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DJ김현주님 벌써50대 중반이네요ㅜㅜ

행복한동행 조회수 : 6,757
작성일 : 2018-02-11 21:41:51
전 교회는 안다니는데 선곡 너무 좋아서 라디오 프로 유일하게 듣는게 CBS FM인데요

아침 출근길에 김용신 아나 진행하는 "그대와 여는 아침"
(신나는 올디스 벗 구디스 팝송들 나와서 지옥같은 출근길 그나마 상쾌해진다는^^) 

저녁 퇴근길에 배미향님 진행하는 "저녁 스케치"
(분위기 있고 운치있는 불멸의 팝송들 나오는데다 배미향님 목소리가 차분하고 기품있고)

또하나 프로가 바로 뒤이어서 김현주님 진행하는 "행복한 동행"!!!

저 국민학교 고학년쯤 됐을때 즐겨 봤던게 젊음의 행진인데 손창민님하고 둘이 MC보면서
청청패션 당시엔 최첨단 유행 아이템 이었는데 당시 인기 꽤 많았던 걸로 기억나네요...

그리고 잊고 있다 몇년뒤 완전 몰입해서 봤던 드라마가 주현씨랑 김영철씨가 각각 큰오빠 작은오빠로 
나왔던 화투놀이 하던 드라마 였었는데 막내 여동생 역으로 몇년만에 봐서 어찌나 반가웠는지...
잘되길 바랬는데 아마 사행심 조장한다고 제기억엔 쪽박찬 결말로 쫑난 기억 나네요???

집에 있을땐 이프로 꼭 듣는데 전임 DJ가 오미희님 이었죠 아마??? 김현주님 목소리가 어찌나 반가운지
친한 친구하고 수다떠는 느낌이랄까? 친근하고 편안한 진행에 거의 맬밤 챙겨 듣는데 오늘도 선곡 완전 좋네요^^

  

IP : 182.227.xxx.184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2.11 9:43 PM (110.70.xxx.155) - 삭제된댓글

    탤런트 김현주인가요?
    배철수랑 파혼했던...?

    아직도 활동하는군요
    비록 인연이 안 되어서 파혼했지만
    배철수랑 연인이었던 분이면 비범하고 멋진 분일 거라고
    생각했어요

  • 2. 행복한동행
    '18.2.11 9:47 PM (182.227.xxx.184)

    어머나 배철수씨랑 사귀었었나요??? 금시초문인데...
    송골매던가요? 전 구창모 오빠 완전 좋아라 했어서 싸인까지 받았는데 ㅠㅠ

    몇년전에 배철수씨 젊음의 행진 마이크 감전사고 났던거 유튜브에서 봤던 기억 나네요 지못미 ㅜㅜ

  • 3. ㅠㅠㅠ
    '18.2.11 9:49 PM (124.50.xxx.3)

    50대 중반?
    50대 후반일껄요

  • 4. 행복한동행
    '18.2.11 9:52 PM (182.227.xxx.184)

    64년생 아닌가요??? 제가 띠동갑 아래라 (76년생) 같은 용띠인걸로 아는데요???

  • 5. 멋진 동시대 예술인들
    '18.2.11 9:58 PM (110.70.xxx.155) - 삭제된댓글

    http://yurajun.tistory.com/2505

  • 6. 멋진 동시대 예술인들
    '18.2.11 9:59 PM (110.70.xxx.155) - 삭제된댓글

    http://mnews.joins.com/article/1905470#home

    김현주님 결혼했네요

  • 7.
    '18.2.11 10:00 PM (110.70.xxx.155) - 삭제된댓글

    http://mnews.joins.com/article/1905470#home

    김현주님 결혼했네요

    http://woman.donga.com/3/all/12/128528/1

  • 8.
    '18.2.11 10:23 PM (121.131.xxx.20)

    퇴근할 때 늘 들어요.
    밤 10시부터 하는 프로도 넘 좋아요

  • 9. 64년생 김현주
    '18.2.11 10:58 PM (124.50.xxx.94)

    배철수랑 사귀었죠.

  • 10. 아주 오래된 연인이었어요
    '18.2.11 11:06 PM (124.199.xxx.14)

    20대 초반부터 한참 사귀었을거예요
    누군가의 반대로 헤어졌다 들었어요.
    전 배철수네가 넘 가난해서인가 햇는데
    김현주씨도 가장이었나보더라구요.
    무지 사랑스러운 스타일이었어요.
    애교 많고 정 많고 정의감도 있고 뭐 그런 스타일.
    아깝죠.
    둘 다 다른 분하고 결혼해서 잘사시지만.

