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 키워주시는 친정엄마께 나훈아콘서트

나훈아 팬 조회수 : 1,852
작성일 : 2018-02-12 23:02:40

제가 결혼 12년만에 첫 아들을 낳고

처음으로 홀어머니께 효도했다 생각했습니다. 18개월 아들 때문에 저는 25년된 직장 그만둘까 했지만

친정어머니께서 외손주 봐주시겠다...직장생활 더 해라...하셔서 일에 전념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어머니께서 저희 집에서 함께 살면서 주말에만 집에 가셨다가 하루 주무시고 다시 저희 집으로 오는 상황이지요.

본론은 이런 어머니께 제가 나훈아 콘서트를 보여드리고 싶은데 이건 뭐 예약이 하늘의 별 따기네요.

중고나라 거래는 뭐 가격을 제시하라 하고....정말 다들 이걸 돈벌이로 여기는지.....

어머니에게 살짝 운을 띠우니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시네요 ㅎㅎㅎ

공연 임박하면 좀 저렴해질까요? 이왕 하는거 좀 앞자리 하려구요.....

보니까 예약만 수수료 받고 해주는 곳도 있던데 이런 곳 믿을만한지....

하여간 중고로 거래해도 괜찮을까요? 이런 거래를 해 본 적이 없어서 조금 걱정되네요.

경험 있으신 82 님들.....덧글 달아주심 복 받으실 겁니다^^



IP : 58.140.xxx.13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모모
    '18.2.12 11:18 PM (222.239.xxx.177)

    직거래하면 안전하겠죠

  • 2. 티켓
    '18.2.12 11:29 PM (175.123.xxx.161) - 삭제된댓글

    콘서트 일 임박해서 중고나라나 티켓베이에서 급히 내놓은 거 아니면 원래 값보다 많이 주고 사야합니다.
    그리고 작년에 트와이스 공연꺼 티켓베이에서 2배 주고 티켓 베이에서 샀는데, 표가 안와서 문의했더니 그 표가 자리가 잘못되서 없는 거라네요....그래서 환불 받았는데,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에 매일 들어가서 확인해보니 공연 임박하니 취소된 좌석들이 나와서 제값에 주고 샀어요.
    나훈아 표도 예매 시작 7분만에 매진되는게 순수하게 표를 사려는 사람들 이외에도 장사하는 의도도 많은 것 같은데, 그걸 일일이 가려낼수가 없으니 답답하지요. 그래도 가끔은 예매 사이트 yes 24 에서 취소된 표가 나와요. 우리도 어제 나훈아 콘서트 표 그렇게 샀어요. 예매 당일 서버 다운되서 힘들게 들어가니 금새 매진이던데 매일 밤에 그 사이트 들어가 살펴보니 간간이 표가 나오더군요.

  • 3. 티켓
    '18.2.12 11:32 PM (175.123.xxx.161) - 삭제된댓글

    콘서트 일 임박해서 중고나라나 티켓베이에서 급히 내놓은 거 아니면 원래 값보다 많이 주고 사야합니다.
    나훈아 표도 예매 시작 7분만에 매진되는게 순수하게 표를 사려는 사람들 이외에도 불법장사하는 의도도 많은 것 같은데, 그걸 일일이 가려낼수가 없으니 답답하지요. 그래도 가끔은 예매 사이트 yes 24 에서 취소된 표가 나와요. 우리도 어제 나훈아 콘서트 표 그렇게 샀어요. 예매 당일 서버 다운되서 힘들게 들어가니 금새 매진이던데 매일 밤에 그 사이트 들어가 살펴보니 간간이 표가 나오더군요.

  • 4. ㅇㅇ
    '18.2.13 12:08 AM (14.42.xxx.188) - 삭제된댓글

    티켓팅은 끝난건가요? 티켓팅이 끝난거면 아마 매진이겠네요 매진공연이면 아마 공연 임박해져도 싸지진 않을거예요 중고나라는 티켓사기가 많으니 하지마세요 인터파크면 예매대기 걸어놔보세요 운좋게 예매대기가 터지기도해요 티켓양도 받으시려면 직거래로 하시고요

  • 5. 원글님
    '18.2.13 12:11 AM (175.123.xxx.161)

    저 방금전에 정식 사이트에서 예매했어요. 중고나라나 티켓베이에서보다 정식 사이트에 취소되는 표가 간간이 나오니 찾아보세요. 쪽지 주시면 요령 알려드릴게요;;

  • 6. 나훈아 팬
    '18.2.13 12:47 AM (58.140.xxx.136)

    원글인데요.....쪽지 어떻게 보내야 하나요??ㅠ.ㅠ
    닉네임 클릭해도 안 되는 거 같고......요령 꼭 알려 주세요!!!

  • 7. Amie
    '18.2.13 1:08 AM (175.223.xxx.131)

    저도 좀 알 수 있을까요 ?

