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후쿠오카 여행
다녀본 여행지에 비해서 시시할까봐도 있지만요
미서부 중국 여러번 홍콩 마카오 베트남 각 2번
캄보디아 러시아 이렇게 다녀봤는데
후쿠오카 가면 실망할까요
1. ....
'18.2.13 8:14 AM (61.75.xxx.116)큐슈..후쿠오카가 도쿄처럼 화려하거나 오사카처럼 활기차지는
않지만 적당히 모든게..먹거리 교통 쇼핑 온천 광광 놀거리까지
평균 이상은 됩니다..무엇보다 한국인들을 워한 편의시설이
잘 돼어 있어요..특히 중년여성 혼자 여행해도 모든게 편안합니다.
저도 유럽은 발칸반도만 빼고 다 다녀봤지만 한번 가 본것으로
끝인데..일본은 한번으로 못 끝내 3년 동안 20회 이상 다니고
있네요..설연휴에도 갑니다.2. ㅎㅎㅎ
'18.2.13 8:17 AM (60.247.xxx.34)중국 홍콩 마카오 베트남 캄보디아 러시아
보다는 후쿠오카가 재미있어요3. 유후인은 좋은데
'18.2.13 8:38 AM (124.49.xxx.61)후쿠오카 시내는 .....ㅡㅜ
뭐 드시는거 좋아하심 괜찮은데
일본은 시내보다 시골이 좋더라구요. 시내는 너무 비슷....우리나라랑 거의 비슷한 이 상가거리를 내가 왜 다닐까..합니다.4. ..........
'18.2.13 8:43 A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일본 여행 좀 안 가면 안 되요?
5. ........
'18.2.13 8:52 AM (221.141.xxx.8)일본 볼 거 없어요.후쿠오카는 그 중 최고 재미없다네요.
6. 아뇨
'18.2.13 8:59 AM (175.209.xxx.57)저 미국 여러번 유럽도 여러번 여행 마니아인데 후쿠오카도 좋았어요.
작고 아기자기하지만 뭐랄까 나름의 귀여움도 있고 편리함도 있고.
뱃부 온천 갔다가 후쿠오카 시내 돌아다니고 라멘도 먹고 포차 거리도 가고...
저는 재밌게 보냈네요.7. 후쿠오카에
'18.2.13 9:10 AM (203.228.xxx.72)짐 내리고 버스나 기차로 운젠, 아소, 나카사키, 시마바라 등등 유적지나 온천 가보세요. 일본 지방의 운치를 볼 수 있어요.
8. 진짜...
'18.2.13 9:18 AM (119.197.xxx.28)자존심도 없냐?
9. 음
'18.2.13 9:19 AM (211.114.xxx.77)먹거리 볼거리 쇼핑. 적당히 있는 것 같아요.
여행이란... 최고의 장소를 찾아간다기 보다는 내가 살지 않는 새로운 곳을 살짝 구경하러가는거니.
실망. 이런것도 어울리지 않는 단어같구요.
충분히 내가 가는 도시에 맞게 즐기다 오면 되는거죠 뭐.10. ..
'18.2.13 9:31 AM (124.54.xxx.158)일본 여행 여기저기 많이 해봤지만 후쿠오카가 제일 좋았어요.
복잡하지않고 여유가 있어요.
맛난것도 많고 쇼핑할거 다 있고 공항 가깝고.11. 사골가보면
'18.2.13 10:04 AM (139.193.xxx.65)정말 선진국 느낌 받을 수 있죠
어디가든 정갈하고 깨끗
맛있는 식사
후쿠오카 다들 좋아하는 여행지 중 하나죠12. 여행 목적
'18.2.13 10:50 AM (14.52.xxx.212)에 따라 정하는 거죠. 무엇을 하러 가는지에 따라 실망할 지 안할 지 여부가 결정되는 거 아니에요? 본인의
여행 목적이 뭐에요? 그것을 거기서 할 수 있는 거에요? 무조건 좋냐 안좋냐를 묻는 것은 우문인거 같아요.13. 미투
'18.2.13 11:03 AM (175.193.xxx.125) - 삭제된댓글저도 일본여행 안땡겨하다가 처음 간 곳이 후쿠오카였어요
후쿠오카 시내는 서울거리랑(백화점, 쇼핑몰, 전통시장, 지하상가등등) 비슷했고
유후인은 인사동이랑 비슷했고
여기저기 신사도 그냥 우리나라 사찰들에 미신신앙 섞인 분위기...
