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님들은 무엇에서 마음의 평안을 얻으시나요?
1. 성금련류
'18.2.12 8:09 AM (182.230.xxx.136) - 삭제된댓글무엇을 통해서 마음의 평안을 바라는 일시적이고 순간적이더라고요
내적 평온을 바란다면 지금 이 순간 깨어있는 마음을 사는 것이 아닐까용.2. 저는
'18.2.12 8:13 AM (118.43.xxx.18)천주교 신자라서 힘들때는 사람들 없는 시간에 성당에 가서 기도해요.기도할 힘도 없을땐 그냥 앉아있어요.그러면 평온해집니다.
아니면 등산을 합니다3. ......
'18.2.12 8:14 AM (68.96.xxx.113)복식호흡과 명상을 한번 해보세요
더불어 감사일기 같은 거...^^4. ..
'18.2.12 8:19 AM (101.235.xxx.21) - 삭제된댓글걷기,음악듣기,잠자기요..
5. 힐링
'18.2.12 8:19 AM (175.115.xxx.174)클래식음악 듣거나
힘들 때 읽는 책을 정해서 다시 읽어요6. ㅎ
'18.2.12 8:26 AM (70.68.xxx.195)아들이 허그 해줘요, 그럼 맘이 편해져요.
저 올가미 아니에요 ^^;;7. 음
'18.2.12 8:33 AM (122.34.xxx.60)저도 천주교 신자라 마음이 답답할땐 기도해요.
하느님한테 어린아이처럼 속마음 막 얘기하기도 하구요.
눈감고 조용히 앉아 있기도 하구요.
평일 시간이 되면 근처 성당에 미사 보러 갑니다.
음악 들으면서 걷는거 좋아하는데
꼭 그러면 맘이 좀 산란해져서 힘들땐 슬픈 노래 안들으려고 해요.
남편하고 힘든 일 있을때 막 얘기하면 맘이 편해지기도해요.8. 기도해요.
'18.2.12 8:39 AM (211.207.xxx.202)묵주를 손에서 놓지않고
계속 계속해요.
그러면 좀 편안해져요.
사람한테 의지해요.
다행히 인생 멘토인 지인이 한분 계세요.
저보다 13살 많은데
그 언니께 의지해요.9. ....
'18.2.12 8:48 AM (211.200.xxx.28)등산을 가서, 산에서 나무들이 내뿜는 소리랑 냄새에 둘러쌓여 있으면, 정말 힘든일 싹 다 잊어져요.
최고의 힐링은 어느나라나 그래서 자연이 많이 대두되는게 경험적으로 이해되구요.
그렇게 몇시간 등산하다가, 산속 작은 암자에 들어가서 기도하고 돈 몇천원 놓고 나와요.
불교신자까지는 아니지만, 가끔 그런 향냄새 나는 산속작은 사찰에 들어가서 기도하고 산에서 내려오면 몸도 마음도 가뿐해요.10. ㄷㅈ
'18.2.12 9:21 AM (61.109.xxx.31) - 삭제된댓글기도나 명상이요 어차피 자기내면과의 솔직한 대화라고 생각해요 찬찬히 내면을 바닥까지 살피고 나면 시끄러운 마음이 조용해지는 것 같아요 혼자 있는 시간이 소중한 게 이런 이유겠죠
11. 저도
'18.2.12 9:52 AM (121.133.xxx.55)천주교 신자라서 기도합니다.
매주 주일마다 하느님께 투정부리기도 하고, 하루 하루
무사히 보낼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하기도 하고
아무튼 미사 드리고 오면 좀 편안해 집니다.12. 긴~~~
'18.2.12 10:19 AM (117.111.xxx.65)중드한편보고나면 딴세상에 있다온 기분이 들어 편안해져요. 한 3일은 빠져있으니까요..ㅎㅎ
13. 정리해요
'18.2.12 11:04 AM (118.43.xxx.123)남들은 쇼핑으로 맘정리 한다는데
난 짐정리해요
옷도 버리고 자잘구레한것
다 버려요
버리면서 나하고 얘기해요
일끝나면 맥주한잔
누구와 얘기한것보다
더 개운하고 맘정리가 됩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10298 | 오늘 아침 뉴스공장요,, 34 | 뉴스공장 | 2018/05/14 | 3,490 |
810297 | 지금 장제원이 짖고 있네요 13 | 잘한다 | 2018/05/14 | 2,540 |
810296 | 마늘종 장아찌 맛있는데 냄새가 | 고추장 | 2018/05/14 | 570 |
810295 | 고도근시로 대학병원 다니는 분 있나요? 3 | ᆢ | 2018/05/14 | 1,127 |
810294 | 개랑 고양이 같이 키우시는 분? 3 | @_@ | 2018/05/14 | 868 |
810293 | 백일 된 애기 설사가 길어서요 9 | 할머니 | 2018/05/14 | 902 |
810292 | 중등 딸 생리 전인데 키가 안크네요 12 | ~~^^ | 2018/05/14 | 2,156 |
810291 | 브라바 있으면 룸바는 필요없나요?/ 참기름 바닥 침전물 3 | ㅇㅇ | 2018/05/14 | 1,605 |
810290 | 불후의 명곡 - 옥경이 (by 조장혁) 4 | ..... | 2018/05/14 | 709 |
810289 | 우리집 산세베리아 어떻게 해야할까요 7 | sfhj | 2018/05/14 | 1,302 |
810288 | 급) 오뚜기 콩국수 라면 맛있나요? 18 | 사까마까 | 2018/05/14 | 2,573 |
810287 | 게으른 주부의 청소 꿀팁 163 | 귀차니스트 | 2018/05/14 | 33,547 |
810286 | 노안인데 렌즈로 교정 가능한가요? | ㄱㄱㄱ | 2018/05/14 | 467 |
810285 | 이재명 욕설 핑계 이해할수없어요. 33 | 저는 | 2018/05/14 | 1,789 |
810284 | 국회 본회의장 앞 라이브~ 6 | *** | 2018/05/14 | 665 |
810283 | 인스터그램에 잘 아시는분 3 | ... | 2018/05/14 | 884 |
810282 | 4만원이 얼마나 큰 돈인지 아무 생각이 없어요. 10 | 돈에 가치 | 2018/05/14 | 3,617 |
810281 | 오래된 된장 어떻게 해야하나요? 9 | 된장 | 2018/05/14 | 3,719 |
810280 | 길고양이 사료 질문요 5 | ^^ | 2018/05/14 | 684 |
810279 | 요즘 장미 얼마쯤 해요? 1 | 장미 | 2018/05/14 | 672 |
810278 | 진급했어요 ~ 7 | 워킹맘 | 2018/05/14 | 1,231 |
810277 | 국회해산은 언제 하는 건가요? | ... | 2018/05/14 | 307 |
810276 | 영화 [아수라] 보고있어요 11 | 안남시장 | 2018/05/14 | 1,430 |
810275 | 이재명 찍느니 차라리 남경필? 극성 文지지자들 '차악 투표' 논.. 34 | 정신들차려 | 2018/05/14 | 1,345 |
810274 | 자동차보험 잘 아시는분이나 보험하시는분들께 질문... 3 | ... | 2018/05/14 | 67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