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현영은 언제까지 가짜 애기 목소리를 낼껀지..

...... 조회수 : 8,201
작성일 : 2018-02-12 17:48:57
제가 예전 방송을 기억하는데 원래는 평범한 중저음 여자 목소리였는데 뜨려고 저 목소리로 바꾼거거든요.
듣다보면 자기도 조절이 잘안되는지 애기 목소리 중간중간에 원래 목소리가 많이
섞여 나오더라고요. 
너무 듣기 싫은데 현영이 뜸하니 요즘엔 김새롬이 저 목소리로 컨셉잡고 나오던데 
둘다 할머니 되서도 저 목소리로 나올까요? 
가끔 보게되는데도 힘드네요. 
IP : 39.113.xxx.94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얼마전
    '18.2.12 5:51 PM (175.223.xxx.246)

    둘째 출산 했던데, 아기 키울 땐 보통 엄마들도 애기 목소리 내지 않나요?^^

  • 2. 그집안
    '18.2.12 5:55 PM (61.109.xxx.246)

    여자들 목소리가 다들 그렇대요
    예전 평범한 중저음 여자목소리가 되려 꾸민걸꺼예요

  • 3.
    '18.2.12 5:55 PM (39.7.xxx.98) - 삭제된댓글

    억지로 애교부리는 목소리
    정말 뇌에 두드러기나요
    현영은 이쁘기나하지
    불독같이 생겨가꼬

  • 4. 그 정반대겠죠
    '18.2.12 5:57 PM (45.32.xxx.232) - 삭제된댓글

    그 정반대겠죠.
    앵앵 거리는 소리가 자신의 이미지에 악영향일까봐
    의도적으로 방송에서 좀 굵은 소릴 냈다가 원 상태로 돌아온거죠

    혹시 자신의 목소리가 마음에 안 들어 목소리 좀 이쁘게 보이려고 시도 해보신 적 없으세요?
    경험이 있으시다면.. 아시겠지만
    그걸 방송내내 또 그 오랜 기간 계속 유지 못합니다.

    가식 목소리였다면 본 목소리를 방송에서도 우리가 여러 번 들었을거여요.

  • 5. 동창입니다
    '18.2.12 6:00 PM (121.155.xxx.89) - 삭제된댓글

    고등학교 동창이에요
    같은반인 적은 없지만 교내에서 봐서 알죠

    가짜 아닙니다
    원래 그래요 ㅋㅋㅋ
    저도 첨엔 이상하게 여겼는데 꾸미는 게 아닌 걸 알고나서 그냥 그러려니, 쟤도 목소리 컴플렉스겠다 했었어요

    직접 알지는 못하지만
    착하고 야무진 애로 기억합니다

  • 6. 현영호감
    '18.2.12 6:03 PM (61.109.xxx.246)

    예전 신인때 여자선배들이 현영 이쁜척한다고 싫어하고 왕따시키길래
    쿨~~하게 그뒤로 남자들이랑만 놀았단 얘기듣고 현영 완전 좋아졌다는...ㅋㅋ

  • 7. 제가
    '18.2.12 6:14 PM (1.227.xxx.5)

    현영 목소리라 목소리 컴플렉스 정말심해요.
    가장 힘들었던 오해가 바로 원글님의 오해였다는...
    가끔 나오는 정상인?의 목소리가 오히려 의식해 꾸며낸 목소리예요.

    전 컴플렉스 너무 심해 나중엔 항상 의식적으로 저음으로 목소리 깔고 천천히 말하기 했어요. ㅜㅜ 성대 교정술이라도 있었음 했네요. 나름 고통많이 받아요. 이런 오해 한분이라도 덜 수 있다면 좋겠네요. ㅠㅠㅠㅠㅠ

  • 8. ㅁㄴㄴ
    '18.2.12 6:25 PM (27.1.xxx.155)

    제가 현영만삭일때 갤러리아에서 장보는거 봤는데요.
    현영이랑 목소리 똑같네?하며 돌아봤는데 현영이더라구요.
    키도크고 완전 딱붙는 롱니트원피스 입었드라구요.

  • 9. 어머니 , 언니도
    '18.2.12 6:46 PM (124.5.xxx.71) - 삭제된댓글

    같은 목소리라고 들었던 기억이 있어요.

  • 10.
    '18.2.12 6:47 PM (175.117.xxx.158)

    집안여자들 다 그목소리 난다고 ᆢ티비에 나왔었어요

  • 11. 어머니 안그러던데요
    '18.2.12 7:19 PM (124.50.xxx.16) - 삭제된댓글

    육아 프로에 나온거 본적 있는데 안그래요.
    중저음

  • 12. 어머니는
    '18.2.12 7:38 PM (124.5.xxx.71) - 삭제된댓글

    연세가 드시면서 , 중저음으로 바뀐거라고 하더군요.

