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스뵈이다.. 파파이스때 보다는 확실히 재미가 없는 것 같아요.

... 조회수 : 1,489
작성일 : 2018-02-12 14:06:45

단순한 그네의 황당무계한 얘기들과 여러 현안들을 화려한 출연진들로 짚어줬던 파파이스때보다는

머리좋은 명박이와 이번주부터는 삼송을 중심으로 온갖 회계기술, 선물등 금융에  국제 법률재판 문제까지 탈탈털고, 매크로니 뭐니 복잡한 기술문제로 댓글부대를 풀어주니,.. 심화과정이라 그런지... 어려워요... 그동안 명박이나 삼송이 했던 일들이 묻혔던 이유중에는 워낙 난해하고 교묘하게 해놔서 일반사람들이 이해하고 쉽게 공감하고 대항하기 어려웠던 때문도 있는 것 같아요. 공부하는 자세로 보긴 하는데 확실히 어렵네요.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설명해주려고 이방법 저방법 동원하며 노력하는 어준과 진우, 그옆의 용민까지 그들의 노력이 가상할 뿐입니다.


이번주는 설이라 쉰다고 하니 연휴동안 복습해야하려나봐요..


적폐청산의 길은 참 멀고도 험하네요. 특히 삼성!!!!!!

IP : 125.129.xxx.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2.12 2:12 PM (119.207.xxx.31) - 삭제된댓글

    이번주 빵빵 터졌어요.
    이정렬 판사가 이재용 판결문 해석해줬는데 오랫만에 집중해서 들었어요.
    이정렬 판사는 곽도원같은 르와르 배우 간지인데 판사라니까 좀 신기.

    있는 죄를 없애려다 보니까 판결문 자체가 말이 안된다고...
    그와중에 주진우는 애먼 김용민한테만 욕하라고 시키고....
    초반에 좀 지루한건 맞는데 폼 많이 돌아왓어요.
    사실 재미로 치면 파파이스보다 나꼼수죠

    오늘자 뉴스 공장도 들어보세요.
    오랫만에 출연진 거슬리는 사람없어서 듣기 편했어요.
    총수 주말동안 숙면했는지 컨디션 좋더군요 호호

  • 2. 파파이스는
    '18.2.12 2:18 PM (116.127.xxx.144)

    전 못듣겠더라구요....뭐 이해도 안되고...

    근데 뉴스공장부터 잘들어요
    그래 그런지 다스뵈이다...들을만해요.

    전 몇년을 진짜 팟캐에서 정치 들으려고 노력했던 사람인데. 아무것도 못듣겠더라구요
    저한텐 너무 난해하고 시끄러웠는데

    뉴스공장 이후로....사실 지금도
    뉴스공장과 다스뵈이다만 듣네요.

  • 3. ㅅㄴ
    '18.2.12 2:20 PM (61.101.xxx.246)

    지난주꺼 진짜잼났어여

  • 4. ..
    '18.2.12 2:21 PM (223.62.xxx.83)

    재미있어요.

  • 5. 나꼼수 초반 한번
    '18.2.12 2:24 PM (203.247.xxx.210)

    다시 들어보세요
    다시들어도 정말 웃기고 놀랍기는 더 해요

    그 펄떡이는 패기와
    지금 드러나는 사건들 다 그 때 했던 얘기들

  • 6. ...
    '18.2.12 2:28 PM (58.236.xxx.49)

    저는 매 회 흥미로와요
    좀 깊게 들어가면 좀 어렵긴 한데
    내용을 보면 관심 안가질수 없는 내용이잖아요.
    쥐새끼가 나라를 어떻게 털어먹고 알바단과 개이버가 여론조작을 어떻게 하고 있는지 보면 막 빨려들어가지 않나요?

  • 7. 파파이스는
    '18.2.12 2:30 PM (116.127.xxx.144)

    긍까요...
    재미 하나도 없어야 정상인데
    다스뵈이다 보면... 재미가 있어요....물론 열도 나지만.

  • 8. 눈팅코팅
    '18.2.12 2:30 PM (125.187.xxx.58)

    이번 회차는 이정렬 판사님 해설 너무 좋았구요

    출연자들이 세부 내용을 고발하고 설명하면

    김어준이 땀을 뻘뻘 흘리면서 다시 쉽게 풀어설명 하느라 애쓰는것도 재미나요...