  • 8. ....
    '18.2.13 5:13 AM (118.176.xxx.254)

    저 저번 콘서트때 5장 예매 성공했기에 이번 예매때 자신만만으로
    서은 6장 예매 도전했다가 1장만 성공해 기대하고 계신 어르신들
    위해 취소표 재도전했다가 역시나 좌절...그런데 방법은 있더라구요..
    저도 암표상들 원가의 배 부르는 가격은 절대 생각 안 하지만
    수고비조로 1-2만원 불여 7장 추가로 구했어요..
    3장은 내가 보고 3장은 지방 어르신들 위해
    2장은 일본팬 위해서 남겨 두구요.

  • 9. 마노
    '18.2.13 6:17 AM (178.247.xxx.182)

    저도 쪽지 부탁드려요~

  • 10. 원글님댓글
    '18.2.13 8:48 PM (175.123.xxx.161)

    아....죄송해요. 쪽지 기능이 안되네요 ㅠㅠ 여기에 쓰면 혹시나 너무 경쟁많이 붙거나 암표상들이 또 장난할까봐 못 올렸어요. hoper0617@naver.com 으로 메일 주시면 알려드릴게요. 그냥 제가 표 샀던 요령이지 비법은 아니예요^^ 아직 기간 남았으니 부지런히 알아보면 되요. 윗님처럼 수고비로 1-2만원 정도 더 주면 괜찮은 조건이지만 지금 티켓 베이 등에 올려진 표들을 보면 폭리더라구요. 우리가 암표 안사면 암표상들이 더 장사하지 못할 것 같아서 가능하면 정식표를 사려고 합니다. 원글님, Amie님, 마노님...세분....메일 주시면 제가 알려드릴게요

  • 11. ....
    '18.2.14 8:52 AM (61.75.xxx.116)

    혹시 3월초 티켓 배송때까지 티켓 못 구하시면
    3월25일 일요일 공연 R 석 1층 B2 좌석 연석
    양도할 의향 있으니 댓글 남겨 주세요.

  • 12. 아기 엄마
    '18.2.19 12:46 AM (101.235.xxx.33)

    저두 쪽지 드리면 요령 풀어주시와요. 예매 시도하다가 접속도 못하고 실패했어요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9475 손주는 무조건 너그러운 마음으로 키울 수 있을 것 같아요 9 육아 2018/02/13 3,313
779474 차가 저를 밀었네요 9 눈길 2018/02/13 4,251
779473 전설의 샘물교회 사건 총정리...jpg 3 퍼옴 2018/02/13 4,629
779472 내가 그 사람을 사랑한다는 걸 무엇으로 확신할 수 있었나요? 3 사랑 2018/02/13 2,286
779471 몇일전에 어머님께 다 제 죄라는 말 들은 사람입니다 명절에 어떻.. 129 .. 2018/02/13 16,670
779470 엄마가 너무 보고싶어요 4 엄마 2018/02/13 2,382
779469 해외사시는 전업주부님들..일하고 싶어요 9 미루 2018/02/13 2,866
779468 부부가 싸우니 5세 딸이 코치해주네요 30 ㅣㅣ 2018/02/13 8,545
779467 자식이 없었더라면 지금까지 남편과 둘이 잘 살았을까.. 22 자식 2018/02/13 6,183
779466 명절 선물세트로 건강음료 어떤가요? 4 dd 2018/02/13 882
779465 수호랑 사진 cg인 듯 6 2018/02/13 2,408
779464 버버리.. 말 모양이 왼쪽이던데 오른쪽이면 가품인가요? 2 .... 2018/02/13 1,651
779463 매매하라며 명함 붙이는 부동산 2 상아 2018/02/13 1,000
779462 독일 ZDF방송사 올림픽 방송트레일러 3 정의롭게 2018/02/13 1,769
779461 아파트 매수 시 부동산 몇 군데 도세요? 3 55 2018/02/13 3,386
779460 어떻게 말을 해야 최대한 기분이 안나쁠까요 4 Rrrr 2018/02/13 1,717
779459 우리나라 지하철역 여기 어디죠? 7 CBC 2018/02/13 1,892
779458 수산시장에서 호구 안되는 방법 9 세상에나 2018/02/13 3,979
779457 캐나다 방송 CBC의 평창 중계 방송 디자인이 심상찮음 28 아마 2018/02/13 6,875
779456 길냥이 울음소리 듣고 잠이 안오네요... 9 2018/02/13 1,669
779455 상대방 개무시하다 돈 많은 거 알았을때 사람들 돌변하기도 하나요.. 39 ... 2018/02/13 10,744
779454 평창 적자 운운한 뉴시스 이혜원 기자 얼굴 19 .... 2018/02/13 4,987
779453 이불 아울렛 간다고 구로갔다가 네비따라 구로구 영등포구 지나왔는.. 1 2018/02/13 2,252
779452 화분을 키우는데 궁금한게 있어요 3 2018/02/13 1,479
779451 자려고 누우면 왼쪽 골반있는쪽이 아파요. 2 에고 2018/02/13 2,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