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컷 왜이러나요. 기자숙소 문제 삼는 글

노컷기레기 조회수 : 2,402
작성일 : 2018-02-11 21:40:00
http://sports.news.naver.com/general/news/read.nhn?oid=079&aid=0003067069
어느 부분이 그렇게 난해한지..시원스쿨 보내드려야겠어요..
================================================================

취재진의 불만은 이뿐이 아니다. 미디어 숙소도 허술하게 관리돼 불편이 적잖다. 이날 업무를 마치고 12시께 간신히 들어선 기자의 숙소는 방 청소는 물론 수건과 식수도 제대로 교체되지 않았다. 사용된 수건과 빈 물병뿐이었다. 전날에 이어 벌써 이틀 연속이자 지난달 311일 입촌 뒤 여러 번째였다. 

프런트 데스크에 연락하자 돌아온 답은 "와서 직접 물과 수건을 가져가라"였다. 이에 항의하자 "프런트와 청소 인력이 달라 죄송하지만 어쩔 수 없다"고 했다. 이어 "방문에 'Do not disturb'(방해하지 마시오) 팻말이 걸려 있으면 하우스키퍼들이 청소를 하지 않는다"면서 "그리고 다시 방문하기에는 사실상 일정상 어렵다"는 난해한 설명을 내놨다. 

기자는 개인적으로 올림픽 취재가 5번째다. 팻말이 걸려 있다고 청소하지 않은 대회는 이번이 처음이다. 올림픽은 전 세계 취재진이 몰린다. 시차가 다른 만큼 취침 시간도 제각각이다. 특히 밤 늦게 경기가 끝나는 경우가 많아 기사 작성까지 하면 새벽에 잠드는 게 다반사다. 

이럴 경우 몇 시간 되지 않느 숙면을 위해 방해 금지 팻말을 걸어놓는 게 상식이다. 그러려고 있는 팻말이다. 그런데 이를 청소를 원하지 않는다는 뜻으로 받아들인다면 상식 이하다. 수건과 물을 직접 가져가라는 올림픽 미디어촌도 비상식적이긴 마찬가지다.
IP : 87.63.xxx.226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2.11 9:42 PM (110.70.xxx.155) - 삭제된댓글

    팻말이 걸려 있다고 청소하지 않은 대회는 이번이 처음이다
    --
    기자가 이상한데요
    방해하지 말라고 했는데 들어가서 청소하면
    무례한 거죠

    원래 한국 기자들이 받아먹는 것에 익숙해서 그럽니다

  • 2. 감기조심
    '18.2.11 9:45 PM (211.196.xxx.185) - 삭제된댓글

    기레기들은 노컷이라고 다르지 않습니다. 그냥 기레기 일뿐
    특권의식 쩌는 아주 권위적인 인간들...

  • 3. ...
    '18.2.11 9:45 PM (58.233.xxx.150)

    받아 먹은 거죠. 탈옥한거나 다름없는데다 이번에 문통이
    대외적으로도 더 인정받게 되고 지지율도 올라가고
    있으니 황태자께서 분노의 돈질을 하고 있다고
    보입니다.

  • 4. 공짜로 모든 걸 해결하는
    '18.2.11 9:48 PM (211.243.xxx.4) - 삭제된댓글

    습성 때문에 생긴 일이었군요. 프런트데스크가 요구를 안 들어주니까 꼬투리 잡을 거만 찾다가 가면응원 보고 올타구나 건수잡았다며 김일성 가면 가짜 기사를 쓴 거군요?ㅋㅋㅋㅋ
    기발색기들, 거지 근성은 절대 버리질 못하네.

  • 5. 아니
    '18.2.11 9:51 PM (218.236.xxx.162)

    방해하지마시오 푯말 걸었으면 당연히 안들어가는 것 아닌가요? @@

  • 6.
    '18.2.11 9:52 PM (211.229.xxx.30) - 삭제된댓글

    문재인이 대통령 자리에 있는한
    조중동문매는 물론 한경오 까지.

    끝도없이 가짜뉴스 생산하고 퍼트리고,

    노무현대통령때 조중동은 진영이 다르니
    그렇다지만.
    한경오.사회운동가.농민단체.운동권(NL.PD)
    민주노총.전교조.심ㅇ정. 노ㅇ찬.등등 입진보들이
    이를 갈며 폄하.무시 했어요.

    지금도 패턴은 비슷해요.
    앞으로도 문재인만 죽일 수 있다면
    억지 뉴스가 홍수를 이룰겁니다.

  • 7. ..
    '18.2.11 9:52 PM (223.62.xxx.244)

    노컷이 열일 하네요 ㅋㅋㅋ
    홍콩에 배들어왔나??

  • 8. 기레기 말인즉슨
    '18.2.11 9:56 PM (118.42.xxx.65) - 삭제된댓글

    방해하지 마시오 팻말이 걸려있어도 들어가 청소를 해야 한다는거죠?

