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벼운 소설 추천해주세요.
어지간한건 다 읽었어요.
박완서 조정래. 등의 작가것도 토지도요..
얼마전에 경성탐정사무소 라는 가벼운 로맨스 소설을
읽었는데 재미있더라구요.
(로맨스소설류을 읽어본적은 없었지만 이게 처음이었는데 그쪽 류로 구분되게 의아했어요. 로맨스소설같지 않았거든요.
심오하진 않았지만 가볍게. 읽기는 좋았습니다)
명절에는 위의 것 처럼 아주 가볍진 않아도 편안하게 읽을 소설을
준비해서 시간을 때우고싶어요.
시댁가면 아주 지루하거든요. 여기서 제가 음식을 다 해가니까요.
추천 부탁드립니다.
1. ㅁㅁ
'18.2.12 10:11 PM (27.1.xxx.155)변경
잃어버린 너2. 나난
'18.2.12 10:14 PM (61.77.xxx.34)다 읽은거긴 한데..조금 옛날 책들이네요^^;;;;;
감사합니다3. ㅡㅡ
'18.2.12 10:20 PM (222.99.xxx.46)최근 박형서소설집 괜찮았어요
가볍게 읽기 추천요4. 나난
'18.2.12 10:22 PM (61.77.xxx.34)오옷 내일 도서관 달려가야겠네요.
감사해요.5. ...
'18.2.12 10:23 PM (49.1.xxx.190)나의 삼촌 부르스 리
삼미 슈퍼스타즈의 마지막 팬 클럽
한밤중의 행진(오쿠다 히데오)
...... ...서 너장 넘길 때부터 배꼽잡음.6. 천사
'18.2.12 10:31 PM (175.119.xxx.55)파리는언제나 사랑
7. 바람소리
'18.2.12 10:37 PM (125.142.xxx.237) - 삭제된댓글쇼코의 미소
8. ...
'18.2.12 10:41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최악이란 작품 재밌게 보셨다면
나오미와 가나코9. T
'18.2.12 10:43 PM (220.72.xxx.85) - 삭제된댓글도서관 달려가실거면
로알드 달의 백만장자가 된 백설공주 강추요.
저도 여기서 추천받은 그림동화책인데 10분이면 다 읽는데 정말 재밌었어요. ^^10. 핑퐁
'18.2.12 10:55 PM (218.155.xxx.87) - 삭제된댓글비행운, 바깥은여름
11. 읽으셨을것같지만
'18.2.12 10:57 PM (125.181.xxx.136)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12. 네임없음
'18.2.12 11:01 PM (58.231.xxx.129) - 삭제된댓글저도 오쿠다 히데오 추천요!
남쪽으로 튀어
면장선거
오해피데이
방해자...
오쿠다 히데오 소설은 술술 넘어가고 웃기고 재있어요13. 건지
'18.2.12 11:06 PM (59.18.xxx.167)건지 감자껍질파이 북클럽
14. ㅇㅇ
'18.2.12 11:09 PM (1.231.xxx.2) - 삭제된댓글츠바키문구점
15. 산산이 부서진 남자
'18.2.12 11:11 PM (116.45.xxx.163)제목맞는지 기억안나는데 가벼운 소설입니다!
설계자들-한국소설인데 이것도 심심풀이로 읽기딱.
둘다 잡지보듯 가볍게 읽기 좋아요16. ^^♡
'18.2.12 11:23 PM (119.149.xxx.196)저도 가벼운소설 찾고있었어요
이제 막 7년의밤 다읽었는데 재밌네요17. 나냔
'18.2.12 11:27 PM (61.77.xxx.34)오쿠다히데오 것이나 나미야잡화점 등
유명한 일본소설류는. 읽었어요..
공중그네도 재미있었지요^^
댓글 서너개 외에 안달릴 줄 알았는데 많이 답글 달아주셨어요.
ㅎㅎ좋아요18. ㄹㄷㄹ
'18.2.12 11:36 PM (110.15.xxx.98)가볍게 재미있는 소설이라면
더글러스 케네디 소설들이 갑이죵
근데 웬지 읽어보셨을것 같기도...
