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딩 딸이 전화와서 한다는 말이
중딩 2학년 남동생이 친구 2명 데려왔다고 짜증내면서
점심 먹으러 식탁에 가야하는데 방에만 있게 된다고
동생더러 언제 가냐고 방에서 전화로 물었더니
동생이 좀 있다..좀 있다.. 이러더라며
저더러 전화해서 다 내쫓으라고 하네요 ㅠ
그냥 나가서 밥먹고 인사하고 서로 어울려 놀려무나...
방학이라 뒹굴고 있으니 그렇지 했더니
싫대요
다 이런가요? -_-;;;
중딩 딸이 전화와서 한다는 말이
중딩 2학년 남동생이 친구 2명 데려왔다고 짜증내면서
점심 먹으러 식탁에 가야하는데 방에만 있게 된다고
동생더러 언제 가냐고 방에서 전화로 물었더니
동생이 좀 있다..좀 있다.. 이러더라며
저더러 전화해서 다 내쫓으라고 하네요 ㅠ
그냥 나가서 밥먹고 인사하고 서로 어울려 놀려무나...
방학이라 뒹굴고 있으니 그렇지 했더니
싫대요
다 이런가요? -_-;;;
제 아들도 못감
걔 누나 있어서 울집 옴
우리도 그래서. 이해한다 함
울 동생 누나 허락 받고 데려옴
그것도 부모님 계실때 데고 옴
좀 섬세한 남동생이긴 함
여자 쌍둥인데도 서로 친구가 달라서
잘 모르는친구데리고 오면
각자 방에서만 노네요
그러다 좀 친해져서 친구 공유도 하고요
처음엔 문밖을안나오더라는 ~
어렸을때 오빠친구들 오면 불편했어요
사춘기오니 완전불편‥
저희도 그렇죠. 아들은 신경안쓰고 우르르 부르는데 딸 친구들이 부담스러워해서 아들 캠프가거나 놀러갔을때만 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