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센터에서 일하는데 애 옷을 유난히 잘 입히는 사람들이 있어요
설사 엄마는 후즐근 해도 애는 반짝 반짝
그런데 나중에 보면 다들 사는 곳이 부자 아파트네요
그냥 모두 다 그렇다는 뜻은 아니고 대부분 거의 다 그렇네요
눈에 좀 띄게 애 옷 볼때마다 바뀌고 잘입히고 하는 애들 보면
거의 부자 아파트 사네요
그리고 그 엄마들 카스 보면 다들 해외여행 다니고 그러네요
너무 단순한 결론같지만 애들 꾸미는 것도 돈이 있어야 하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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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센터에 애 옷 잘 입혀 오는 사람들 거의 형편이 좋네요
고로쇠 조회수 : 5,351
작성일 : 2018-02-11 20:47:17
IP : 211.36.xxx.5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반전없는 글 좋네요
'18.2.11 8:48 PM (211.177.xxx.4)애들 좋은 옷 입혀오는데 알고보니 사글세더라 이런거일줄.
2. ...
'18.2.11 8:49 PM (223.62.xxx.222) - 삭제된댓글애들도 꾸미려면 돈 드는데 당연한 거 아닌가요?
3. ..
'18.2.11 8:52 PM (116.34.xxx.169)저는 애들옷 어렸을때 다 물려받고 싼거 입혔어요
돈이 있어도 넘 아까왔어요
대신 책은 프뢰벨 몬테소리 좋은거만 사구요
책까지 싼거 사줬어야 했는데 지나고 나니 넘 아까와요4. 그게 글올릴 만큼
'18.2.11 8:57 PM (115.140.xxx.66)중요한 얘기 인가요
그거 모르는 사람도 있는지.5. ....
'18.2.11 9:10 PM (125.129.xxx.179)별로 부럽지 않아요. 자기 일 가지고 있는 님이 더 훌륭합니다.
6. 친구가 그런데
'18.2.11 10:08 PM (14.40.xxx.68) - 삭제된댓글아파트 전세자금 대출이예요.
시집이 잘산다더니 결혼할때 기대만큼 돈을 안줬는지 계속 대출금 늘어나네요.
잘살고 쓰는 규모는 커요.
드레스 잔금(현금결제 조건으로 맞춤) 모자란다고 저한테 결혼할때 이천 빌렸다 갚았거든요.7. ..
'18.2.11 10:11 PM (61.98.xxx.44)요즘 해외여행 못다니는사람 있나요..
입고먹고경험하는거에 보통 돈쓰지않나8. ᆢ
'18.2.11 11:07 PM (121.167.xxx.212)문화센터에 다니는것 자체가 여유 있지 않나요?
한과목만 안하고 두세과목 하고 끝나고 엄마들과 식사나 커피 마시든데 그돈도 무시 못해요9. 음
'18.2.12 12:14 PM (59.25.xxx.110)너무 당연한 얘기,
보니까 엄마는 안사줘도,
할머니할아버지가 재력이 있으니 백화점에서 금방크는 애옷도 막 사주시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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