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성 관광객 살인사건 보며 문득 드는 생각..
.. 조회수 : 5,311
작성일 : 2018-02-11 22:15:29
여행지에서 여성이 외간 남자에게 살인당하거나 성폭행당하는 기사는 꼭 주기적으로 한번씩 나오는거같아요 .. 볼때마다 안타깝고 화나는데. 문득 드는생각이 결혼 안한 젊은 여성분들이 혼자 여행 다니거나 혹은 동성친구들끼리 여행다니는 거보다 차라리 애인이랑 여행가는게 더 마음 편하고 안전한 것같아요. 물론 오래만나고 믿음직한 남자친구인 경우에요 .. 약혼자면 더 좋구요.. 여성 홀로 외진곳에 마음편하게 여행갈 수있는 날이 올까요 .. 여튼 이번사건 용의자 얼른 잡혀서 처벌받았으면..
IP : 115.137.xxx.7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세상무서워ㅠ
'18.2.11 10:29 PM (211.36.xxx.89)저도 과거 제주올레길 살인사건이후 잊을만하니
또 이런 사건이 수면위로 떠오르는거 같네요.
용의자가 게스트하우스의 관리인이라는데 타지방으로
잠적했다고 하는군요..
지난 일본후쿠오카 에어비앤비 주인 성폭행건도 그렇고..
혼자 여행다니는 분은 숙소의 남자관리인도 각별히 경계하는걸로...2. snowmelt
'18.2.11 10:35 PM (125.181.xxx.34)포르노부터 근절시켜야 해요.
비정상적인 성 묘사에 왜곡된 성의식이 형성되는 거지요.3. ㅁㅁㅁ
'18.2.11 10:44 PM (180.65.xxx.13)당연히 믿을수 있는 남친이랑 가면 든든하겠죠
4. 에휴
'18.2.11 10:59 PM (180.70.xxx.130) - 삭제된댓글보성 어부 살인 사건 기억 안나시나요.
남친이랑 여행 갔는데 70할아버지가 남자애 먼저 때리고 바다로 던져버렸어요. 작정한 미친 놈들을 어찌 당해요.5. ...
'18.2.11 11:10 PM (117.111.xxx.214)사고가 또 있었나요
6. ᆢ
'18.2.11 11:15 PM (220.90.xxx.232)겁없는분들 많은거같아요. 혼자서 여행객 뜸할 시기에 게하라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