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 큰것 같은 5살 딸아이

.. 조회수 : 1,068
작성일 : 2018-02-12 18:03:57

아기 때부터도 뭐든지 혼자 하는 걸 좋아했어요

예를 들면 옷입기,양치 등등 손이 많이 안가는 아이죠

혼자 하다보니 이것저것 또래보다 다  야무지고 잘해요

이제 만 4살도 안됐는데 할머니집에 가고 싶다고해서 하루 보냈더니  

엄마없이도 잘자고 잘놀고 하는데

그게 또 은근히 기특하면서 서운하네요

얼마전까지만해도 엄마 없이 못자던 아이였는데..

당연한 일인데 혼자 우울합니다

저보다  아이 마음이 먼저 더 쑥쑥 자라고있네요

이상 못난 엄마 였습니다..ㅜㅜ

IP : 218.55.xxx.17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
    '18.2.12 6:21 PM (121.182.xxx.90)

    외동중2남아.....학원가면 그 사이에 보고 싶어요....
    저도 제가 큰일이다 싶어요...
    7살부터 그리 따로 잘려고 해도 안되더만 중1되면서 혼자 자네요...한번씩 안방에서 같이 자자해도 이제 거부합니다...ㅋㅋㅋ

  • 2. ..
    '18.2.12 6:36 PM (218.55.xxx.176)

    따로자자하면 저도 제가 서운할것같네요ㅋㅋ 가끔 제가끌어안고 잘라치면 이리저리손치우라며 도망가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5968 초1 엄마들 다 적응 잘하고 있나요? 2018/03/05 836
785967 mbc 스트레이트 벌써 올라왔네요.ㄷㄷㄷ 18 고마워요 2018/03/05 3,911
785966 안철수 네덜란드 일정 네티즌들의 SNS 반응 20 ... 2018/03/05 4,985
785965 삼성-제일모직 옷부터 사지 않는걸로~ 31 삼성불매 2018/03/05 4,032
785964 주진우기자 트위터 내용 너무 비장해서 32 스트레이트 2018/03/05 6,654
785963 sbs 며느라기 허무하게 끝나네요 4 ㅇㅇ 2018/03/05 5,859
785962 스트레이트 여기자, 하춘화 닮지 않았나요? ^^ 9 ㅇㅇ 2018/03/05 1,440
785961 한혜진 비비안 웨스트우드 원피스 물어보신분~~~ 4 할일읍따 2018/03/05 8,699
785960 원글 삭제할게요. 28 마봉춘 부활.. 2018/03/05 3,413
785959 며느라기 방송..보세요? 4 방송 2018/03/05 3,571
785958 우동, 냉면 2인4인 기획세트 이런거 사먹었는데 돈아까운거 맞나.. 2 .. 2018/03/05 1,972
785957 먹어도 배고프면 어떻게 하나요?? 4 단백질파우더.. 2018/03/04 1,647
785956 연근조림하는데 .. 5 ㅇㅇ 2018/03/04 1,371
785955 비혼이 답 아니다 8 ... 2018/03/04 3,167
785954 (펌)대한민국 미투 보고서-가해자는 그래도 잘 살아간다 3 ... 2018/03/04 681
785953 엄마가 아기 봐주러 오시는데 음식.. 12 .. 2018/03/04 4,736
785952 아. . 진짜 내가 다 부끄럽다.기레기 6 기레기 2018/03/04 2,147
785951 문제적남자 3주년 왕좌의게임 1 졸음퇴치 2018/03/04 1,585
785950 뭐라고 써야하나요? 보호자 관계.. 2018/03/04 339
785949 우엉채칼로 양배추채도 만들수 있나요? 1 채칼 2018/03/04 952
785948 딸랑이 기레기들 정말 오그라드네요. 4 삼성 2018/03/04 1,157
785947 24년전 성추행 했던 교사에게 전화해서 따졌어요 41 #me to.. 2018/03/04 19,270
785946 연합뉴스 국가돈 받는언론사인데 삼성이랑 저래도 되요/? 9 ㅡㅡ 2018/03/04 1,649
785945 허리가 부러진 것처럼 아파요 17 ㅇㅇ 2018/03/04 2,457
785944 Mbc 4 @@ 2018/03/04 1,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