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살에 100억대 노총각이랑 결혼했다는 글 지워졌네요

ㅁㅁㅁ 조회수 : 5,300
작성일 : 2018-02-12 12:27:00
글 내용이 잘 기억나진 않지만 별로 이쁘지도 재산이 많지도 않은데 결혼했다는 글 자작이었나요.

저런 사례는 주위에서 한번도 들어본적이 없는데, 괜히 헛된 희망만 불어넣는 글 괜히 지어내지 마시길...--

그런 남자가 50살 평범한 여자랑 왜 결혼하겠어요. 40살이랑도 안할거 같은데
IP : 180.65.xxx.13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예쁠지도
    '18.2.12 12:28 PM (121.145.xxx.183) - 삭제된댓글

    그럴지도..

  • 2.
    '18.2.12 12:28 PM (121.181.xxx.143) - 삭제된댓글

    이쁘고 50살이면 믿겠는데 배나오고 안예쁘고 능력없고 학벌도 없는데 대체 뭘 남자가 바보도 아니고

  • 3. ㅋㅋ
    '18.2.12 12:28 PM (223.33.xxx.33) - 삭제된댓글

    님도 참...
    지운 글 소환해서 결론이 그거예요?

  • 4. ..
    '18.2.12 12:28 PM (125.181.xxx.208) - 삭제된댓글

    오래된 주택에서 물 끓여 머리만 감고 살려니 폭폭해서 그러죠.
    게시판에서라도 힐링하게 냅둡시다.

  • 5.
    '18.2.12 12:29 PM (121.181.xxx.143)

    이미숙이나 도지원 정도면 50이 아니라 충분히 60이라도 있을수 있음

  • 6. ...
    '18.2.12 12:30 PM (183.98.xxx.136)

    십억이 백억으로 부풀려졌네요

  • 7.
    '18.2.12 12:31 PM (1.243.xxx.134)

    백억맞지않았어요?

  • 8. ...
    '18.2.12 12:33 PM (211.178.xxx.205) - 삭제된댓글

    진짜 백억대 노총각이라면. 젊은 이쁜 처자들 많이 꼬일것같은데.. 왠 오십대 노처녀? 기이하긴 하네요

  • 9.
    '18.2.12 12:35 PM (121.181.xxx.143)

    사촌이 3살 연상 부자랑 40대에 결혼했는데 진짜 이뻤어요
    근데 이뻐야 가능한일

  • 10. ㅁㅁㅁ
    '18.2.12 12:36 PM (180.65.xxx.13)

    지워진 글의 댓글에서 저런 결혼이 진실인거처럼 동조하는 댓글많아서 현실을 모르고 또 환상만 쫓는 분 많은거 같아서 안타까워 함 써봅니다.

  • 11. ....
    '18.2.12 12:37 PM (119.69.xxx.115)

    그럴 경우가 있을 수도 있겠죠..

    저 아는 동생은 25살에 36살 남자 인품에 반해서 여자가 쫒아다녀서 결혼했어요. 남자가 자기 돈없다고 거절했는데도.. 여친이 자취한 소형 아파트에서 살림시작하고.. 잘 삽니다.. 여기 기준으로는 말도안되는 일이죠??

  • 12. 제가 바로
    '18.2.12 12:43 PM (121.145.xxx.183)

    여기기준으로 말도 안되는 결혼 했습니다.
    홀어머니 계신 나이 차 많은 노총각 집사들고 와서 결혼.
    저는 스카이 나오고 집안도 좋아요.
    여기서는 난리날 조건이지만 잘 살구요.
    반대하던 주변에서도 몇년 지나니 예쁘게 봐주세요.
    물론 가끔 복장 터질때 있지만..행복하고 후회안해요.
    이런 글 쓰면 또 몇년지나봐라 병수발 어쩌고 얘기 나오겠지만ㅋㅋ

  • 13. ....
    '18.2.12 12:44 PM (223.62.xxx.158) - 삭제된댓글

    이쁘면 가능합니다.

