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국에서 옷입을때 레깅스....
거의 타이즈수준으로 몸매드러나는거요
근데
지난번에 미국인가 모 비행사에서는
레깅스입은 사람들 탑승 못하게 해서 실랑이 있었다고 뉴스 본거같은데요.
미국이보수적인 면이 있어서 그런건가요?
저같은 경우에
옷입을때 상위가 짧으면 Y존 보이는거 신경쓰여서
안에 엉덩이까지오는 나시티 같은거입는데....
외국도 Y존 같은 경우 남들 의식하고 그러는지 궁금해요
연예인말고 평범한 사람이요
포멀한자리에선 가리는 편이고
캐주얼한 차림에는 신경안쓰는 문화인지......
뭐 도시 시골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중소도시 이상을 기준으로 보면.....
그런거 신경안쓰고 옷입고 다니고싶네요 ㅠㅠㅠㅠ
1. UA
'18.2.12 10:36 PM (112.153.xxx.100)UA 항공사는 레깅스 차림은 탑승거부 대상이라 문제가 된거고
맨하탄등은 레깅스차림 단독으로 활보하는 사람들도 많던데요.2. gg
'18.2.12 11:06 PM (180.69.xxx.24)항공사 규정은 모르겠고
동네에는 초딩부터 중고딩 대딩 아줌마까지 레깅스 걍 입고 댕겨요
학교 교복처럼.
그런데 camel toe라고 하는 Y라인
도드라지는 사람 거의 본 적 없어요
대부분 *꼬 팬티를 생활화해서 입는다더군요
(난 불편해서 도무지...)
모양이 서양과 동양인이 다르다고도 들었어요
동양인이 더 도드라진다고.
저도 운동 좋아해서 레깅스차림 즐기는데
한국에서는 도저히 못입겠어요
엉덩이, 앞에 신경쓰느니 안입고 만다..3. ㅇㅇ
'18.2.12 11:33 PM (73.254.xxx.237) - 삭제된댓글그냥 바지처럼 입어서 뭐가 드러나는지 보이는지 신경쓰는 사람도 없고 저도 본 적도 신경쓴 적도 없어요.
4. 많이 입어요
'18.2.12 11:43 PM (192.171.xxx.235)항공사 그건은 걔네들이 항공사 직원 티켓인가로 끊어서 직원복장규정에 어긋나서 그랬다더라구요.
일반인들중에 그냥 바지처럼 입고다니는 여자들 많아요. 우리나란 윗옷이라도 길게 입지 그냥 엉덩이고 뭐고 적나라하게 다 보여도 뚱뚱한여자 날씬한여자 할거없이 많이 입더라구요. 물론 포멀한 자리에선 안입구요.
근데 님이 한국이시라면 윗옷짧게 레깅스는 안입는게 좋을걸요?? 시할머니들 천지라...5. 글쓴이
'18.2.12 11:58 PM (59.5.xxx.158)레깅스는 못입죠
근데 청바지같은거 스키니라 달라붙는데
위에 옷 길이가 다 어중간해서
항상 엉덩이 가리는 셔츠나 나시를 입어야하는게
너무 귀찮더랴구요.....
외국처럼 우리도 그런거 서로 신경안쓰고 살면 얼마나 좋을까요6. 미나리
'18.2.13 12:05 AM (1.227.xxx.51)외국애들 입는건 스포츠웨어 아닌가요? 우리 일반 레깅스 아니고
7. 많이
'18.2.13 2:52 AM (189.103.xxx.190)많이 많이 많이 입어요..
운동할때는 백퍼 입어요.
상의 짧게 입어요. 여성옷이 상의 긴 게 많이 없어요.8. 엄청
'18.2.13 3:43 AM (97.70.xxx.93)많이 입어요. 어른 뿐만아니라 여중고생들도 거의 다...
처음에는 저 엉덩이를 다 내 놓고 댕기나 싶더니, 다들 그렇게 입고 다니니 그러려니 해요9. ㅎㅎㅎ
'18.2.13 3:46 AM (93.56.xxx.156) - 삭제된댓글여름에 분홍 티팬티에 비치는 흰색 레깅스 입고 쇼핑 다니는 사람두 봤네요.
바로 눈 씼었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