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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라면

기역 조회수 : 693
작성일 : 2018-02-12 12:00:55
애들 어릴땐 몸에 안 좋다고 안 먹여 키웠어요
그랬던것이 무색하게 애들이 청소년이 되니까 지들이 맘대로
사 먹고 집에도 사와서 끓여먹고 하니까 할수없더라구요
그러다보니 애들이 좋아하는건 비축도 하게 되구요
저도 애들 끓여주면서 라면이랑 치킨에 눈을 떴네요
라면은 아직도 끓일때 애들이랑 의견차를 보이지만
어쨌든 저도 라면에 김치,파를 넣어 얼큰하니 끓여 먹던지
컵라면에 계란 풀어 익혀 먹는등 잘 먹네요
애들이 더 크면서 거의 집에서 밥을 안 먹으니 라면을 사 두게
되더라구요 배고프면 그거라도 먹으라구요
지금도 입맛 없어 컵라면에 계란 하나 띄워 익히고 있는데
내가 왜이리 됐지 싶은게 애들 영향도 크다 싶어요
IP : 175.120.xxx.18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라면은
    '18.2.12 12:09 PM (116.127.xxx.144)

    떡라면 맛있고
    콩나물 라면도 맛있고
    쪽파라면도 맛있죠.


    다만,,,전 라면 반개를 끓이면 딱 맞습니다. 부재료 많이 넣으면..
    김치라면도 맛있고

    컵라면은.....아무래도 부담스럽더라구요. 위에서 잘 안받아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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