  • 11. ㅇㅇ
    '18.2.11 11:26 PM (14.38.xxx.182)

    배철수 노래 중 히트곡 한곡도 김현주만나면서 김현주 위해 쓴곡일걸요 지금도 라디오에서 가끔 그노래 나오면 김현주가 동시에생각나요 이세상 사람들아 모두모여라 모 이런곡 그나저나 김현주 디제이 참잘하지 않나요

  • 12. 그분
    '18.2.11 11:59 PM (220.121.xxx.134)

    드라마는 안 하시나봐요. tv에서는 통 못 본것 같네요.
    예전 잡지에서 배철수씨랑 연인이라고 공개한 거 기억나요.
    그네 타면서 찍은 화보가 참 순수해보였는데 80년대니까 무지 옛날이네요

  • 13. ...
    '18.2.12 12:35 AM (61.74.xxx.163)

    그 김현주가 64년생이었다니.. 저보다 한참 위인 줄 알았는데 별로 차이가 안 나네요
    배철수는 53년생으로 아는데그렇게 나이 차이가 많은데 사귀었다니..
    그렇게 오래 사귀지는 않았을 걸요? 게다가 64년생이었다면..
    배철수가 90년에 음악캠프 DJ 시작했는데 그 첫번째 PD랑 결혼했잖아요.

  • 14. 어쨋든
    '18.2.12 3:21 AM (211.186.xxx.176)

    서로 엄청 사랑했는데 김현주씨네 반대로 헤어진걸로 알아요..그 뒤 배철수는 부인 잘만나 너무 잘됐고 이미지도 정말 좋아졌어요..예전에는 좀 거칠어보이고 없어보였는데 ㅋ 사실 항공대 출신이라 공부도 잘하셨겠지만요.. 지금은 지적인 이미지에 외모도 넘 멋있어요..반면 김현주씨는 결혼하고 미국갔었는데 금방 이혼한 걸로 알아요..그러게 사람팔자 시간문제인데 반대했던 김현주씨네 부모는 지금 후회하지 않을까 싶네요..

  • 15. 현주헌정
    '18.2.12 12:46 PM (117.111.xxx.195)

    사랑 그 아름답고 소중한 얘기들. .

  • 16. in
    '18.2.12 3:56 PM (121.190.xxx.199) - 삭제된댓글

    항공대는 그 당시 등록금이 없었다네요,본인말에 의하면
    현주씨는 오래전에 재혼 하지 않았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4967 선데이 저널.. 부인과 장자연 세상 등지게 한 방용훈에 대한 기.. 3 아마 2018/03/30 2,695
794966 암것도 안하는 고3 컴퓨터 3 뭐하니 2018/03/30 1,171
794965 50대 여러분..부부사이 어떠세요? 19 ... 2018/03/30 8,440
794964 둘째 아기 어린이집 언제부터 보낼까요? 3 ㅇㅇ 2018/03/30 1,483
794963 70대 할머니옷 쇼핑몰 있나요? 8 할머니 2018/03/30 4,720
794962 미국 아울렛에서 산 물건에 하자가 있는데요 7 ........ 2018/03/30 1,719
794961 이간질 획책 댓글알바 조심 7 midnig.. 2018/03/30 554
794960 미세먼지도 희망고문하네요 ㅜㅜ 4 ㅇㅇ 2018/03/30 2,341
794959 뉴욕 타임스, 순국 100여년 만에 유관순 부고 기사 4 기레기아웃 2018/03/30 1,188
794958 강아지가 가죽소파에 오줌을 쌌는데 뭘로 닦아야하죠? 1 .. 2018/03/30 1,327
794957 패딩에 묻은 파운데이션 어떻게 지우지요?ㅠㅠ 2 masca 2018/03/30 2,730
794956 학생부종합전형, '될 학생'만 밀어준다…나머지는 들러리? 35 학종폐지 2018/03/30 3,576
794955 정봉주 김어준 주진우 김용민 이 네사람 34 나무이야기 2018/03/30 4,636
794954 검정스커트엔 무슨색 스타킹 많이들 신나요? 8 코끼리다리 2018/03/30 2,614
794953 남자친구한테 집착하게 된 원인 8 .... 2018/03/30 4,703
794952 임신 때 둘째가 첫째와 동성이라서 실망한 분들 계신가요? 14 ? 2018/03/30 3,620
794951 김어준을 이렇게 건드리려나봅니다. 7 조심스럽지만.. 2018/03/30 4,192
794950 스스로를 '마녀'라 부르는 그녀.성폭력 마녀사냥에 맞서다 2 oo 2018/03/30 1,252
794949 직장에서 친해졌다가 어색해진 사이는요. 2 ... 2018/03/30 2,160
794948 대상포진예방접종 3 희망 2018/03/30 2,438
794947 차 안에 아이 두고 1분도 나가면 안되는 건가요? 28 ... 2018/03/30 6,435
794946 미용실에 드라이 하러갈 때 머리 안감고 가도 되나요? 12 질문 2018/03/30 17,528
794945 육아도 경력이 될 수 있을까? 4 oo 2018/03/30 1,595
794944 안철수가 서울시장 선거에 나온다는 소식이 9 ㅇㅇ 2018/03/30 1,862
794943 수시최저 까지 없어진다니 6 고등아들아이.. 2018/03/30 2,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