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시별로 살아보기 어떠세요?
1. 부모님이
'18.2.12 7:39 PM (121.130.xxx.156)연금생활하시고 비슷한 계획 했다가
무산됐어요 갑자기 여기저기 아파서
큰병원 근처가 제일이더라고요
영어 배우셔서 외신들 보고 들으면
달라지겠죠 씩씩함과 별개로 영어를 쓰니까요2. 강릉 부산 여수
'18.2.12 7:41 PM (211.58.xxx.142)좋네요 저라면 전주추가
오피스텔 사는 것도 괜찮아요3. 아 오피스텔
'18.2.12 7:42 PM (218.39.xxx.149)생각 못했어요.
주거지는 왜 아파트만 연상될까요.
전주 포함합니다.
감사합니다.4. ㅁㅁㅁㅁ
'18.2.12 7:42 PM (119.70.xxx.206)재미있을 거 같아요
이사비 복비가 좀 들긴 하겠네요
지역별 맛집 명소 등등 다 여유롭게 돌아보고 싶어요5. ㅡㅡ
'18.2.12 7:53 PM (223.38.xxx.90)강릉 어떤가요 사실 이글에 묻어서 물어보긴하지만, 저도 한 육개월 강릉서 살다오고싶어요
아파트로 갈까요 원룸 찾을까요?6. 강름 부산 여수
'18.2.12 7:54 PM (211.58.xxx.142)저는 전주 좋아하고 경주도 좋아해요
제가 지금 오피스텔 사는데 기본 가전이 다있고
붙박이 장이 있으니 편해요
오피스텔 월세는 보통 1년 계약이예요7. 제목이 너무
'18.2.12 8:01 PM (124.49.xxx.61)솔깃해요..전 외국 동남아
8. ,,,
'18.2.12 8:01 PM (121.167.xxx.212)본집은 따로 놔두고 여행 수준이나 자연인 수준으로 살림 간단하게 해서
준비 하세요.9. 아 그렇겠군요
'18.2.12 8:03 PM (223.38.xxx.90)오피스텔이 있었네요
10. 1년 이상은 2년은 살아야
'18.2.12 8:04 PM (210.111.xxx.56)그 지역 제대로 느끼고 살아봤다 싶으실거예요
애들 어릴때 남편 직장 따라 2년 정도씩
돌아다녔는데 좋았어요
애들이 좀 힘들었죠 정들만하면 떠나야했으니까요
그래서 애들 크고 정착했는데
애들도 가끔 옛날 이야기 해요
어디가 좋았다 다시 가보고 싶다 등등 ㅎㅎ
애들도 다 크고 저도 그리 살아보고 싶은데
이제는 제가 직장을 잡아서 못하게 생겼네요
부러워요^^11. 은퇴자
'18.2.12 8:50 PM (43.230.xxx.233)걸릴 것 없으므로, 제주 경주 거쳐 지금 세종시 살아요.
서울 집은 월세 받고 있고 사는 집은 전세. 다음은 강릉 쪽이나 지리산 근처 담양 정도 생각. 근처 좋다는 곳 골고루 다니고 맛집도 많이가요. 오늘은 유성온천 가서 목욕하고 성심당 가서 튀김 소보로 먹고 왔어요. 자주 이사하니 집 정리 잘되고 항상 깨끗한 집 골라서 살 수 있어 좋아요. 이사 비용 들지만 지방이라 전세도 싸니까요. 오일장도 많이 가고요. 지방색도 다 달라 재밌어요.12. 오.....
'18.2.12 8:56 PM (125.186.xxx.113)감사합니다.
인생 후반의 삶에 대해 새로운 생각을 하게 됐어요!!13. ㄴㅇㄹ
'18.2.12 9:58 PM (84.191.xxx.152)저라면 일본 지방도시에 먼슬리 맨션 빌려서 살아볼 듯 해요.
아니면 태국이나 베트남, 중국도 재밌을 것 같고요.
한국 지방을 여러 곳 돌아다니는 것도 좋겠지만
음......완전 농촌 한 가운데가 아닌 한 서울이랑 거의 비슷한 듯;;
집 - 자동차 - 마트/멀티플렉스 ㅠㅠ14. 제 꿈이예요
'18.2.13 8:49 AM (118.222.xxx.105)1,2년 정도씩 살아보는게 제 꿈이예요.
