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벼운 소설 추천해주세요.

명절 빨리가라. 조회수 : 4,127
작성일 : 2018-02-12 22:10:14
7년의 밤 같은 소설류나 대하소설 , 추리소설 좋아하는데요.
어지간한건 다 읽었어요.
박완서 조정래. 등의 작가것도 토지도요..

얼마전에 경성탐정사무소 라는 가벼운 로맨스 소설을
읽었는데 재미있더라구요.
(로맨스소설류을 읽어본적은 없었지만 이게 처음이었는데 그쪽 류로 구분되게 의아했어요. 로맨스소설같지 않았거든요.
심오하진 않았지만 가볍게. 읽기는 좋았습니다)

명절에는 위의 것 처럼 아주 가볍진 않아도 편안하게 읽을 소설을
준비해서 시간을 때우고싶어요.
시댁가면 아주 지루하거든요. 여기서 제가 음식을 다 해가니까요.

추천 부탁드립니다.
IP : 61.77.xxx.34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18.2.12 10:11 PM (27.1.xxx.155)

    변경
    잃어버린 너

  • 2. 나난
    '18.2.12 10:14 PM (61.77.xxx.34)

    다 읽은거긴 한데..조금 옛날 책들이네요^^;;;;;
    감사합니다

  • 3. ㅡㅡ
    '18.2.12 10:20 PM (222.99.xxx.46)

    최근 박형서소설집 괜찮았어요
    가볍게 읽기 추천요

  • 4. 나난
    '18.2.12 10:22 PM (61.77.xxx.34)

    오옷 내일 도서관 달려가야겠네요.
    감사해요.

  • 5. ...
    '18.2.12 10:23 PM (49.1.xxx.190)

    나의 삼촌 부르스 리
    삼미 슈퍼스타즈의 마지막 팬 클럽
    한밤중의 행진(오쿠다 히데오)
    ...... ...서 너장 넘길 때부터 배꼽잡음.

  • 6. 천사
    '18.2.12 10:31 PM (175.119.xxx.55)

    파리는언제나 사랑

  • 7. 바람소리
    '18.2.12 10:37 PM (125.142.xxx.237) - 삭제된댓글

    쇼코의 미소

  • 8. ...
    '18.2.12 10:41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최악이란 작품 재밌게 보셨다면
    나오미와 가나코

  • 9. T
    '18.2.12 10:43 PM (220.72.xxx.85) - 삭제된댓글

    도서관 달려가실거면
    로알드 달의 백만장자가 된 백설공주 강추요.
    저도 여기서 추천받은 그림동화책인데 10분이면 다 읽는데 정말 재밌었어요. ^^

  • 10. 핑퐁
    '18.2.12 10:55 PM (218.155.xxx.87) - 삭제된댓글

    비행운, 바깥은여름

  • 11. 읽으셨을것같지만
    '18.2.12 10:57 PM (125.181.xxx.136)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 12. 네임없음
    '18.2.12 11:01 PM (58.231.xxx.129) - 삭제된댓글

    저도 오쿠다 히데오 추천요!
    남쪽으로 튀어
    면장선거
    오해피데이
    방해자...
    오쿠다 히데오 소설은 술술 넘어가고 웃기고 재있어요

  • 13. 건지
    '18.2.12 11:06 PM (59.18.xxx.167)

    건지 감자껍질파이 북클럽

  • 14. ㅇㅇ
    '18.2.12 11:09 PM (1.231.xxx.2) - 삭제된댓글

    츠바키문구점

  • 15. 산산이 부서진 남자
    '18.2.12 11:11 PM (116.45.xxx.163)

    제목맞는지 기억안나는데 가벼운 소설입니다!
    설계자들-한국소설인데 이것도 심심풀이로 읽기딱.
    둘다 잡지보듯 가볍게 읽기 좋아요

  • 16. ^^♡
    '18.2.12 11:23 PM (119.149.xxx.196)

    저도 가벼운소설 찾고있었어요
    이제 막 7년의밤 다읽었는데 재밌네요

  • 17. 나냔
    '18.2.12 11:27 PM (61.77.xxx.34)

    오쿠다히데오 것이나 나미야잡화점 등
    유명한 일본소설류는. 읽었어요..
    공중그네도 재미있었지요^^
    댓글 서너개 외에 안달릴 줄 알았는데 많이 답글 달아주셨어요.
    ㅎㅎ좋아요

  • 18. ㄹㄷㄹ
    '18.2.12 11:36 PM (110.15.xxx.98)

    가볍게 재미있는 소설이라면
    더글러스 케네디 소설들이 갑이죵
    근데 웬지 읽어보셨을것 같기도...
    빅픽쳐
    파리5구의 여인

  • 19. ...
    '18.2.12 11:41 PM (210.105.xxx.216) - 삭제된댓글

    저 요즘 초한지 읽고 있는데 술술 읽히고 재밌어요. 그냥 막연히 알고 있던 것들을 상세히 접하니 흥미진진해요.

  • 20. ..
    '18.2.12 11:52 PM (1.240.xxx.25)

    소설 저도 참고할게요 감사합니다

  • 21. 추천추천
    '18.2.12 11:53 PM (114.204.xxx.167)

    대지의 기둥... 켄폴릿 작가의 소설 3권짜리인데 아주 술술 넘어가고 진짜 재미있습니다. 중세 성당 건축등에 관한 소설인데 우연히 읽고 너무 재미있어서 켄폴릿 검색해서 거인의 몰락 세기의 겨울까지 읽었는데 이건 역사 소설이랄까요 흥미진진하면서 세게역사 공부도 되는 그런 소설입니다 마지막편만 남겨놓고 다른 책 보느라...
    며칠전 읽은 책은 가즈오 이시구로? 맞나요 노벨상 받았다고 하는데 나를 보내지마..이것도 술술 읽혀요 좀 슬프고 우울하긴 한데
    우울한 거로 눈먼자들의 도시...이것도 술술 읽히고 완전 어둡고 찝찝하긴 한데 암튼 그래요

  • 22. 여우비
    '18.2.13 12:06 AM (59.10.xxx.20)

    제가 좋아하는 소설이에요.
    외국 소설 ‘새벽 세 시, 바람이 부나요?’
    심윤경 ‘사랑이 달리다’

    보셨을 것 같은데.. 이도우 ‘사서함110호의 우편물’도 빨리 읽혔어요.