  • 9. 푸하하하
    '18.2.11 9:59 PM (89.40.xxx.23) - 삭제된댓글

    문재인 당선 일등공신 언론 중 하나인 노컷도

    이젠 기사 몇 개 지들 마음에 안든다고

    바로 기레기 언론 타령이네 ㅋㅋ


    에휴.. 달면 추대하고 쓰면 바로 짓밟기를 넘어

    그 특유의 모함질 선동으로 졸지에 쓰레기 만드려 애쓰는 건

    천성적으로 타고 난 듯...


    저런 패턴으로 10년 간 문재인 도와주고도 얼마나 많은 정치인들이 개쓰레기가 됐누.

    뭐 한 때 그 약빨이 잘 통할때도 있었겠으나. 이젠 아니지 ㅋㅋㅋ


    언론사는 물론 정치인은 물론 지지자들이라도 그 고약한 패턴과 습성을

    이젠 전국민이 알아가고 있으니 ㅋㅋㅋ


    양치시 소년 들어는 봤나? ㅋㅋㅋㅋ

    문빠들 그 꼬라지 신세 될 날 머지 않음 ㅋㅋㅋㅋㅋ

    부추기기 총수 김어준도 마찬가지고

  • 10. 쓸개코
    '18.2.11 10:03 PM (211.184.xxx.143)

    89.40.xxx.23 노컷뉴스 별로 애정하지도 않았잖아요?

  • 11. ㅇㅇ
    '18.2.11 10:17 PM (175.223.xxx.56)

    먼가 작전을 수행하는 냄새가 나는데요.
    저라도 조중동이용하긴 보다 진보쪽으로 이용해보겠네요.
    그래도 너무 티난다 ㅋㅋ

  • 12. 노컷기레기
    '18.2.11 10:17 PM (87.63.xxx.226)

    89.40. 일등공신이요? 어떤 언론사가 호의적이었던 적이 있나요? 함 가져 와 보셈. 좀 구경이라도 하게요.

    노컷은 이번 올림픽 보도에 악의적인 기사를 계속 쓰고 있어요. 우상화된 사람 얼굴에 구멍내서 걸친다는 게 상식에 맞는건지. 그리고 이 기사도 운영의 미숙함이라는 본인의 시각을 내세우기 위해 말도 안되는 예를 들어요. "방해하지 마시오" 이거 걸었더니 청소 안해주더라. 차가 늦게 와서 "외국 기자단"이 소리지르더라-- 외국인들 기다리는 거에 얼마나 인내심 있는데 소리질렀다고요? 방을 닦으니 먼지 투성이더라 - 외국가도 카펫 안깔린 곳은 사정 비슷해요. 그러니 슬리퍼들 챙겨가죠.

    돈을 얼마나 받았는데 이런 대우를 하다니- 이건 전형적인 갑질 자세죠.

  • 13. ??
    '18.2.11 10:28 PM (14.138.xxx.56) - 삭제된댓글

    방해하지 않고 청소를 어떻게 해요?
    저는 청소 원치 않을 때 저 팻발 썻는데 내가 무식했던건가?

  • 14. dma
    '18.2.11 10:28 PM (14.39.xxx.44)

    뉴욕타임즈에 실린 거기 기자 에세이를 보면, 소치 때에 비해서 너무나 훌륭한 시설이라던데
    우리나라 기자는 다른 올림픽 때보다 못 하다니 누구 말이 맞는지 모르겠네요

  • 15. 기레기편들어주고싶지않다
    '18.2.11 10:32 PM (210.220.xxx.245)

    평창 그 작은 곳에서 올림픽 치루는데 그 인력을 어디서 데려오겠나
    게다가 장기로 일하는게 아니라서 더 인력구하기가 쉽지않구만 그런거나 좀 취재해보지
    거기서 일하시는분들 교통도 불편한데 퇴근시간되면 퇴근시키고 해야할텐데 .

  • 16. ..
    '18.2.11 10:50 PM (124.50.xxx.91)

    뭐 이런 기사가 다 있죠?
    황당하네요..

    잔뜩 화가 난거 같은데 도데체 뭐에서 화가 난건지 모르겠고
    뭔 특권으로 갑질한걸 기사로 자랑한건지..

    몇년전 조선일보 중국집 기사가 떠오르는데
    심지어 그걸 뛰어넘네요

  • 17. ........
    '18.2.11 10:52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작정한 듯.
    적폐언론 등극이네요.

  • 18. 상식적으로
    '18.2.11 10:59 PM (115.140.xxx.215)

    'Do not disturb'(방해하지 마시오)

    걸어놨으면 청소 안하죠. 호텔 처음 가본 사람처럼 왜 저래요.