  • 13. aaa
    '18.2.12 7:45 PM (121.165.xxx.139)

    저 기억해요
    현영 뜨기전 한번씩 방송패널로 나올적..목소리톤이 전혀 높지 않았어요 그래서 저도 높은톤으로 하다가 실수할까봐 늘 불안해하며 봤네요

  • 14. 저도
    '18.2.12 8:13 PM (180.224.xxx.210)

    첫 댓글님과 비슷한 말씀 여기 회원분이 하시는 거 들었어요.
    오래 전에요.

    현영이 중학교 동창인데 얼굴이 달리져도 너무 완전히 달라져서 tv나와도 못알아봤다가 목소리때문에 알아봤다고요.

    키크고 깡말랐던 것과 목소리만 똑같고 다른 사람 얼굴이 됐더라며...

  • 15. **
    '18.2.12 8:58 PM (218.236.xxx.124) - 삭제된댓글

    몇년전에 현영이 식당에서 제 옆자리에 있었는데
    목소리가 생각보다 많이 낮아서 놀랐던적이 있어요
    저는 얼굴을 먼저 보고 현영이구나 했었는데
    목소리가 꽤 낮길래
    목소리때문에 콤플렉스라더니
    그정도는 아니갑다했었네요

  • 16. 늑대와치타
    '18.2.12 10:35 PM (117.111.xxx.229) - 삭제된댓글

    이경실 조영남 둘이 하던 프로에 현영 나왔었어요
    모델로 활동하던때에요
    그 때 목소리는 중저음였어요

    연예인이라 머 하나 캐릭터 필요하니까 저러는거 알고 이해해요
    연예인목소리쯤이야...
    정치가 더 중요하죠 우리 일상에는..

  • 17. 동창2
    '18.2.12 10:55 PM (121.155.xxx.89) - 삭제된댓글

    취향이야 자유인데 그게 꾸며낸 거라고 단정하지는 마세요~

    저 어릴 때 동창인데 목소리 원래 그렇습니다 ㅋㅋ
    일부러 꾸미거나 하는 거 아니고 그냥 목소리가 그래요

    다른 데서는 목소리 다르더라는 건 충분히 그럴 수 있지요
    우리도 혼자 말할 때, 식구들과 얘기할 때, 전화할 때, 어른들 앞에서 말할 때, 회의석상에서 말할 때 목소리 톤 조금씩 다르잖아요

    그냥 착하고 바른 친구라 저는 잘돼서 티비 나오니 보기 좋습니다
    저도 처음엔 목소리 좀 여우짓 같고 비호감이었지만 이 친구로 인해 되려 목소리에 대한 선입견이 사라졌어요

  • 18. ..
    '18.2.12 11:13 PM (222.233.xxx.215)

    초딩때부터 그래서 어른온척한다 이쁜척한다 애교오시는척한다 그래서 힘들었나봐요 제가보기에도 꾸며낸거아니고원래그럴듯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1203 얼마전에 곽튜브 학폭팔이 그만해야할것같다고 썼었는데 ㅇㅇ 09:41:37 153
1631202 귀경중이신 분들 있으시죠 09:37:11 108
1631201 생일에 한우 외식하면 1인 5만원 이상 3 소고기 09:36:38 231
1631200 잡채 .. 09:36:29 69
1631199 트리트먼트 정말 좋은거네요 ... 09:32:20 332
1631198 한여름 2차전 1 ㅇㅇ 09:31:47 281
1631197 재혼하신 시어머님 16 하아 09:30:29 796
1631196 최여진 남친 이사람이라는데 진짜일까요? 6 09:30:17 698
1631195 재산세 1천만원이면 재산이 대략 얼마인가요? 2 상사 09:26:35 247
1631194 한동훈 지지율이 반토막나니, DJ하든말든 6 ㅇㅇ 09:23:24 400
1631193 면접준비는 어떻게 하나요? 3 생기부기반 09:20:31 116
1631192 스텐 냄비16cm 실용적일까요? 5 냄비 09:18:00 243
1631191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에서 요리학원 선생님 1 궁금 09:12:02 250
1631190 집에서 과외나 교습하면 어떤가요? 4 마리아 09:08:41 310
1631189 카톡 읽고도 안 읽은것처럼 4 카톡 09:08:01 791
1631188 우리 후니, 오늘 라디오 DJ한대요 11 태평성대일세.. 09:05:32 971
1631187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정말 재밌네요 5 08:55:27 890
1631186 남편 에나멜 구두 사려는데 2 번쩍거리는 .. 08:50:02 316
1631185 베테랑2에서 라면(스포) 2 내기함 08:48:25 729
1631184 날씨가 습하지않나요? 5 .. 08:47:17 745
1631183 초6 여아 30~ 1 시간 걷기 어렵나요? 8 돋보기 08:40:16 482
1631182 밀폐용기 데비**스 사지마라 말려주세요 8 숙이 08:38:48 1,300
1631181 끝사랑이라는 프로를 8 08:37:11 1,282
1631180 하루 10시간 일당 50만원짜리 단기 아르바이트 시작한지 이틀째.. 12 일당 08:35:14 1,976
1631179 해외여행 쇼핑센터 환불 2 환불 08:30:00 4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