  • 23. 추천 소설
    '18.2.13 12:42 AM (175.223.xxx.195)

    저장합니다.

  • 24. 현대
    '18.2.13 12:56 AM (124.54.xxx.52)

    황정은 소설 다 좋더라구요

  • 25. ...
    '18.2.13 1:25 AM (121.167.xxx.153)

    7년의 밤을 좋아하신다니 스티븐 킹이나 히가시노 게이고, 미야베 미유키 추천합니다.
    이미 다 읽으셨을라나요?

  • 26. 추천
    '18.2.13 4:44 AM (98.110.xxx.78)

    김언수 ...뜨거운피
    요네스뵈....스노우맨
    할렌코벤...숲
    마이클 코넬리...블랙에코

  • 27. 어뭉이
    '18.2.13 4:58 AM (175.213.xxx.2)

    이런 글때문에 82를 못떠나요 . 글도 댓글도 감사합니다 .

  • 28. hui
    '18.2.13 6:06 AM (175.118.xxx.4)

    나미야잡화점 공중그네 저도 좋어하는 소설이에요~
    어제 삼생삼세십리도화 ㅡ 영화로 나온 중국 소설이라길래 흥미가생겨봤는데 하루만에읽었네요. 성균관유생같은 달달한 소설도 좋아하시면 이것도 추천해요. 여주 캬릭터가 아주 맘에들어요.

  • 29. .낮은 언덕
    '18.2.13 6:55 AM (116.123.xxx.162)

    비블리아고서당사건수첩 7권 짜리 일본 추리소설인데 피는나오지 않 습니다. 책과얽혀 있어 재미있고 약간 폐인 되는 느낌. 가볍고 재미져요. 또 엘레나 페렌테의 나폴리 4부작 얼마전 완간 되었는데 이것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푹 빠져 읽었어요. 시댁 가면 푹 빠져 읽을 책 필요하죠. 건승하세요.

  • 30. 카프리
    '18.2.13 8:50 AM (175.223.xxx.26)

    미스터 하이든 시간가는줄 모르고 휘릭휘릭~재밌게봤어요~~

  • 31. 신아연
    '18.2.13 11:35 AM (175.193.xxx.125) - 삭제된댓글

    강치의 바다
    독도에 살던 강치이야기예요.
    사실 저는 저자 신아연씨 지인의 지인입니다.
    사심 들어간 추천임을 밝힙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0096 이사하고 이제 냉동실에서 5 이사중 2018/02/16 1,697
780095 저체중,저체질량,저지방이라는데요 6 ㅇㅇ 2018/02/16 1,808
780094 시누이네 제사 37 힘드네요 2018/02/16 7,620
780093 사람관계가 어렵네요 10 2018/02/16 2,867
780092 프랑스 르몽드, 미국입장변화 이끌어 낸 문 대통령이 외교 승리자.. 2 ... 2018/02/16 1,371
780091 명절은 왜 스트레스일까요 17 2018/02/16 3,887
780090 새해 인사 나눠요~~ 8 무술년 2018/02/16 650
780089 역시 캐나다인은 하키네요 6 ㅎㅎ 2018/02/16 1,375
780088 아직어린자녀들이 자라면 결혼해라 출산해라 하실건가요 18 Aaaaa 2018/02/16 3,414
780087 시댁 친정 같은날 스케쥴이 될때 어떻해하나요 ㅠ 12 미미 2018/02/16 3,262
780086 정신과 약 끊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22 정신 2018/02/16 8,139
780085 시금치 하루전 미리 데쳤는데 그냥 둔다? 무친다? 6 급질 2018/02/16 1,545
780084 서브웨이 같은 데는 월수익이 대략 얼마나 될까요? 15 알콩 2018/02/16 7,364
780083 시누가 내일보자고.. 10 휴~ 2018/02/16 5,679
780082 마더 할미들이랑 윤복이 케미 좋아요 ㅇㅇ 2018/02/16 995
780081 결혼하고 가족형제 막말하고 싸워본적있으세요 4 2018/02/16 2,393
780080 즐거운 제사 - 박지웅 16 설날에 2018/02/16 3,303
780079 니네는 시집 잘 온거라는 시아버지 4 ㅡㅡ 2018/02/15 4,463
780078 [다시 보는 한미정상회담] 질문 잊어버린 박근혜 2 ..... 2018/02/15 838
780077 긴급제보입니다 여자화장실 몰카하는 조직이있습니다 10 ar 2018/02/15 4,977
780076 밑에 문재인대통령 관련글 조회수 올려주지마세요.쓰레기 알바글이네.. 4 ... 2018/02/15 468
780075 문재인 대통령께서 미 부통령과의 환담이 장안의 화재가 되었습니다.. 30 01ㄴ1 2018/02/15 3,174
780074 취직이 너무 안되서 정말 힘드네요 3 .. 2018/02/15 3,882
780073 설거지 vs 그릇,남은반찬 치우기.. 12 ㅇㅇ 2018/02/15 3,328
780072 역사학자 전우용님 트윗 3 ... 2018/02/15 1,3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