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태권도복 넉넉해도되나요?
도복 160짜리 입어봤더니 상의가 꽤 넉넉
미니스커트정도 길이로 내려오고
팔좀줄여야겟고
하의는 바지단이 밟히지는 않는 정도..뒤꿈치에 딱 와요.
차라리 한칫수줄여..딱맞는 느낌이 나을까요?
금방 자라긴하겠지만..
고민돼요
1. ..
'18.2.12 9:54 A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옷도 크면 무겁고 움직일때 걸리적거리고, 그러면 다쳐요
웬만큼 맞게 입히세요2. 음
'18.2.12 9:56 AM (211.192.xxx.1)저 같은 경우는 그냥 큰거로 했고요...위에는 어차피 속에 티를 입을 거니까 크게 상관없고, 바지는 한두번 단을 접어서 집에서 살짝 대충 꿰매 주었어요. 너무 꼼꼼하게 박아두면 나중에 다시 늘릴때 그거 뜯는 것도 일일 것 같아서요. 성장기라면 조금 커도 괜찮다고 봅니다.
3. aaa
'18.2.12 10:02 AM (121.165.xxx.139)도복은 짧게 입어도 괜찮아요
저희아이 도장에 시범단들 있어서 초 중 생들 도복입은거 보니
다들 복숭아뼈 위로 드러나게 입더라구요
동작하기에 거추장스럽지 않고 다리도 더 길어보이고 ㅋㅋ
10살 제 아들은 그렇게 입는게 스탠다드인걸로 알고 키크기만 고대하는 중~4. ..
'18.2.12 10:36 AM (49.169.xxx.208) - 삭제된댓글148 센치 아이 이번에 150도복 샀어요 그전까지 120 입고 다녔구요 ㅎㅎ 그만 두고싶어서 안사줫는데 올해도 다니겠다 해서..
바지는 그럭저럭 괜찮은데 상의는 품도 길이도 넉넉해요
관장님이 도복은 작게 입어도 된다고 하셧대요5. 키가 금방 커요
'18.2.12 11:00 A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마른 애라서 지금 그 사이즈가 딱이네요.
바지는 한번 접어서 꿰매면 되구요.
상의도 마찬가지.
그렇게 해서 복사뼈 올라올때 까지 입어요.
품이 넓어서 오래 입죠.
만약 도복이 품띠마다 색이 다르다면.
딱 맞게 입혀도 되요.
1년 뒤에 1품.
1년 뒤에 2품.
2년 뒤에 3품..
3년 뒤에 4품.
이렇기 때문에 도복 색이 다른 도장은 도복을 바꾸니까 클 필요 없음.
하지만 걍 흰 도복이면
지금 그 사이즈 입히면 2년 정도 가능함.6. 키가 금방 커요
'18.2.12 11:01 A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내 아이 성장 속도를 생각해 보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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