  • 19. 해도해도
    '18.2.12 12:11 AM (211.205.xxx.3) - 삭제된댓글

    너무하네요
    뭔가 도와주고 일거리 덜어줄게 없는지 하는 마음이 있다면
    현실이 달리보이고 기사도 다르게 써질텐데..
    거기까지 가서 이런 뉴스나 쓰고 앉아있으니
    아무 뉴스나 생산해도 책임 안지는게 적폐군요
    기자들에게 눈물 닦아주는 기자의식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 20. 노컷
    '18.2.12 12:43 AM (223.62.xxx.51) - 삭제된댓글

    입장 명확히 밝힌거네요 앞으로 어떻게 기사 쓸건지..
    독자들도 확실히 보여줘야죠 그런 언론사가 어떻게 망하는지

  • 21. 영어도 못하나?
    '18.2.12 12:59 AM (211.215.xxx.107)

    'Do not disturb'(방해하지 마시오)

    이걸 읽어도 방에 들어와서
    기자가 자는데 옆에서 윙—소리 내면서 청소해 달라는 거에요?

  • 22. oo
    '18.2.12 1:49 AM (39.115.xxx.179)

    do not disturb 걸어두면 청소 안합니다. 수건 물 교체 없고요
    방에 있든없든 저 사인 있으면 안들어가요
    한마디로 내 방 건들지 마라! 의 뜻.
    그걸 걸어놓고는 무슨 청소가 안되어있네 어쩌고...
    사인을 떼어놔야 청소를 하죠... 붙어있는데 청소했음 들어왔다고 뭐라 했을거 아니에요?
    발로 뛰면서 정말 유익하고 진실된 기사를 쓰던 기자들은
    왜이렇게 보기 힘든걸까요...
    점점 신문은 안보게 되네요

  • 23. 와서 가져가렴
    '18.2.12 5:58 AM (59.6.xxx.151)

    휴양지 호텔에 놀러간 줄 아나...
    니들이 뭔데?
    담부턴 니들 회사에 오성급 호텔 잡아달라고 바닥에 뒹굴어버려!

    언론다운 일을 하고 언론 대접을 원하길 바란다
    니들은 언론이란 이름에 기생하는 '충' 이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4746 이미 박가최가는 예언이 됐네요 1 ㅇㅇ 2018/03/29 2,781
794745 엠비한테 돈받은 언론인들 아직티비나와요??? 3 ㄱㄴㄷ 2018/03/29 609
794744 사주볼때마다 외국가서 살라네요 11 에휴 2018/03/29 4,491
794743 분양상담일 해보신분 있나요? ..... 2018/03/29 656
794742 나이 많은 사람 앞에서 자기 남편 높이는 거 5 존댓말 2018/03/29 1,438
794741 다카기 마사오가 자신이 부리던 충견을 토사구팽하던 방식 1 ..... 2018/03/29 777
794740 김생민 원칙에 뭐뭐 있나요.. 7 oo 2018/03/29 2,854
794739 아파트관리비는 신용카드 납부가 안 되나요? 8 ... 2018/03/29 2,918
794738 게스트로 나온 손호준 보니 상남자 같은 느낌이 살짝 나네요~ 11 나혼자산다 2018/03/29 4,867
794737 세월호 7시간에 다시 생각해 볼 박근혜 관련 조웅 목사 얘기 ... 2018/03/29 920
794736 남북 "정상회담 4월 27일 개최 합의"(2보.. 4 .. 2018/03/29 752
794735 고인명의 부동산을 명의이전 안하고 계속 두면 어떻게 되는 건가요.. 7 masca 2018/03/29 5,215
794734 팔도 쫄비빔면을 샀는데 너무 매워요. 5 . 2018/03/29 2,021
794733 출산 할 때의 남편 행동. 8 뒤끝 2018/03/29 3,723
794732 반모임을 백화점 라운지에서 했다네요 48 중학생 2018/03/29 25,278
794731 지금 생각해보면 동방신기 나간 그 3인... 34 ..... 2018/03/29 8,763
794730 리프팅 효과 보신 피부관리기 있으세요? 3 선택 장애 2018/03/29 3,744
794729 뒤늦게 유노윤호에 빠져드네요 11 ㅡㅡ 2018/03/29 2,496
794728 아무의미 없다 3 000 2018/03/29 1,054
794727 쉬운 봄반찬 알려드릴께요. 31 마샤 2018/03/29 7,141
794726 여름 흰티 얼마주고 사는게 좋을까요? 4 ... 2018/03/29 1,924
794725 출산하는 친한 동생 부주해야 할까요 7 .. 2018/03/29 1,689
794724 장병 복지 확대에 정태옥, 군대는 거칠고 힘들고 고통스러운 것 4 기레기아웃 2018/03/29 938
794723 이방인에 나온 민속촌 뽑기 청년 너무 웃기지 않나요? 6 이방인 2018/03/29 1,658
794722 고딩아이들 영양제 뭐 먹이시나요? 12 ... 2018/03/29 3,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