  • 9. 열나고 답답하고
    '18.2.12 2:41 PM (116.121.xxx.93)

    파파이스나 다스뵈이다는 내용은 아주 열받지만 꾹꾹 참으며 듣는거죠 씨발 것들 적폐 덩어리 언제나 뿌리채 캐서 씨를 말려버리나 하구요 총수기자목사님 정말 애 많이 쓰는 것에 대해 항상 빚 진 기분이죠

  • 10. 콩순이
    '18.2.12 2:50 PM (115.22.xxx.135)

    요즘도 한 번씩 나꼼수 들어보면 처음 시작하는 음악이 신나서
    스트레스 해소 돼요.
    뉴스공장, 파파이스 계속 들어서 다 아는거는 복습하는 느낌으로
    보고요. 새로운 건 눈 초롱거리며 봐요. 전 재밌어요.
    Mb보내고 쉬지도 못하고 힘든 일 계속해야 하는 김어준, 주진우,
    김용민씨한테 미안하네요.

  • 11. 중독성
    '18.2.12 4:13 PM (222.104.xxx.209)

    있어요
    뉴스공장ㆍ다스뵈이다 같이 들어야 더 이해가~
    명바기 꼼꼼하게 해먹어서
    여러번 복습해야 누구한테 설명할수있다는ㅎㅎ

  • 12. ..
    '18.2.12 4:34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

    다스뵈이다 재밌어요~
    전 블랙하우스가 아무래도 지상파라 그런지 밀도가 떨어져서 덜 재밌어요

  • 13. ..
    '18.2.12 10:04 PM (125.183.xxx.164) - 삭제된댓글

    솔직히 예전에 나꼼수는 한번 듣고 욕설이 너무 적응되지 않아 못들었는데요,
    이젠 다스뵈이다 보면서 카타르시스를 느낍니다. ㅎㅎ
    총수 뉴스공장할 때 참느라 무지 힘들꺼 같아요~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0967 인스타 게시물 없음 게시물 0 4 무념무상 2018/02/18 5,144
780966 커피원두 커터기에 갈면되나요? 3 모모 2018/02/18 1,832
780965 중2아들이 다이어트하고싶다고 7 2018/02/18 1,530
780964 가족처럼 지내자는 시아버지 15 갑질 2018/02/18 6,901
780963 요즘 취집이 쉽지가 않더군요 16 ㅇㅇㅇ 2018/02/18 10,074
780962 광목 이불커버 어떤가요? 4 광목이불커버.. 2018/02/18 2,553
780961 버거세트도 설렁탕도 샌드위치도 죄다 1만원…천정부지 치솟는 외식.. 9 ........ 2018/02/18 2,374
780960 아마씨 1 소망 2018/02/18 742
780959 김현권의원이 전하는 여자 컬링선수들의 어린시절 기억 2 기레기아웃 2018/02/18 1,287
780958 sbs해설 듣다가 빵! ㅋ 11 발가락 2018/02/18 6,790
780957 집에 밀폐해놓은 곡류에 쌀벌레 생겼는데요 7 ㅇㅇ 2018/02/18 1,875
780956 코다리 조림.. 8 엄마 2018/02/18 3,030
780955 대학 수강신청은 pc방 가서 하시나요? 9 .. 2018/02/18 2,771
780954 명동 길거리음식 상인들이 죄다 외국인들이더라구요 5 이상한일 2018/02/18 3,443
780953 오늘 효리네 보니 2 춥겠다 2018/02/18 6,658
780952 이상화가 왜 우는 거냐고 묻는 질문보다 이래서 우는 거다 하는 .. 7 ..... 2018/02/18 6,870
780951 대학생조카 데리고 있을수 있을까요? 106 ㅡㅡㅡ 2018/02/18 16,955
780950 지금 효리네 민박보시는분 5 방금나온 배.. 2018/02/18 6,347
780949 내일 출근하기 싫으네요 13 ..... 2018/02/18 2,549
780948 고등학생 책가방 어디서 2018/02/18 843
780947 일본선수 이상화에게 엄청난 리스펙트를 보이던데요? 28 .. 2018/02/18 21,666
780946 클리어아이즈 아시는분 1 ,, 2018/02/18 565
780945 메트로시티 가방 버릴까요? 9 metroc.. 2018/02/18 4,792
780944 설리 너무너무 사랑스럽네요 27 .. 2018/02/18 9,018
780943 고딩 산부인과 어디로? 16 병원 2018/02/18 3,5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