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복싱 다이어트 해보신 분 어떤가요?

배리아 조회수 : 2,539
작성일 : 2018-02-12 00:52:49
커브스 하다가 마음에 드는 시스템 이지만 감량을 더 하고싶어서
동네에 복싱다이어트 간판을 보게 되었어요

팔이 너무 아파진다거나 무지 힘들다거나 살이 쑥쑥 빠진다거나
해보신 분들 정보 좀 주세요 ~감사합니다!
IP : 222.233.xxx.25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2.12 12:59 AM (211.192.xxx.1)

    제가 복싱 국가대표 출신 한명 아는데요. 결국 복싱 선수도 식이요법으로 체중감량 해요. 진짜 모델들 저리가라 할 정도로 철저하게 합니다^^;; 결국 모든 다이어트에서 운동은 돕는거일뿐. 먹는걸 줄여야 살이 빠져요

  • 2.
    '18.2.12 1:06 AM (222.233.xxx.251)

    그래요 ㅡㅡ??
    더 굶어야 되다니 으 어지러워

  • 3. 얼리버드
    '18.2.12 5:45 AM (175.223.xxx.177)

    줄넘기 시켜대서 2주만에 무릎 시큰거려 그만두었어요. 복싱코치들 연령대 생각 안하고 무식하게 밀어부치는 경향

  • 4. ㅡㅡ
    '18.2.12 6:04 AM (125.180.xxx.21)

    복싱을 5개월 정도 배워봤습니다. 무릎이 아파서 처음 1개월은 약도 먹고 힘들었어요. 복싱은 발로 뛰는 운동이라고 합니다. 가자마자 샌드백 치는 거 아니고 줄넘기를 운동 시작과 끝에 몇세트씩 해요. 하지만 정말 매력적인 운동이에요. 스트레스도 풀리고요. 전 운동하면서 너무 먹어댔고, 복싱하면서도 살이 쪘다는 ^ ^;;

  • 5. 원글
    '18.2.12 7:20 AM (222.233.xxx.251)

    아 복서들 줄넘기 막 하는거 많이 본것 같아요 !
    아 힘들지않은 운동은 없군요
    팔아픈게 걱정이 아니라 무릎걱정 이군요 ㅡㅡ

    고민좀 하고 결정할게요
    답글 감사해요 ..

  • 6. 3년했어요
    '18.2.12 9:15 AM (1.234.xxx.114)

    위에분들은 어설프게하고 댓글단거구요
    어느코치도 요즘 나이생각안하고 막 시키진않아요~
    저 다녔을땐 47세 아줌마들도 너무잘하고 45세도 진짜 끝내주게하시던대요
    일단 저질체력이 너무좋아져요 그게 느껴지더라고요
    줄넘기만 시키지않고 저희는 진도쭉쭉나갔어요
    가셔서 잘물어보세요
    팔이아프다 무릎이아프다 적응되는3개월동안은 그럴수있어요
    사람마다 달라요
    살은 당연히빠지죠 다른운동과달리 먹으면서 뺄수있다는데
    전 저녁만안먹었어요
    복싱만큼단시간에 살뺄수있는 운동은없을껄요?
    전 이사오면서 그만뒀는데 헬스장안가고 다시 복싱장갈겁니다
    너무 재밌고 힘들고 뿌듯하고 강추해요

  • 7. 원글
    '18.2.12 9:26 AM (222.233.xxx.251)

    윗분 감사합니다
    저 하루만 더 고민하고 결정할게요~^^

  • 8. 전 만4년차~~~
    '18.2.12 5:12 PM (112.170.xxx.156)

    현재 52세 만4년차입니다. 무조건 등록하지 마시고 시간내어 상담하시고 참관수업해보시는걸 추천합니다
    체육관마다 수업진행방법이 다 달라요 코치및 스태프 성향에 따라서... 수업참관후 할수있겠다하심 등록하는걸로 하심 좋을거 같아요.
    참고로 저희 체육관은 기본수업 줄넘기10분-근력운동15분-기술훈련10분-기술연마20분-마무리스트레칭10분으로 수업은 마감합니다.그외 시간은 자유운동이구요
    저처럼 오래된 회원은 줄넘기10분과 근력운동15분 함께 하고 쉐도우6회~10회 백치기3~5회 미트훈련3회정도 하고 마무리 운동하거나 개인운동 합니다.
    참고만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7737 실비보험 청구했는데 질문있어요 1 무지개1 2018/06/04 1,539
817736 너무 속상해서요 ( 음악 전공자 분들 도움요청) 6 너무 속상해.. 2018/06/04 1,043
817735 개인적으로 북한이 대단하다고 13 ㅇㅇ 2018/06/04 1,477
817734 갑상선 암 걸리면 힘든가요? 8 ㅇㅇㅇㅇ 2018/06/04 2,942
817733 저의 아버지가 뇌혈관이 막혀 눈이 안보이고 치매증상...잘보는 .. 4 나답게 2018/06/04 2,528
817732 생태마을 8월에피정가보신분 3 평창 2018/06/04 624
817731 윗집에서 개를 키워요 4 2018/06/04 1,976
817730 우리아이척추측만이래요 8 피오나 2018/06/04 1,584
817729 월세집 한달전에 알아보면 되나요? 1 oo 2018/06/04 842
817728 연애하면서 가장 행복했던 기억이 있으신가요? 7 39396 2018/06/04 2,127
817727 성공한 인생이라네요! 늘푸른솔나무.. 2018/06/04 1,021
817726 샤오미 체중계 쓰시는 분들께 질문이요 2 ... 2018/06/04 904
817725 고 이재선씨 불쌍하네요 30 이재명아웃 2018/06/04 3,514
817724 정세현장관님 발굴한 김어준 21 ㅅㄴ 2018/06/04 2,546
817723 출산선물 5 바람같은거야.. 2018/06/04 945
817722 북한주민이 만드는 메이드 인 코리아 1 묻어가는 전.. 2018/06/04 688
817721 청와대 또 사이다 발언 터졌네요 시원합니다 29 칠성 2018/06/04 15,028
817720 굶지않으면 살이 안빠지네요ㅠㅠ 8 일베아웃 2018/06/04 4,108
817719 갑자기 두통이 굉장히 잦아졌는데, 원인을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 14 두통 2018/06/04 2,220
817718 어느 오소리님의 남경필영업.twt 8 너 고소 2018/06/04 1,114
817717 언제쯤 아침 잠 없어지려나요? ㅠ 8 50대 아줌.. 2018/06/04 1,145
817716 문통의 거시적 안목과 계획이 다시금 놀랍네요.. 9 와우~~ 2018/06/04 1,344
817715 자유민주 우파 교육감후보 명단 5 안찍을분도 2018/06/04 716
817714 고2 언니와 중 3동생의 대화 10 엄마 2018/06/04 4,578
817713 엄마랑 둘이서 처음으로 제주도 여행가요. 8 제주도 2018/06/04 1,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