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올해 대학4학년이 되는 자녀를
1. ...
'18.2.12 5:57 AM (114.207.xxx.180)그렇군요.ㅜㅜ
저희도 4학년 딸래미 있습니다..
학교앞 자취하고 있어 직접 보지는 못하지만..
많이 힘들어 하길래 이해를 잘 못했는데..
제가 이해를 못하는 거였군요.ㅜㅜ
미안하네요..2. ㅇㅇ
'18.2.12 7:22 AM (49.142.xxx.181)간호학과 4학년 되는 딸이 있는데 방학내내 토익공부 했고요.
학기중에 바쁜 학과라 방학도 없이 보내서 안쓰러워요..
개강 첫주부터 또 실습 나갑니다. 게다가 교생실습까지 겹쳐서 불쌍해죽겠어요.
고3은 저리가라로 바쁘고 힙들어요.3. Dd
'18.2.12 7:50 AM (73.254.xxx.237) - 삭제된댓글원래 다 그렇지 않나요?
25년전에도 똑같았었네요.
그런데 답답한 건 왜죠?4. 간호
'18.2.12 8:29 AM (39.7.xxx.243)는 그나마 하면 취직이라도 되지나지
나머진 애들이 취직안될지아니더한듯해요5. ㅇㅇ
'18.2.12 10:11 AM (60.50.xxx.198)중소기업으로 눈을 돌리면 취직자리가 아주 없지는 않더라구요.
한학기 쉬어서 코스모스 졸업인데 쉬는동안 hsk,토익 시험봤는데 생각보다 잘 나왔는지 눈을 좀 높여볼까 하네요.
사실 학교가 집하고 멀어서 매일 뭐하는지는 전혀 모르겠네요. 힘들겠죠. 그냥 카톡으로 잘지내라 한 번씩 보내줍니다.6. ...
'18.2.12 10:39 AM (211.114.xxx.19)저희 아들은 무슨 연구소로 실습 나갔어요.
주중엔 집에 없고, 주말엔 게임도 하고 그래요
토익시험은 왠만큼 봤다고 하고... 자격증 준비 하더라구요.
실습 나가도 일을 거의 안 시켜서 거기서 공부한다고 하는데... 도와줄 게 없으니 저도 좀 답답해요 ㅜ7. ,,,
'18.2.12 7:47 PM (121.167.xxx.212)그래도 그때가 나아요.
졸업 하고 취직 안돼서 1년을 이력서 써들고 면접 다닐때는
내 팔자 한탄이 나오고 눈물이 나오더군요.
속 상해도 기다리세요.
웃을 날이 있을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