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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수 vs 정수기 어떤 걸 마셔야하나요?

....... 조회수 : 4,219
작성일 : 2018-02-12 20:44:34
일단 제가 알고있는대로..
생수 페트병은 우리가 알고있는 환경호르몬이 기본적으로 나올 수 없대요. 페트 pet 용기가 플라스틱과는 다른 거라고.. 기본적으로 뜨거운 걸 넣어도 환경호르몬이 나오는 물질이 아니래요. 뭐 다른 거 더 무서운 게 나오는지 모르겠지만요ㅠ.

정수기는 제일 더럽다는 글을 많이 봐서요.
그나마 깨끗하다는 직수관도 결국 플라스틱관..게다가 안쪽 오염이 크다고 수돗물이 깨끗하다고 여러번 나왔었죠..

수돗물은 중금속 위험ㅠ...있는 걸로 아는데 이건 끓인다고 없어지는 게 아니죠?ㅠ..

사실 이제껏 끓인 물과 생수를 병행했어요.
정수기에 대한 믿음부족 ㅠ 으로..
근데 이젠 좀 바꾸고 싶어서요.
물을 매일 끓이려니 환기도 어렵고ㅠ..
다들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해요ㅠ..
IP : 182.231.xxx.170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페트 생수도
    '18.2.12 8:50 PM (114.203.xxx.105) - 삭제된댓글

    공장에서 관을 통해 나옵니다.

  • 2. 참나
    '18.2.12 8:56 PM (118.42.xxx.226) - 삭제된댓글

    얼어죽을....
    페트병에서 환경홀몬 안나오면 어디서 나오나요?
    물론 상온에선 안나오겠지만
    뜨거운 태양열밑에 달궈지면 물병이 뜨끈뜨끈해질텐데..
    어디에 어떻게 보관했는지 알게 뭐래요?

  • 3. 참나
    '18.2.12 8:58 PM (118.42.xxx.226) - 삭제된댓글

    페트병 밑에 삼각형안에 숫자로 더 해롭고 덜 해롭고 따지나본데... 병안에서 몇날며칠 안썩는거 찜찜해요.

  • 4. 저는
    '18.2.12 9:09 PM (211.58.xxx.167)

    생수마셔요. 회사에서도요.

  • 5. ....
    '18.2.12 9:09 PM (182.231.xxx.170)

    기사 한번 보세요...
    단순히 기분상으로 그럴꺼 같아. 그런것보다 혹시 관련 업계에 계신 분이나 전공자(화학..이나..) 의견 있으시면 많이 들어보고 싶어요.


    http://m.consumernews.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519495

  • 6. ...
    '18.2.12 9:11 PM (182.231.xxx.170)

    생수가 안전하다는 게 아니라..ㅠ
    그냥 어떤게 이론적으로 그나마 안전한지 알고싶었어요ㅠ

  • 7. . .
    '18.2.12 9:19 PM (122.34.xxx.5) - 삭제된댓글

    정수기 쓰다 생수 씁니다.

  • 8. ...
    '18.2.12 9:21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4인가족.브리타해서 끓여먹어요.
    500 미리 병생수도 사다 놓구요

  • 9. ㅡㅡ
    '18.2.12 9:34 PM (222.99.xxx.46)

    생수 사먹는데, 좋은거 전혀 모르겠고
    갈증해소도 잘 안되는 느낌.
    정수기로 바꾸고 싶어요

  • 10. gg
    '18.2.12 9:42 PM (121.171.xxx.193)

    환경 생각해서 정수기 쓰고 있어요
    패트병 쓰레기 너무 심해요

  • 11. 페트병
    '18.2.12 9:49 PM (223.38.xxx.154)

    페트병과 플라스틱병은 전혀 다르다. 페트병을 만들 때에는 비스페놀A, 프탈레이트류 등 내분비계장애물질을 원료로 사용하지 않는다.

    열을 가할 경우 환경호르몬이 녹아 나온다는 것 역시 사실이 아니다. 페트병 종류에 따라 달라지는데 탄산음료를 담는 페트병은 ‘내압성’이 높은 재질을 사용하며 쥬스를 담는 페트병은 열처리를 하기 때문에 90도 이상 뜨거운 물을 담아도 상관없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역시 페트병 유해성이 논란이 되자 연구 조사 결과를 진행했지만 환경호르몬은 발견되지 않았다. 저장기간, 온도, 햇빛 노출이 증가할수록 포름알데히드, 아세트알데히드, 안티몬 등이 증가하긴 허지만 기준 대비 안전한 수준이었다.

  • 12. 정수기
    '18.2.12 10:14 PM (122.36.xxx.4)

    가 5년 렌탈 다 되어 가는데 렌탈비가 올랐어요
    2달안에 결정해야 해서 생수 먹을까 생각중인데
    어느제품이 믿을만 한가요??

  • 13. ....
    '18.2.12 10:29 PM (125.186.xxx.152)

    끓이는건 세균을 죽이는 거고
    정수기는 불순물을 거르는거고...

  • 14. .....
    '18.2.12 10:44 PM (114.203.xxx.105) - 삭제된댓글

    페트병 이기적인게 쓰레기 창출이 심함

  • 15.
    '18.2.13 12:27 AM (175.117.xxx.158)

    생수가 운반될때. 여름더위에땡볕에 노출되면 노골거리정도로 뜨거워요 운반과정도 ᆢ환경호르몬 차라리 정수기 직수가 나은것같아요

  • 16. 미지근한 생수
    '18.2.13 12:39 AM (117.111.xxx.71)

    마시면 플라스틱 맛 나요.

  • 17. ...
    '18.2.13 1:52 AM (121.167.xxx.153)

    브리타 정수기가 가장 안전한 것 같아요.
    수돗물은 맹맛인데 생수는 맛이 있어요. 첨가물도 의심되기도 하고...그래서 생수는 비상용으로 비치했다 먹고요. 특히 여름..
    정수해서 각종 차로 끓여 먹습니다.

  • 18. 저도 브리타
    '18.2.13 6:10 AM (211.178.xxx.192)

    브리타 쓰고 또 끓이는 분들은 꼭 그럴 만한 이유가 있는 건가요?
    통 속에 손 넣어 박박 씻어 쓰는 거라서 제일 깨끗한 듯하고. 불순물 잘 걸러 주고. 전 브리타에 거른 물 그냥 마셔요. 웬만한 생수보다 맛있어요.

  • 19. ...
    '18.2.13 1:01 PM (117.53.xxx.208)

    친척집에 창고를 생수회사가 창고 임대해서 쓰는데 깜놀했어요 냉장시설없는 걍 창고에 생수 보관하는거 보고 겨울에는 몰라도 여름에는 진짜 호르몬 덩어리겠다는 생각이 그리고 창고 안에 꽉차면 그냥 밖에다가 두고 보관하는 모습보고 정수기로 바꿨네요 눈으로 보고는 못먹겠어요... 생수

  • 20. ...
    '18.2.13 1:25 PM (121.167.xxx.153)

    브리타 정수해서 겨울에는 그냥 마시기도 하지만 여름에는 이왕 끓이는 거 여러 가지 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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