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루하고 재미없고 차라리 물량공세했던 베이징 올림픽이 낫다 뭐 이런말 막 하고,,
그러다 드론 작품 보면서 이거 하나로 모든게 용서된다, 감동이다, 멋있다,, 이랬거든요.
나중에 이거 아세요? 이거 알았나요? 하면서 나오기 시작한 스토리들
역사 시간에 배웠더라도 연관 시키지도 못했을 저의 얄팍함.
미리 알고 봤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네요.
지루하고 재미없고 차라리 물량공세했던 베이징 올림픽이 낫다 뭐 이런말 막 하고,,
그러다 드론 작품 보면서 이거 하나로 모든게 용서된다, 감동이다, 멋있다,, 이랬거든요.
나중에 이거 아세요? 이거 알았나요? 하면서 나오기 시작한 스토리들
역사 시간에 배웠더라도 연관 시키지도 못했을 저의 얄팍함.
미리 알고 봤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네요.
그런 면에서 중계 방송사들의 준비부족과 무지가
정말 원망스럽네요.
사전에 자료와 정보 준비해서
방송 실시간으로 최대한 적절한 설명이 준비되었어야죠...
저도 그렇고
님처럼 나중에 하나하나 깨우친 사람들이 대부분일 거에요 ㅠㅠ
그래서 아는 만큼 보인다 는 말이 진리인 듯 해요.
또한 그래서 이해를 높여줄 수 있는 전문 해설가가 중요한 듯 하고요,
kbs 해설이 괜찮았다고 해서
저는 sbs 봤는데 kbs로 한번 더 보려구요.
kbs는 설명해줬어요??
처음과 두 번째는 확실히 다르더군요.
놓쳤던 것들이 있어요.
드론 작품은 인텔사 기술이랍니다. 그거 하나로 용서한다하면 곤란
전 sbs 중계로 봤는데요.
중계팀의 멘트하고 자막정도로도 어떤 의미인지는 알겠던데요.
인면조랑 천상열차분야지도라는 건 이번 개막식으로 처음 알게되었지만, 멘트랑 자막 정도로도 충분히 호기심을 자극했어요.
아는만큼 보인다는 말이 맞는 말이기도 한데요.
미리 알면 그 아는 것에 갇혀서 더 보지 못하기도 해요. 딱 그만큼만 보일 수도 있거든요.
아무 정보없이 있는 그대로 받아들인 후, 그 호기심으로 다시 찾아보고 새로 다시 감상하는 맛도 괜찮아요.
Kbs는 꽤자세히설명해줬습니다
주는 걸로 대부분 이해되던데요
KBS 는 개막식 부감독인 장유정 감독이 하나하나 해설을 해 주어서 이해가 훨씬 잘 오더라구요.그래서 전 저것이 바로 (게시판에서 감탄을 한) 바로 드론으로 만든 오륜기란 것도 알았구요..;;;다섯아이들의 여행의 흐름도 파악하고 ^^
사소하지만 눈꽃덕선이들이 입은 옷이 철사로 연결해 만든 옷이란 것도...
(제가 좀 둔해서) 이런 전문적인 설명이 저한테는 개막식을 즐기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저는 고구려 고분 벽화를 재현했구나 하면서 감탄하고 봤어요. 현무 주작 청룡등등 또 무용총인가에서본 땡땡이 옷 재현한 것 너무아름다웠구 별들 재현한 고대인의 우주지도 다 감탄 또 감탄하면서 봤어요. 자랑스런 우리의 고대 역사 재현 한것 전세계에 자랑 할만한 우리의 깊은 역사!자랑스럽습니다.
무용총??잘 모르겠지만 땡떙이 옷 ㅋㅋㅋ 진짜 넘 아름다웠어요,,의상 누가 했는지 저런식의 한복 표현 넘나 좋네요,,넘 멋있었어요 의상^^진짜 의상 누가 디자인 했나요??이쯤에서 나와야 하는거 아닌지,,
m의 화질로 시작해서 중간에 s로 갈아 타서 봤는데,
재방송을 k로 보면서 해설이 너무 잘 되어서 처음부터 k로 볼걸 그랬다는.. 결국 3사꺼 다 본 셈인데 이번 개막식 해설 준비도는 k-s순으로 할까 합니다. m은 준비가 아예 없었다고 생각되네요.
인텔의 기술이긴 하지만 케이티의 5G 기술이 없었으면 1028대의 드론을 움직이는게 힘들었을거라고 합니다 그전까진 그 절반밖에 운용을 못했다고 하네요
저전력이어야 공중에 오래띄울수있고
천개넘는 드론이 일사분란하게움직이기위하통신속도가
엄청빨라야 저게 되는데요
이 5g통신기술은 우리겁니다요.
kbs로 다시 보시는 것을 권해요.
저도 mbc보다 sbs 돌려 보았는데요. sbs보며 뭐지? 이해가 안 되네? 허술한데..이런 내용들을 kbs보면서 다 이해했어요. 의미를 아니 개막식을 잘 만들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요.
우리나라 방송도 이러하니... 외국방송이 얼마나 잘 전달을 했을까., 외국인들이 이해를 잘 못해 과소평가되지 않았을까 우려가 되더군요.
드론 프로젝트 디자인은 누가 했을까요?
우주 별들이 마구 몰려갈 때 멋있다 하고
스키?보드? 선수 모습이 돌면서 나올 때 악소리 나왔고
다시 오륜기로 바뀔 때,, 잊을 수가 없네요.
디자이너 누구에요??????????
융합의 시대라더니 인텔 기술, 케이티 5G, 미술적 디자인,, 너무 멋져요.
거기에 우리나라 산들이 너무 높지 않아서 공간을 많이 가까이 주었던것이 효과적.
방송사 화면 아래 자막에 어느정도 설명들이 나와서 도움됐어요 개막식 작품들 자막 번갈아 보느라 바쁘고 자막 다 못 읽은 것도 있지만요 그래서 재방도 집중해서 보게됐죠
KBS 해설해주신 정지영 영화감독님이 개막식 총연출자라니 설명이 더 좋았건 듯해요 여러번 봐도 좋을 볼수록 더 보이는 공연작품들입니다~
개막식이니 뭐 이것 때문에 정규방송 안 하잖아! 짜증내는 타입이라 관심 없었는데 ㅋ
채널 돌리다 고분 벽화 옷 보고 헉! 하면서 손가락 멈췄어요 ㅋㅋ
뭐야 뭐야 저거 종이로 만들었어? 어? 아닌가? 어?
엄마가 쟤네 쉬지도 않고 추네, 힘들겠네, 어휴~ 할 때까지 자봉님들 춤은 안 보였음...죄송
밤에 개막한 게 신의 한수임.
대규모 매스게임을 조명으로 대체 하면서 돈도 아끼고.
저 윗님 댓글처럼 고구려 고분벽화 재현한 부분 볼수록 잘했더군요. 동물들과 고구려 고분 옷을 입은 무용수들을 어떻게 그렇게 재현할 수 있었을까? 참 괜찮았어요.
동물들을 재현한 분들, 조종한 분들과 무용한 분들..다 고생 많으셨어요.
충분히 설명해주고 화면 보여주는 설명용 방송 해설본 나왔으면 해요.
한번 보긴 너무 아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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