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60 남자가 하지 말아야 할 일

지나가다가 조회수 : 3,570
작성일 : 2018-02-12 17:56:56

1. 내가 왕년에는~ 이라는 말은 하지말라.왕년에 황금송아지 안 키운이가 누가 있겠는가

    검증 할수없는 지나간 호시절이야기 ,듣는사람도 슬프다.

2. 혼자산에 가지마라.갑자기 사고 당할수있다.

3. 등산할 때 다른 목적으로 가지마라.여자와의 만남을 목적으로 가면 안된다. 

4. 동네에서 슬리퍼 끌고 다니지 마라. 정말 없어 보인다. 차라리단정하게 양말신고 운동화

   신고 다녀라.

5. 전원주택 꿈꾸지 마라. 나이 들수록 병원 가까운 도시 에 살아야한다.

    함부로 전원주택 지었 다가 나중에 안팔려서 애물단지 된다

6. 모든것을 책임지려 하지마라. 쓸데없는 책임감이 충만한 당신 아내도 아이들도 부모님도 그리고

    이 사회에 대해서도 무거운 책임감은 이제 그만 내려 놓아도 좋다.당신 하나만 책임지면 오케~

7. 소파와 한몸이 되지마라. 퇴직했다고 해서 세상이끝난것은 아니다.

   거실 소파에서만 앉아 있지말고 밖으로 나가 부지런히움직여라새로운 세상이 보일테니... 

8. 내복을 입어라. 자신의 건강을 자신할때가 아니다.내복으로 시린몸과 마음을 보호하라.

9. 한창때였을때를 회상하지마라. 지금도 충분히 괜찮다.아직도 남은 날이 창창하다.

10. 늘어진 런닝셔츠를 입지마라. 근육도 처지고 어깨도 처지고 거기다 런닝셔츠까지 늘어지면... 안쓰럽다

      차라리 한치수 적은걸 입어라.

11. 큰옷 입지말라.나이먹을수록몸에 맞는 사이즈의 옷을 입어야 한다.

     남의 옷을 빌려입은 것처럼 없어 보이는 것도 없다. 

12. 대박사업 아이템을 떠올리 지마라. 대박나는거면 다른 누군가가 이미 터뜨렸다.

13. 인맥 자랑하지 마라. 나는그를 알지만 그도 나를알까? 나는 과연 누구에게 중요한 인맥인지 생각 해보라.

14. 술 취하지마라. 술깨는데 하루 걸린다.하루를 허송 세월 한다.

15. 젊은 여성과로맨스를 꿈꾸지 마라. 그런 로맨스는 현실에 없다. 

IP : 219.255.xxx.4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2.12 6:01 PM (119.198.xxx.69)

    ㅋㅋ 팩트폭행이네요

  • 2. ㅋㅋ
    '18.2.12 6:05 PM (110.14.xxx.175)

    복사했어요 남편보여주려구요

  • 3. ...
    '18.2.12 6:08 P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

    넘 웃겨요 ㅋㅋ 술깨는데 하루걸렼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그를 알지만 그도 나를 알까? ㅋㅋㅋ

  • 4. 여자도
    '18.2.12 6:31 PM (180.66.xxx.194) - 삭제된댓글

    올려주세요

  • 5. 지나가다가
    '18.2.12 7:04 PM (219.255.xxx.45)

    여자는 이미 올렸습니다. 링크겁니다.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505526

  • 6. 감사합니다.
    '18.2.13 11:28 PM (1.227.xxx.149)

    50대 남자 이렇게 살지마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4397 직장에서 친해졌다가 어색해진 사이는요. 2 ... 2018/03/30 2,421
794396 대상포진예방접종 3 희망 2018/03/30 2,686
794395 차 안에 아이 두고 1분도 나가면 안되는 건가요? 28 ... 2018/03/30 6,711
794394 미용실에 드라이 하러갈 때 머리 안감고 가도 되나요? 12 질문 2018/03/30 19,189
794393 육아도 경력이 될 수 있을까? 4 oo 2018/03/30 1,824
794392 안철수가 서울시장 선거에 나온다는 소식이 9 ㅇㅇ 2018/03/30 2,090
794391 수시최저 까지 없어진다니 6 고등아들아이.. 2018/03/30 2,442
794390 어떡하죠 2 폭식 2018/03/30 1,299
794389 매월 10일이 월급날이라면 3 궁금맘 2018/03/30 1,924
794388 저는 이럴때 애가 너무 귀여워요 4 ... 2018/03/30 2,453
794387 정봉주 사건 피해자 뭐니? 54 신비로운 2018/03/30 14,307
794386 이마트에서 파는 데코라인이라는 가구 써 보신 분 계세요? 10 ... 2018/03/30 3,609
794385 끈달린 지갑 사용해보신분 계신가요? 2 햇님 2018/03/30 1,288
794384 김어준, 주진우 진돗개 같은 그들 16 ㅇㅇ 2018/03/30 3,483
794383 짖어대는 말썽쟁이 강아지, 제주도 데려갈 수 있을까요? 6 유유 2018/03/30 2,170
794382 쑥뜸 뜨시는 분~ 2 ... 2018/03/30 1,440
794381 오는사람 안막고 가는사람 안잡고 6 . 2018/03/30 3,685
794380 부모님 고희연에 사무실 직원들 초대하나요? 11 .. 2018/03/30 3,279
794379 블랙하우스 항의 플랜 / from 미투 운동과 함께하는 시민행동.. 29 2018/03/30 2,920
794378 17개월 아기가 너무 자주 아파요 19 별이빛나는밤.. 2018/03/30 7,815
794377 고3 스트레스로 힘들어해요 6 ... 2018/03/30 2,589
794376 귀신 유령 믿으시는분 잇나요? 13 ㅁㄴㅇ 2018/03/30 3,451
794375 엠비씨 스트레이트.스브스 블랙하우스 28 이재욕 2018/03/30 2,957
794374 사이비 한자라는거 보고 생각난거 저도 있어요 7 밑에 2018/03/30 1,914
794373 신라스테이 조식은 숙박 안해도 먹으러가도 되나용? 14 ㅇㅇ 2018/03/30 6,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