  • 14. 저희
    '18.2.12 12:44 PM (58.122.xxx.85) - 삭제된댓글

    집안에 한명. 외모 평범하고 심지어 딸하나있는데 다니는 중소기업 노총각사장이랑 결혼했어요

    지켜보니 결혼은 미모보다 팔자에요

  • 15. .......
    '18.2.12 12:59 PM (211.200.xxx.28)

    이 사이트는 맨날 여자는 이쁘면 집안 형편없고 나이 50에도
    백억대 총각 건물주가 쫓아다녀서 결혼했다.. 이런글 주기적으로 올라오는거 같네요.
    진짜 허접한 드라마도 히트가능한 이유는 여자들때문 맞아요.

  • 16. ..
    '18.2.12 4:00 PM (222.233.xxx.215)

    글지워졌나요 사실이라면 속상하고배아프니그렇겠죠 친구가 얼마전까지만해도 자기랑 하소연하던 노처녀인데 백억자산가총각이랑결혼하고 한달생활비 천만원받기로해서 남편과 싸움했다는얘기였어요친구가 집안도좋을거없고 예쁘지도않고 재산도없다며 이상하다고했구요 제생각엔 유머가있든지 대화코드가 통해시을거라고봅니다만~

  • 17. ㅁㅁㅁ
    '18.2.12 4:58 PM (180.65.xxx.13) - 삭제된댓글

    윗님도 그런글이 사실이라고 믿나봐요. 참.. 노처녀분들이 왠지 자기 희망을 그렇게 지어내는 경우 많은거 같아서. 또 댓글로 동조하는 분들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6674 김경수를 만난 어르신이 눈물을 흘린 이유.jpg 8 이런일이 2018/06/01 2,407
816673 나이 34에 22억짜리 강남아파트 혼자 살면 장가 10 벌꿀인생 2018/06/01 6,039
816672 1살반 푸들 여자아이.. 너무 쫄보에요. 11 구름 2018/06/01 2,215
816671 혜경궁 신고포상금 3천이래요 10 우와 2018/06/01 1,535
816670 시스템에어컨 있는 집에 스탠드 에어컨 설치하면 이상한가요..? 8 ..... 2018/06/01 2,838
816669 남대문 대도상가 판*라 참 파는곳 질문이요 판도라 2018/06/01 879
816668 비우는 삶은 만족했던 삶과 상관 있나요 3 ... 2018/06/01 1,384
816667 나이먹어 게을러지나 봐요. 호텔식 침구가 귀찮네요 10 에효 2018/06/01 4,181
816666 요즘 방송에서 울릉도 많이 가네요~ 미미미미미밍.. 2018/06/01 463
816665 문파가 왜 강하냐면 13 현금살포 2018/06/01 1,365
816664 북미회담잘되면 진짜 날개달까요? 주식 2018/06/01 424
816663 컵라면은 사면 안되겠어요 31 팡크 2018/06/01 18,977
816662 옛날 82 장터 생각나네요.^^ 13 2018/06/01 1,428
816661 주차직원이랑 싸우고 왔어요ㅠㅠ 4 주차 2018/06/01 2,729
816660 묶다가 아니고 묵다, 썪다가 아니고 썩다입니다 35 지나가다 2018/06/01 2,880
816659 나의 아저씨 겸덕 4 뒤늦게 뒷북.. 2018/06/01 2,436
816658 강아지 손줘 교육 참 안되네요 14 ㅇㅇ 2018/06/01 2,002
816657 처음 장사 5 무식 2018/06/01 1,222
816656 목돈 없는집 계시나요 9 2018/06/01 4,519
816655 남경필보다는 이재명이 되어야하는게 아닌가요? 66 고민 2018/06/01 1,922
816654 3살때 애버리고 집나가는 엄마는 인간인가요 8 격정적 2018/06/01 4,151
816653 강아지 동물등록하고 목걸이 문의드릴게요 1 ㅇㅇ 2018/06/01 664
816652 CVI적폐 선언! 3 읍! 2018/06/01 690
816651 고등2 여아, 보충 빼달라 하는데요. 3 봄노래 2018/06/01 910
816650 더워지니 머리 고민이네요 1 자르다 2018/06/01 9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