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18년식 그랜저 몰아본 소감

땅지맘 조회수 : 4,144
작성일 : 2018-02-13 09:13:41


프라이드인생..출발할때 파워약함.특히나 추울땐 덜덜덜. 탄력받으면 정차후 엑셀 좀만 밟아도 쓩 나감

큰기대하고 그랜다이져3.0을 몰아봄.(남편회사차)
다른건 다 좋은데 왜 출발시 엑셀을 깊게 밟아야 힘을 받을까요? 물론 한번 밟으면 힘좋게 쓩 잘 나가긴하더군요
전 큰차는 엑셀 좀만 밟아도 잘나갈줄 알았..

옆동료는 훨씩전에 나온 그랜저(뒷쪽이 부드러운ㅈ곡선형태모델) 좀만 밟아도 잘나간다고
새차라 그런건까요?^^;;;

(요새차들 참 신기한 옵션이많네요
네비가 운전석 앞창에보이네요^^)
IP : 125.186.xxx.17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건강
    '18.2.13 9:27 AM (14.34.xxx.200)

    새차라서 그런경우도 있어요
    그리고 엔진이 열을 좀 받아야 잘나가죠
    요즘같이 추운날씨는 더욱더

  • 2. 플럼스카페
    '18.2.13 9:37 AM (182.221.xxx.232)

    차마다 다른 거 같아요. 깊게 밟아야 하는 차 있고 엑셀이 예민한 차가 있고요. 슝 나가는 거 저는 좀 겁나던데요.

  • 3. 눈팅코팅
    '18.2.13 10:01 AM (125.187.xxx.58)

    도로를 달리는 모든 차는 일부러 딜레이 줍니다.

    안그러면 보행자 등등 사고가 큰일납니다. 경주용 차는 그거 없구요...

    근데 의도적 딜레이 말고 힘딸려서 그런 경우도 많습니다. 특히 쌍용차...

  • 4. 아마
    '18.2.13 10:03 AM (211.229.xxx.90) - 삭제된댓글

    길이 잘 안들어서 그럴수도 있어요
    아반떼 새차 처음 탈 때도 엑셀이 잘 안눌러졌던거
    같아요

  • 5. 미사엄마
    '18.2.13 10:17 AM (223.62.xxx.220)

    프라이드하다가 그랜저몰면 안떨린가요?
    저도 10년을 경차몰다가 남편과 그랜저뽑기로 얘기됬는데 아이 라이딩때문에 단거리는 제가 더 운전을많이할뜻한데 벌써부터 넘걱정되서 무리해서 경차는 그냥 팔지말까 생각도 되고해서요

  • 6. ....
    '18.2.13 10:24 AM (125.186.xxx.152)

    윗님,
    단거리 운전 자주 하면 그만큼 주차도 자주 한다는 뜻인데
    프라이드 몰다가 그랜저 몰면 주차할때 불편하죠..
    자신감 생길때까지는 경차도 냅두세요.
    경차는 세금도 별로 안 나오는데요.

  • 7. ㅡㅡ
    '18.2.13 10:27 AM (117.111.xxx.14)

    리오타다가 남편차 그랜다이저3.0첨 탈때
    우왕 힘이 대단하구나 했었는데..
    아직 길이 안들었나봐요

  • 8. 아마
    '18.2.13 10:47 AM (110.15.xxx.47)

    기존차 엑셀감각에 익숙해져서일거예요
    전 무겁다고 소문난 sm5구형 몰다가 잠깐 한두번 k5 모니 조금만 밟아도 쓩...너무 겁났어요
    그러다가 그랜저 밟아보니 딱 적당하다 싶어요
    근데 그랜저 앞은 별론데 뒷모습은 볼 수록 예쁘지 않나요?
    어떨땐 뒤로 돌아가서 차 문 열어요 ㅎ

  • 9. 풀님
    '18.2.13 10:49 AM (211.36.xxx.155)

    일부러 그렇게 셋팅한거에요. 드라이브 모드가 여러가지 있는데 스포츠 모드는 발대는대로 나가고 컴포트 에코 등 모드가 있어요. 고속도로에선 스포츠 모드가 일반 시내주행은 컴포트 모드가 좋더라구요. 전 그랜저는 아니고 k7 18년식 타봤는데 아마 엔진이나 미션셋팅은 같을거같네요. 신차는 옵션이 너무좋더라구요. 고속도로타야 진가가 발휘되는듯 합니다.

