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제가 누구를 좋아하거나 화나거나 할때
명확히 아는편이거든요
마음이 어느정도고 무엇때문에 화가 났는지 등등요
그런데 애인이건 여자친구건
가끔 자기마음을 명확히 모르겠다고 하거나
생각할시간이 필요하다
혹은 지금 무슨 마음인지 잘 모르겠어서
섣불리 얘기하고싶지 않다거나
저런설명없이 묵언수행? 하는 경우도 있구요
제가 제 마음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고 잘 표현하는편이라(당연한능력)
그렇지 않고 입을 다물거다 모르겠다는 사람들이
무언가 수동공격하거나 핑계를 대는것처럼 느껴지기도 하더라구요
지금생각해보니 상대가 상처될말이면 사실이어도 끝까지
말을 안하는것같기도해요
어떻게생각하시나요
나도 내맘을 모르겠다는사람..
ㅇㅇ 조회수 : 2,336
작성일 : 2018-02-12 23:42:24
IP : 110.70.xxx.19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8.2.13 12:29 AM (223.62.xxx.210)모르지는 않겠죠.
정리가 안 된 거겠죠.
아직 선택 중.2. ㅇㅇ
'18.2.13 12:32 AM (110.70.xxx.194)알지만 고민중이라 말을 아끼는거군요
3. ㄲ
'18.2.13 12:55 AM (211.201.xxx.136)모를 때 있어요.
4. ㅇㅇ
'18.2.13 12:56 AM (110.70.xxx.194)무조건 핑계라고 오해하면 안되겠네요
5. 살코
'18.2.13 1:21 AM (182.216.xxx.193)네, 모를때도 있습니다
뭔가가 확신이 없고 판단이 잘 서지 않아 어떤 일을 결정할때 시간이 필요하기도 해요, 제경우에는6. ㅇㅇ
'18.2.13 1:26 AM (110.70.xxx.194)그게 남녀나 친구에 대한 마음처럼 상대에대한 감정에도 그럴수 있군요
7. 나한테 당연한 게
'18.2.13 1:29 AM (119.66.xxx.76) - 삭제된댓글모든 사람들에게 당연한 건 아니지요.
8. ㅇㅇ
'18.2.13 8:29 AM (121.145.xxx.183)있어요. 내마음을 잘 모르고 섯불리행동했다가 나중에 후회한 경험. 그래서 그럴땐 생각좀 해보자 하고 해봅니다.
9. 모를때가 많아요..
'18.2.13 8:39 AM (59.8.xxx.153) - 삭제된댓글몇일정도는 양반이구요. 몇년 지나서 깨달을 때도 있어요 --;;
말로 하는 연습을 많이 하는 편이지만 이성적으로 정리해서 깨닫는 편이지 감정 자체는 무슨 감정인지 잘 몰라요;;10. ㅇㅇ
'18.2.13 9:44 AM (110.70.xxx.194)제가 착각한 부분이 많네요 답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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