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진돗개 믹스견 아가들 분양하고 싶은데 어떤 방법이 좋을까요?

강아지엄마 조회수 : 931
작성일 : 2018-02-12 10:55:43
부모님 계시는 시골집 개가 뜻하지 않은 임신을 해서ㅎㅎ;; 얼마 전
강아지를 6마리 낳았는데요,
급한 대로 정성으로 돌보다 보니 이쁜 아가들에게 정이 많이 들었는데..
이제 얘네를 시장에 내다팔 수도 없고ㅠㅠ
이웃에서 1마리는 데려가기로 했는데 나머지 아가들은 우찌해야 할지..
급한 대로 강사모 까페 알아봤지만 폐단이 많았는지 강아지 분양글은 올리면 앞으로 정지시킨다고 하네요.ㅠㅠ

혹시 경험 있는 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121.165.xxx.6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ㅂㅅㅈㅇ
    '18.2.12 11:02 AM (114.204.xxx.21)

    제발..이번엔 중성화 꼭 시켜주세요......

  • 2. 누리심쿵
    '18.2.12 11:09 AM (106.250.xxx.62)

    강사모 분양방은
    3월부터 시행되는 동물보호법 개정안때문에 없어진거예요
    개인간 거래 금지
    개인 가정에서 새끼낳는거 금지거든요
    중성화 꼭 해주세요

  • 3. 어렵지
    '18.2.12 11:25 AM (220.68.xxx.85)

    않을까요?
    크기가 커서 마당 있는 집 아니면
    키우기가 어려워요.
    거기다 털은 또 얼마나 빠지는지
    지금 키우고 있는데 학을 떼고 있는 상황입니다.

  • 4. 어쩌라는건지??
    '18.2.12 11:25 AM (223.62.xxx.113)

    강아지는 펫샵에서 밖에. 못데려오게 되는거네요...강아지공장 양성화 대채같아요...
    저도 갑자기 생긴 강아지 분양 질문 여기 올렸다가...마치 업자인양 취급받은적 있어요...
    결국엔 헐값에 보냈네요..
    싼값에 보내면 또..개공장 보내는거 아니냐는 댓글까지....

  • 5. ...
    '18.2.12 11:33 AM (211.178.xxx.205) - 삭제된댓글

    진돗개는 어렵겠네요.. 크기가 커서 아파트에서 키우기 힘들잖아요.

  • 6. .....
    '18.2.12 11:50 AM (211.200.xxx.28)

    개인간 거래 금지;; 이게 현실은 아직 더 위험해지는법 같은데.
    일단 아파트 사는 사람들 안되고 마당있는 단독이나 전원주택 사는 분들 꼭 선택해서 보내주세요.
    전원주택 사는데, 여기는 마당이 넓고 그래서 진돗개나 리트리버같은 견종 보통 한 두마리씩 기르는집 많거든요.
    아파트에 가면 대다수 파양되고, 어디로 흘러간지 추적도 안되다가, 운좋으면 유기견센터가서 안락사되는거고. 그게 아니면, 어디 잡혀서 고기로 팔려가는거니까요.

  • 7. 강아지엄마
    '18.2.12 12:17 PM (211.36.xxx.124)

    ㅠㅠ그러게요 잘만 키워주시면 돈이라도 드려 가며 보내고 싶은데 방법이 없네요..

  • 8. 누리심쿵
    '18.2.12 12:42 PM (106.250.xxx.62)

    지금 당장은 말도 안되는 법이고
    공장견들 샾견들 편애 하는 법이라고 생각되시겠지만
    손이 안뻗은곳이 없는 공장견들 로비때문에
    국개위원들이 번식장 경매장을 치지 못해요
    그래서 일반 가정부터 서서히 시작하는거죠
    그래도 변화하려고 뭔가 시작되는것 같아서 두고보렵니다
    진돗개는 입양 힘들어요
    동네에서 알아보라고 하셔요 차라리 동네가 낫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9198 김여정 방명록 필체 화제..남들 위에 서 있다는 심리 표출 12 기레기아웃 2018/02/12 4,474
779197 인생의 묘미를 맛볼 수 있는 경험들로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7 인생 2018/02/12 1,966
779196 세뱃돈 신권교환 오늘부터인가요? 5 아시는 분 2018/02/12 1,259
779195 라면 2 기역 2018/02/12 657
779194 고3 아들 - 영양제, 보약 어떤 거 먹여야 될까요? 5 보약 2018/02/12 2,272
779193 저 어제 평창 다녀왔어요 9 평창 2018/02/12 2,084
779192 예체능 수업을 60만원어치 다니는 7살 딸내미 27 예체능 2018/02/12 5,130
779191 감정기복이 심한데, 멘탈 강해지는 법 뭘까요? 8 두아이맘. 2018/02/12 3,229
779190 북 몸 달아하는거 안보여요??? 3 .... 2018/02/12 925
779189 평창올림픽 개막식 난입한 한국계 미국인 입건 9 기레기아웃 2018/02/12 1,961
779188 국간장은 꼭 있어야 되나요? 11 간장 2018/02/12 2,228
779187 아이 낮잠이불을 드라이하라는데요 12 드라이 2018/02/12 1,152
779186 호텔에서 Do Not Disturb 걸어보신 분 계세요? 12 눈팅코팅 2018/02/12 4,350
779185 브라이언 오서 코치 23 나마야 2018/02/12 6,504
779184 건대 하지현교수 진료받아 보신분계시나요? 종합 2018/02/12 911
779183 태극기 실종 헛발질에 머쓱해진 홍머시기, 이번엔 왜 남한이라 하.. 4 기레기아웃 2018/02/12 1,035
779182 이지수능교육에 대해 아시나요? 2 예비 고3맘.. 2018/02/12 710
779181 네이버 수사 국민청원~ 4 ... 2018/02/12 312
779180 지난9년간 이박정부가 한건 암것도 없음 1 대북정책 2018/02/12 495
779179 올림픽때문에 강릉이라는 도시가 더 매력적으로 보여지네요. 올림픽 2018/02/12 573
779178 한국일보] “왜 한국만 응원해야 하나”..청년들, ‘강요된 애국.. 12 dd 2018/02/12 2,558
779177 명절 3일전에 10 빛과 소금 2018/02/12 3,257
779176 시아버님 상 연락 안 한 동료 7 2018/02/12 3,304
779175 돈이 없으니.. 1 ... 2018/02/12 1,536
779174 수원 영통에 10년 된 아파트에 4억짜리 있나요? 10 .. 2018/02/12 3,1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