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세 친정엄마입니다.
십여년전에 대학병원에서 쓰다가 도저히 못 쓰면 수술하러
오라는 말씀 들으셨던 분 이신데 이번 겨울에 힘드셨는지 수술하시겠다고
용기를 내서 말씀하시네요.
지방이라 서울이나 인천에서 수술하셔야 될거 같은데
수술 잘 하는 병원 추천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수술후 관리를 어떻게 해 드려야 되는지요?
너무 오래 고생하셔서 안 아프게 해 드리고 싶은데
잘 모르니 답답한 마음뿐이네요.
69세 친정엄마입니다.
십여년전에 대학병원에서 쓰다가 도저히 못 쓰면 수술하러
오라는 말씀 들으셨던 분 이신데 이번 겨울에 힘드셨는지 수술하시겠다고
용기를 내서 말씀하시네요.
지방이라 서울이나 인천에서 수술하셔야 될거 같은데
수술 잘 하는 병원 추천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수술후 관리를 어떻게 해 드려야 되는지요?
너무 오래 고생하셔서 안 아프게 해 드리고 싶은데
잘 모르니 답답한 마음뿐이네요.
5년전 76세 때 서울 삼성병원에서 수술했습니다.
양쪽다리 같이 수술하셨고 10일 후 퇴원하신 후 재활병원에서 2달 입원해서 요양 및 재활치료(삼성병원에서 전화로 관리요령을 재활병원에 전달함)
재활병원 퇴원 후 저희집 일주일 정도 생활해 보신 후 괜챦다 하셔서 친정집으로 내려가셨어요.(친정엄마 입원해 계시는 동안 친정 집 인테리어랑 가구 등을 생활하시기 편하게 입식으로 싹 바꿨어요.)
친정아버지 돌아가시고 혼자 남게 되셔서 몇달만에 수술해 드리게 되었는데요, 지금은 너무 행복해 하시고 잘 다니십니다.
간혹 주변에서 어르신들 무릎 수술 하시고 좀 안좋은 결과가 생기기도 해서 저도 놀라기도 합니다.
수술만 잘 되고 본인이 꾸준히 노력하시면 결과는 만족하실겁니다.
다만 병원에서 감염등이 안 일어나도록 좋은 병원 찾아서 수술하시길 권해드립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친정아버지는 돌아가시고 수술하시고 나면 지방가셔서 집안살림 하셔야 되서 수술하고 관리가 잘 안되면 더 힘드실거 같아 걱정입니다.
한번 신중 하시길 바랍니다
제.지인 어머님 청담동 유명 정형외과에서
수술후 뇌출혈로 요양병원 계십니다
70초반에요
의외로 사고 많습니다
윗님
거기 혹시 종편에 나오는 그 병원인가요?
거기 완전 사기꾼이던데요.
절대 가면 안될듯.
대학병원 알아 보세요.
78세된 엄마..작년 11월에 한쪽..올 1월에 한쪽 인공관절 수술하셨어요.
여의도 성모병원 이화성 선생..이쪽에서 유명하신 분이라네요.
원래 한쪽 수술하고 2주 정도 입원하면서 재활하고 다른 다리를 하려고 했는데
안 한다고 퇴원하셨다가 맘이 바뀌어서 다시 했는데요 결과는 좋구요
2주 정도 병원에서 재활하면서 추이를 살피면 되고
꾸준히 운동하면 되는데 적어도 일 년은 추이를 지켜봐야 한다고 합니다.
예... 수술하고 좋아지신분도 있고 더 불편하신 분도 있고...
걱정이 크네요.
병원을 좀 더 알아봐야 할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