대도시 말고 지방 소도시 돌아가면서 살아보고 싶어요.
서울도 몇몇 동네 돌아가며 살고 싶고요.
로또 되면 하고 싶은 1순위일입니다.
로또 될 정도의 자금이 필요한 일은 아닐지 몰라도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살고 그 지역을 느끼려면 돈이 필요하니까요.15. 좋아요
'18.2.13 2:00 PM (112.164.xxx.157) - 삭제된댓글1년후에 제주도로 내려오시면 우리집 일주일 단위로 빌려 드릴께요
오래 빌려주는건 귀찮아서 안되고
잠깐 잠깐 빌려주는건 할려고요
나도 나이들면 짐싸서 그렇게 놀러 다니자고 남편에게 말했어요
전 한달 두달 그렇게 말고 그냥 몇일씩이요
그러다 좋으면 더 있고 그렇게요
전국 그렇게 돌려고요
5년후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23999 | 에어프라이어에 빠졌는데 넓었으면 좋겠어요 2 | 요즘 | 2018/06/19 | 2,865 |
823998 | 나이스지키미 신용평가 2등급 좋은건가요? | ... | 2018/06/19 | 1,996 |
823997 | 연륜 있는 분들의 의견 여쭈어봅니다 38 | Dddd | 2018/06/19 | 6,336 |
823996 | 저 다정함 뭐에요? 태클갈어 페널티킥 내준 선수 다독이는데 2 | 기성용 | 2018/06/19 | 2,496 |
823995 | 소피 마르소 vs 브룩 쉴즈 vs 피비 케이츠 24 | 80년대 | 2018/06/19 | 4,903 |
823994 | 자꾸 예전으로 돌아갔음 .눈물나요 9 | 애들이 안컸.. | 2018/06/19 | 3,513 |
823993 | 축구 허무하네요 4 | ㅌㅌ | 2018/06/19 | 2,305 |
823992 | 커플링낀 부분이 피부염생겨 반지뺐더니 화내는 남편 10 | 왕황당 | 2018/06/19 | 3,663 |
823991 | 체인세탁소 순수익이 얼마나 될까요? | 세탁소 | 2018/06/19 | 893 |
823990 | 문프님이 지적하신 태도, 공직자의 언어 31 | ㅇㅇ | 2018/06/19 | 4,026 |
823989 | 역대 최강팀을 상상해 봤어요 5 | 00 | 2018/06/19 | 1,094 |
823988 | 동상이몽 강경준집 삼겹살 구어준 그릴?? 11 | ^^ | 2018/06/19 | 10,734 |
823987 | 명절에 각자 자기 집 가면 안 되요? 29 | .... | 2018/06/18 | 6,388 |
823986 | 구산역 상권 어떤가요? 3 | 크리스 | 2018/06/18 | 1,228 |
823985 | 메르쩨데쓰가 구형 베엠베 닮아가네요 4 | 이런일이 | 2018/06/18 | 1,081 |
823984 | 내일 뭐 입으실꺼에요? 2 | 질문 | 2018/06/18 | 2,655 |
823983 | 더운 여름 스트레스를 날려주는 물회 레시피입니다 (닭요리 추가).. 59 | 냠냠슨생 | 2018/06/18 | 5,571 |
823982 | 전신마취 수술후에 고통이... 5 | Rty | 2018/06/18 | 3,814 |
823981 | 오늘 경기 선전이었나요?? 21 | 그냥.. | 2018/06/18 | 5,330 |
823980 | (청원중)난민신청허가 폐지/개헌 16 | 청원중 | 2018/06/18 | 1,490 |
823979 | 반지하 월세 내놓으려는데 9 | 반지하 | 2018/06/18 | 2,126 |
823978 | 당내 경선의 금도를 먼저 깬 건 이재명. 22 | ㅇㅇ | 2018/06/18 | 3,011 |
823977 | 계란말이 두툼하게해서 김밥 2 | 말아볼께 | 2018/06/18 | 3,688 |
823976 | 비행기 탈때 바늘 들고타면 17 | 바늘 | 2018/06/18 | 6,705 |
823975 | 우리나라 이제 완전히 끝난건가요 4 | nake | 2018/06/18 | 4,0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