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 키워주시는 친정엄마께 나훈아콘서트

나훈아 팬 조회수 : 1,834
작성일 : 2018-02-12 23:02:40

제가 결혼 12년만에 첫 아들을 낳고

처음으로 홀어머니께 효도했다 생각했습니다. 18개월 아들 때문에 저는 25년된 직장 그만둘까 했지만

친정어머니께서 외손주 봐주시겠다...직장생활 더 해라...하셔서 일에 전념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어머니께서 저희 집에서 함께 살면서 주말에만 집에 가셨다가 하루 주무시고 다시 저희 집으로 오는 상황이지요.

본론은 이런 어머니께 제가 나훈아 콘서트를 보여드리고 싶은데 이건 뭐 예약이 하늘의 별 따기네요.

중고나라 거래는 뭐 가격을 제시하라 하고....정말 다들 이걸 돈벌이로 여기는지.....

어머니에게 살짝 운을 띠우니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시네요 ㅎㅎㅎ

공연 임박하면 좀 저렴해질까요? 이왕 하는거 좀 앞자리 하려구요.....

보니까 예약만 수수료 받고 해주는 곳도 있던데 이런 곳 믿을만한지....

하여간 중고로 거래해도 괜찮을까요? 이런 거래를 해 본 적이 없어서 조금 걱정되네요.

경험 있으신 82 님들.....덧글 달아주심 복 받으실 겁니다^^



IP : 58.140.xxx.13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모모
    '18.2.12 11:18 PM (222.239.xxx.177)

    직거래하면 안전하겠죠

  • 2. 티켓
    '18.2.12 11:29 PM (175.123.xxx.161) - 삭제된댓글

    콘서트 일 임박해서 중고나라나 티켓베이에서 급히 내놓은 거 아니면 원래 값보다 많이 주고 사야합니다.
    그리고 작년에 트와이스 공연꺼 티켓베이에서 2배 주고 티켓 베이에서 샀는데, 표가 안와서 문의했더니 그 표가 자리가 잘못되서 없는 거라네요....그래서 환불 받았는데,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에 매일 들어가서 확인해보니 공연 임박하니 취소된 좌석들이 나와서 제값에 주고 샀어요.
    나훈아 표도 예매 시작 7분만에 매진되는게 순수하게 표를 사려는 사람들 이외에도 장사하는 의도도 많은 것 같은데, 그걸 일일이 가려낼수가 없으니 답답하지요. 그래도 가끔은 예매 사이트 yes 24 에서 취소된 표가 나와요. 우리도 어제 나훈아 콘서트 표 그렇게 샀어요. 예매 당일 서버 다운되서 힘들게 들어가니 금새 매진이던데 매일 밤에 그 사이트 들어가 살펴보니 간간이 표가 나오더군요.

  • 3. 티켓
    '18.2.12 11:32 PM (175.123.xxx.161) - 삭제된댓글

    콘서트 일 임박해서 중고나라나 티켓베이에서 급히 내놓은 거 아니면 원래 값보다 많이 주고 사야합니다.
    나훈아 표도 예매 시작 7분만에 매진되는게 순수하게 표를 사려는 사람들 이외에도 불법장사하는 의도도 많은 것 같은데, 그걸 일일이 가려낼수가 없으니 답답하지요. 그래도 가끔은 예매 사이트 yes 24 에서 취소된 표가 나와요. 우리도 어제 나훈아 콘서트 표 그렇게 샀어요. 예매 당일 서버 다운되서 힘들게 들어가니 금새 매진이던데 매일 밤에 그 사이트 들어가 살펴보니 간간이 표가 나오더군요.

  • 4. ㅇㅇ
    '18.2.13 12:08 AM (14.42.xxx.188) - 삭제된댓글

    티켓팅은 끝난건가요? 티켓팅이 끝난거면 아마 매진이겠네요 매진공연이면 아마 공연 임박해져도 싸지진 않을거예요 중고나라는 티켓사기가 많으니 하지마세요 인터파크면 예매대기 걸어놔보세요 운좋게 예매대기가 터지기도해요 티켓양도 받으시려면 직거래로 하시고요

  • 5. 원글님
    '18.2.13 12:11 AM (175.123.xxx.161)

    저 방금전에 정식 사이트에서 예매했어요. 중고나라나 티켓베이에서보다 정식 사이트에 취소되는 표가 간간이 나오니 찾아보세요. 쪽지 주시면 요령 알려드릴게요;;

  • 6. 나훈아 팬
    '18.2.13 12:47 AM (58.140.xxx.136)

    원글인데요.....쪽지 어떻게 보내야 하나요??ㅠ.ㅠ
    닉네임 클릭해도 안 되는 거 같고......요령 꼭 알려 주세요!!!

  • 7. Amie
    '18.2.13 1:08 AM (175.223.xxx.131)

    저도 좀 알 수 있을까요 ?

