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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 화장실 타일에 금이 갔어요.

조회수 : 6,179
작성일 : 2018-02-12 13:35:38

 작은 화장실 타일은 들어올때부터 금이 가 있더라구요. 그리고 말 그대로 그냥 실금이라.

순간접착제 처리 해뒀구요.

근데 엊그저께 갑자기 펑하는 소리가 나는데 못찾았어요. 근데 어제 저녁에 보니 안방 화장실 타일이.

글쎄 그냥 금이 간게 아니고. 완전 어긋난거 있잖아요.

그래서 자료를 찾아봤더니. 타일을 두드려봐서 묵직한 소리가 나면 걱정 안해도 된데요.

벽에 단단히 붙어 있는거라. 근데 통통 소리가 나면 떠있는거라고.

이뤈. 금간 윗부분이 다 통통거려요. 저걸 어쩐데요.

무서워서 순간접착제를 붙여놓긴 했어요. 근데 언제 떨어질지 몰라. 불안하네요.

날이 추우면 접착제가 덜 붙어 있는 부분하고 잘 붙은 부분이 서로 다르게 반응하면서 퉁하면 터지기도 하고.

저런 반응을 보인다고 하는데. 저대로만 붙어줘 있음 좋겠지만. 떨어진다면.

접착제로 붙어 있을수 있을까요? 투명 실리콘 쏘는게 더 효과가 있을까요?

바닥이라면 걱정 안하겟는데 벽면이라 걱정이네요.

IP : 211.114.xxx.7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d
    '18.2.12 1:37 PM (59.15.xxx.111) - 삭제된댓글

    저희집 재작년 겨울에 펑펑 터져서
    접착시트 쫙 붙여놨어요
    그리곤 괜찮네요

  • 2. ..
    '18.2.12 1:41 PM (223.62.xxx.107)

    봄되면 다시 타일 공사해서 붙여야죠.

  • 3. 타일이
    '18.2.12 4:48 PM (114.203.xxx.61)

    원래깨지면 안되는데
    한번깨지면 아마 줄줄이 깨질거예요
    그거 화장실공사를 아마 그런용법으로한거라
    깨지는게당연한걸수도있어요
    전 전세들어가기전에 금간거 하나있는데 확인했고
    8년살다나왓는데
    여기저기 점점깨졌어요 그런공법으루 공사한건 깨지게되잇다더라구요 업자한테 알아보세요 큰공사일수도있어요
    잘은모르지만 제경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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