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적인 물가와.
수도요금. 전기요금. 통신요금.
월세. 내고나면 남는게 없네요.
내일 또 카드 결제금 들어오면 장봐서
가게문은 열어야 겠지요.
근데 다른집은 다 잘되는거 같아 보이고.
민족최대명절 설이라고 하는데
쓸쓸하기만 합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영업 하시는분들 견딜만 하세요?
헬자영업 조회수 : 3,701
작성일 : 2018-02-12 22:09:26
IP : 58.226.xxx.13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8.2.12 10:13 PM (110.70.xxx.45)저는 12월 힘들었고 1월 좋았고 2월 아직까지 감사하네요.
저 혼자하니까 인건비 없지만 그래도 400은 가져가요2. ㅡㅡ
'18.2.12 10:14 PM (222.99.xxx.46)간신히 먹고 살아요
삶에 여유가 없네요3. 하늘호수
'18.2.12 10:39 PM (125.178.xxx.74)작년까진 제 용돈정도와 생활비 조금은 나왔는데
가을 들어서면서부터 최저시급언저리예요
접어야할지 끌고갈지 매일고민입니다4. ..
'18.2.12 10:41 PM (124.111.xxx.84)학교앞이라 방학이자 겨울인 1,2월은 완전히 적자인데 직원들 떡값으로 60이상 들겠네요^^ 바쁠땐고생하는 직원들이니 안줄수도없고 힘드네요~
5. 병의원
'18.2.12 10:59 PM (221.142.xxx.162)최저시급 올라서 우린 최저시급 이상 이미 주고 있었는데 형평성 차원에서 올려달라 그래서 1월부터 올렸는ㄷ,우리야 말로 최저시급 올랐다고 커피값 1천원 내맘대로 올릴수 있는 처지도 아니라 너무 힘듭니다. 다른건 다올랐네요 밥시켜주는 식당 식대도 오르구요
6. 하
'18.2.12 11:29 PM (223.62.xxx.82)최저시금 올라서 원래 최저시급 이상으로 받던 7500원 알바들 여기서 더 올려주길 바라더군요
올려줬어요 일 잘해주고 있어서 고마워서요
각종 세금과 지출비용은 늘었지만 가격은 못 올렸어요.
일은 더 많이 하고 수입은 줄고 진짜 누구 말대로 마음이 춥네요
이게 나랏님들이 원하던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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