  • 10. 차에는 컴퓨터에 해당하는
    '18.2.13 10:49 AM (61.98.xxx.24) - 삭제된댓글

    ECU가 있어서 운전자의 운전습관을 자가학습해 최적의 운전상태가 되도록 기억하고 있어요. 새 차 길들인다는게 바로 ECU에 운전습관을 기억시키는 과정이에요
    남편분 회사차라니 아마 다른분의 운전습관이 기록돼 그대로 실행되고 있는 걸 거예요.

  • 11.
    '18.2.13 3:31 PM (110.13.xxx.240)

    다른건 모르겠고
    sm7 타다가 그랜저로 바꾼후
    얘는 발냄새만 맡아도 잘나가~하던
    사람 봤어요
    반응하는게 차마다 다르지 않을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9612 화장실 유료? 5 이참에 2018/02/13 2,261
779611 선천적 후천적으로 자신감 없다가 생기신 분 계신가요 4 ... 2018/02/13 2,023
779610 클로이김 아빠는 직장도 그만두고..뒷바라지.. 12 .... 2018/02/13 7,956
779609 김성태, 文대통령, 北-美 누구와 마음 모을지 입장 밝혀야 11 기레기아웃 2018/02/13 1,719
779608 버스 타고 가다가 진심 쪽팔려서 환장했던 기억 8 아놔 2018/02/13 3,737
779607 유튜브 걷기운동 (몇마일걷기)효과있을까요? 9 ... 2018/02/13 3,503
779606 에어 프라이어에 김 구워 보셨어요? 9 이거슨 신세.. 2018/02/13 5,126
779605 남편의 까다로운 입맛 6 jan 2018/02/13 2,099
779604 요가자세) 장이 좋아지는 자세는 없나요? 3 건강 2018/02/13 1,842
779603 여러분 신고만이 정답입니다 2 ㄴㄷ 2018/02/13 1,100
779602 연예인병 걸린 수호랑-_- 24 완전실망 2018/02/13 15,607
779601 삼제가 안좋은가요 5 삼제 2018/02/13 1,982
779600 자꾸 욱하고 예민해지는데..정신과 가봐야할까요? 11 ........ 2018/02/13 3,334
779599 김민석 동메달 환호해주는 밥데용코치 5 ar 2018/02/13 3,778
779598 박진희 악담하는 고현정팬들 작작좀 하죠 33 ㅇㅇ 2018/02/13 3,520
779597 방탄 패션센스가 정말 독보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7 ... 2018/02/13 2,584
779596 '친일행위' 인촌 김성수, 56년만에 건국훈장 박탈 11 샬랄라 2018/02/13 2,371
779595 선물로 받은 지갑 교환가능한가요? 1 교환 2018/02/13 1,011
779594 셋째 대학등록금 6 ... 2018/02/13 3,141
779593 지금 MBC 뉴스 3 소나무 2018/02/13 2,169
779592 남편결정에 마지못해 따라주면 내가 선택한 길이 되나요 3 그린 2018/02/13 1,428
779591 설 며느리룩!! 27 ... 2018/02/13 13,341
779590 82에도 심리전담반이 상주하겠죠? 39 눈치깠네 2018/02/13 2,067
779589 명절 차례) 각자 집에서 아침 먹고 11시쯤 만나서 차례 지내고.. 4 차례 2018/02/13 2,253
779588 기독교인분들께 질문드려요...신앙의 척도? 14 크리스찬 2018/02/13 1,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