  • 8. ....
    '18.2.13 5:13 AM (118.176.xxx.254)

    저 저번 콘서트때 5장 예매 성공했기에 이번 예매때 자신만만으로
    서은 6장 예매 도전했다가 1장만 성공해 기대하고 계신 어르신들
    위해 취소표 재도전했다가 역시나 좌절...그런데 방법은 있더라구요..
    저도 암표상들 원가의 배 부르는 가격은 절대 생각 안 하지만
    수고비조로 1-2만원 불여 7장 추가로 구했어요..
    3장은 내가 보고 3장은 지방 어르신들 위해
    2장은 일본팬 위해서 남겨 두구요.

  • 9. 마노
    '18.2.13 6:17 AM (178.247.xxx.182)

    저도 쪽지 부탁드려요~

  • 10. 원글님댓글
    '18.2.13 8:48 PM (175.123.xxx.161)

    아....죄송해요. 쪽지 기능이 안되네요 ㅠㅠ 여기에 쓰면 혹시나 너무 경쟁많이 붙거나 암표상들이 또 장난할까봐 못 올렸어요. hoper0617@naver.com 으로 메일 주시면 알려드릴게요. 그냥 제가 표 샀던 요령이지 비법은 아니예요^^ 아직 기간 남았으니 부지런히 알아보면 되요. 윗님처럼 수고비로 1-2만원 정도 더 주면 괜찮은 조건이지만 지금 티켓 베이 등에 올려진 표들을 보면 폭리더라구요. 우리가 암표 안사면 암표상들이 더 장사하지 못할 것 같아서 가능하면 정식표를 사려고 합니다. 원글님, Amie님, 마노님...세분....메일 주시면 제가 알려드릴게요

  • 11. ....
    '18.2.14 8:52 AM (61.75.xxx.116)

    혹시 3월초 티켓 배송때까지 티켓 못 구하시면
    3월25일 일요일 공연 R 석 1층 B2 좌석 연석
    양도할 의향 있으니 댓글 남겨 주세요.

  • 12. 아기 엄마
    '18.2.19 12:46 AM (101.235.xxx.33)

    저두 쪽지 드리면 요령 풀어주시와요. 예매 시도하다가 접속도 못하고 실패했어요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0105 피곤한디 시집이라 잠이 안와요 3 ㅠㅠ 2018/02/16 2,158
780104 미혼인데 엄마가 창피하다고 오지 말라고 해서 굶고 있어요 62 2018/02/16 19,365
780103 명절은 누군가의 희생으로 치루는데 4 잠이 안와서.. 2018/02/16 2,355
780102 30대 중반/후반 연애 시작 할 때 4 ?? 2018/02/16 4,494
780101 남편 친구모임 이후 느껴지는 작은 불쾌감 33 .. 2018/02/16 22,272
780100 아침 일찍 아들내외 처갓집 간다는데~ 91 어쩔까 2018/02/16 19,581
780099 샐러드 드레싱 만들 때 4 내일 2018/02/16 1,576
780098 남초 사이트에서 생각하는 여자의 성격 중요성 11 /// 2018/02/16 6,825
780097 이사하고 이제 냉동실에서 5 이사중 2018/02/16 1,697
780096 저체중,저체질량,저지방이라는데요 6 ㅇㅇ 2018/02/16 1,808
780095 시누이네 제사 37 힘드네요 2018/02/16 7,620
780094 사람관계가 어렵네요 10 2018/02/16 2,867
780093 프랑스 르몽드, 미국입장변화 이끌어 낸 문 대통령이 외교 승리자.. 2 ... 2018/02/16 1,371
780092 명절은 왜 스트레스일까요 17 2018/02/16 3,887
780091 새해 인사 나눠요~~ 8 무술년 2018/02/16 650
780090 역시 캐나다인은 하키네요 6 ㅎㅎ 2018/02/16 1,375
780089 아직어린자녀들이 자라면 결혼해라 출산해라 하실건가요 18 Aaaaa 2018/02/16 3,414
780088 시댁 친정 같은날 스케쥴이 될때 어떻해하나요 ㅠ 12 미미 2018/02/16 3,262
780087 정신과 약 끊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22 정신 2018/02/16 8,139
780086 시금치 하루전 미리 데쳤는데 그냥 둔다? 무친다? 6 급질 2018/02/16 1,545
780085 서브웨이 같은 데는 월수익이 대략 얼마나 될까요? 15 알콩 2018/02/16 7,364
780084 시누가 내일보자고.. 10 휴~ 2018/02/16 5,679
780083 마더 할미들이랑 윤복이 케미 좋아요 ㅇㅇ 2018/02/16 995
780082 결혼하고 가족형제 막말하고 싸워본적있으세요 4 2018/02/16 2,393
780081 즐거운 제사 - 박지웅 16 설날에 2018/02/16 3,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