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주기적으로 자주 체해서 요즘 아쿠아도 하고 라인댄스도 하거든요...
운동을 병행하니 주기가 좀 길어지더군요....
근데 최근에 또 체한듯이 소화가
안돼 새로운 한의원 한군델 가게됐어요...설명도 친절히 잘 해주더군요...
증세를 듣더니 보통 체하면 배부위가 아픈데 환자분은 가슴쪽이 아프고
등도 한번씩 아프고 하니 체한게 아니고 횡격막에 담이 걸려서
소화가 안되고 있다네요...요며칠사이에는 호흡하면 숨도
쉬기 힘들때도 있곤 했어요...ㅠㅠ
이런 얘기는 첨 들어서요.....
늘 위하수니 역류성이니 신경쓰면 체한다느니 이런 소리만
들어왔는데 왠지 이 의사분 설명이 와닫더라구요....
근처 한의원가서 뜸뜨고 발에 침 맞아도 차도가 없었는데
오늘 간곳은 발에 침뜨니 배속에서 바로 장운동하는것처럼
꾸륵 소리가
나더군요...특이하게 인중이랑 턱에도 침을 주더군요...(맞을때 긴장했는지
머리가 좀 아팠구요....)
식체 잘 걸리시는분 중에 횡격막 담 걸렸다는 소리 들어보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