빅픽쳐
파리5구의 여인19. ...
'18.2.12 11:41 PM (210.105.xxx.216) - 삭제된댓글저 요즘 초한지 읽고 있는데 술술 읽히고 재밌어요. 그냥 막연히 알고 있던 것들을 상세히 접하니 흥미진진해요.
20. ..
'18.2.12 11:52 PM (1.240.xxx.25)소설 저도 참고할게요 감사합니다
21. 추천추천
'18.2.12 11:53 PM (114.204.xxx.167)대지의 기둥... 켄폴릿 작가의 소설 3권짜리인데 아주 술술 넘어가고 진짜 재미있습니다. 중세 성당 건축등에 관한 소설인데 우연히 읽고 너무 재미있어서 켄폴릿 검색해서 거인의 몰락 세기의 겨울까지 읽었는데 이건 역사 소설이랄까요 흥미진진하면서 세게역사 공부도 되는 그런 소설입니다 마지막편만 남겨놓고 다른 책 보느라...
며칠전 읽은 책은 가즈오 이시구로? 맞나요 노벨상 받았다고 하는데 나를 보내지마..이것도 술술 읽혀요 좀 슬프고 우울하긴 한데
우울한 거로 눈먼자들의 도시...이것도 술술 읽히고 완전 어둡고 찝찝하긴 한데 암튼 그래요22. 여우비
'18.2.13 12:06 AM (59.10.xxx.20)제가 좋아하는 소설이에요.
외국 소설 ‘새벽 세 시, 바람이 부나요?’
심윤경 ‘사랑이 달리다’
보셨을 것 같은데.. 이도우 ‘사서함110호의 우편물’도 빨리 읽혔어요.23. 추천 소설
'18.2.13 12:42 AM (175.223.xxx.195)저장합니다.
24. 현대
'18.2.13 12:56 AM (124.54.xxx.52)황정은 소설 다 좋더라구요
25. ...
'18.2.13 1:25 AM (121.167.xxx.153)7년의 밤을 좋아하신다니 스티븐 킹이나 히가시노 게이고, 미야베 미유키 추천합니다.
이미 다 읽으셨을라나요?26. 추천
'18.2.13 4:44 AM (98.110.xxx.78)김언수 ...뜨거운피
요네스뵈....스노우맨
할렌코벤...숲
마이클 코넬리...블랙에코27. 어뭉이
'18.2.13 4:58 AM (175.213.xxx.2)이런 글때문에 82를 못떠나요 . 글도 댓글도 감사합니다 .
28. hui
'18.2.13 6:06 AM (175.118.xxx.4)나미야잡화점 공중그네 저도 좋어하는 소설이에요~
어제 삼생삼세십리도화 ㅡ 영화로 나온 중국 소설이라길래 흥미가생겨봤는데 하루만에읽었네요. 성균관유생같은 달달한 소설도 좋아하시면 이것도 추천해요. 여주 캬릭터가 아주 맘에들어요.29. .낮은 언덕
'18.2.13 6:55 AM (116.123.xxx.162)비블리아고서당사건수첩 7권 짜리 일본 추리소설인데 피는나오지 않 습니다. 책과얽혀 있어 재미있고 약간 폐인 되는 느낌. 가볍고 재미져요. 또 엘레나 페렌테의 나폴리 4부작 얼마전 완간 되었는데 이것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푹 빠져 읽었어요. 시댁 가면 푹 빠져 읽을 책 필요하죠. 건승하세요.
30. 카프리
'18.2.13 8:50 AM (175.223.xxx.26)미스터 하이든 시간가는줄 모르고 휘릭휘릭~재밌게봤어요~~
31. 신아연
'18.2.13 11:35 AM (175.193.xxx.125) - 삭제된댓글강치의 바다
독도에 살던 강치이야기예요.
사실 저는 저자 신아연씨 지인의 지인입니다.
사심 들어간 추천임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