자식들도 다 노환으로 사망)
어머니 힘드니까 없애면 어떠냐소리꺼냈다고 시동생(꼴통중년솔로)과 싸우고 난후는
아예 관심 끊었어요.
지 엄마 힘들거나 말거나..
돌아가시기전까지는 저한테 안주신다고 했으니 그때까지만 입 다물고있구요
저에게 오면 설 추석 차례상 없애고 제사만 간단히 하던가
아니면 산소 다녀오는걸로 할거예요.
이 방법 싫다는 자식 있으면 니가 가져가라할거구요.
몇년전부터 남편 교육 착착하고 있어요.
요즘 대세가 이렇다는걸 남자들도 알아야하구요.
저도 큰며느리인데 제가 제사 받아오게 되면 원글님 말씀대로 할거예요.
남편과는 이야기가 이미 다 되어있구요
제사형식은 제사 주관하는 사람 맘대로 하면 됩니다.
그 형식에 반대하면서 맘에 안든다고 난리치는 형제가 있다면 그 형제가 그 제사 받아가서 지내면 됩니다.
5년까지만 기리기로.
그런 규칙은 어디 적혀 있지도 않은데 누가 만들어서 지키고 있는 건지 궁금하네요. 제사 안 지내도 별일 안 생길 텐데 왜 힘들어하며 꾸역꾸역들 지내는지 이해할 수가 없어요. 벌초, 제사 이제 없어져야죠.
힘들면 안하면될껄 멍청해보임
그죽은귀신 돌아올것도아니고222222
아닌 가요? 보통 제주 기준으로 3대까지 지내는 걸로 알고 있는데 5대는 넘 심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