유럽을 갔을 때처럼 우리나라랑 전혀 다른 분위기에 신기해하던 느낌은 없었어요.
일본여행을 안가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 가본 사람은 없다는 말
아직도 이해 못하는 중입니다
후쿠오카 딱 한군데 가보고 내린 결정이라 편견일 수도 있는데
아무리 가까와도 앞으로 일본 여행은 안할듯해요.14. 미나리
'18.2.13 11:57 AM (1.227.xxx.51)렌트해서 다니시면 좀 더 괜찮으실꺼예요. 유후인 구로가와 인근 드라이브하는거 괜찮았어요 나무들도 우리나라랑 다른 수종이고요.
15. 외곽은 모르겠고
'18.2.13 12:42 PM (119.197.xxx.207) - 삭제된댓글시내는 정말 볼거 없던데요
그냥 해외가고 싶고 뭐 준비하기 귀찮다 하면 가볼만 한듯16. 개인의취향
'18.2.13 4:23 PM (110.10.xxx.227)유럽두번,미서부,미동부,싱가폴,말레이지아,태국,필리핀 등 가봤는데요.
저는규슈내 작은시골온천마을 좋았어요^^
후쿠오카는 거점으로 주로 지내서 시내구경은 많이 못해봤지만요.
특히 가고시마거쳐서 야쿠시마에 갔던 것 제일 기억에 남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80984 | 더킹 영화 16 | ... | 2018/02/19 | 3,609 |
780983 | 아이유 진통제 cf.. 왜 이렇게 싫죠?ㅜㅜ 47 | 아이유 | 2018/02/19 | 9,310 |
780982 | 지나고보니 육아시절이 참 좋았던거 같아요. 23 | ... | 2018/02/19 | 5,625 |
780981 | 마트에서 카트로. 15 | 아. | 2018/02/19 | 4,918 |
780980 | 이 밤에 먹고 싶은 것 있으세요? 36 | ... | 2018/02/19 | 3,586 |
780979 | 매주 돌릴 식단, 조언 부탁드려요^^ 3 | 동그랑땡 | 2018/02/18 | 1,928 |
780978 | 혹시 위기의 주부들 같은 미드 추천해주실분 계신가요!? 18 | 어아 | 2018/02/18 | 5,342 |
780977 | 이상화선수 은퇴 안할지도 모르겠네요. 4 | ........ | 2018/02/18 | 7,217 |
780976 | 효리네 민박 궁금한점 8 | .. | 2018/02/18 | 6,669 |
780975 | 법원에 계신분같은데..팩트체크해주셨네요 1 | ㄱㄴㄷ | 2018/02/18 | 1,254 |
780974 | 아이 아침밥 적게준게 잘못했나요? 1 | ㅡㅡ | 2018/02/18 | 3,140 |
780973 | 마음이 다운될 때 12 | &&.. | 2018/02/18 | 3,450 |
780972 | 서울이 살기 좋은 도시 맞나요 34 | ㅇㅇ | 2018/02/18 | 6,731 |
780971 | 독서논술 집에서 하는데요 대학원 2 | 2018/02/18 | 1,483 | |
780970 | 결혼전부터 이미 싫어진 시어머니 결혼하면 나아 질까요 38 | ㅡㅡ | 2018/02/18 | 11,100 |
780969 | 인스타 게시물 없음 게시물 0 4 | 무념무상 | 2018/02/18 | 5,150 |
780968 | 커피원두 커터기에 갈면되나요? 3 | 모모 | 2018/02/18 | 1,837 |
780967 | 중2아들이 다이어트하고싶다고 7 | 콩 | 2018/02/18 | 1,533 |
780966 | 가족처럼 지내자는 시아버지 15 | 갑질 | 2018/02/18 | 6,902 |
780965 | 요즘 취집이 쉽지가 않더군요 16 | ㅇㅇㅇ | 2018/02/18 | 10,075 |
780964 | 광목 이불커버 어떤가요? 4 | 광목이불커버.. | 2018/02/18 | 2,557 |
780963 | 버거세트도 설렁탕도 샌드위치도 죄다 1만원…천정부지 치솟는 외식.. 9 | ........ | 2018/02/18 | 2,374 |
780962 | 아마씨 1 | 소망 | 2018/02/18 | 742 |
780961 | 김현권의원이 전하는 여자 컬링선수들의 어린시절 기억 2 | 기레기아웃 | 2018/02/18 | 1,288 |
780960 | sbs해설 듣다가 빵! ㅋ 11 | 발가락 | 2018/02/18 | 6,79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