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블로그에 파는 몽클레어나 프라다패딩 질문요!!

어두육미 조회수 : 4,717
작성일 : 2018-02-11 20:33:41
블로그에서 저런 명품패딩 파는 사람들 글이나 사진보면
진짜 정품매장 입고 들어가도 된다, 택 장수나 바코드까지
같다, 지퍼랑 털 다 같다, 정품 가진 나도 이거만 입는다
막 그러자나요. 막 같은 부분 사진까지 찍어서 올려놓은 거랑 산 사람들 후기까지 보면 진짜 같다고 느낄만큼 어마어마하더라구요.
진짜로 정품 패딩이랑 저런 이미 제품과의 퀄이 동일한가요??
진짜 저렇게 차이가 없을 정도로 같다면 진짜 몇백짜리 사는게
넘 아까운 거 같아서요. 왜 브랜드에선 가만히 있는거죠??
혹시 진짜 사보신 분들 어떠신가요?? 정말 정품과 차이 없나요?
아님 파는 사람들 말만 그렇고 실제로는 다른가요??
IP : 116.41.xxx.19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본인이
    '18.2.11 8:45 PM (210.100.xxx.239)

    알고 쭈구리가 되지않을까요?
    전 제 정품도 짜가인줄알까봐
    짜가는 안사요.

  • 2. ㅁㄴㅇㄹㅎ
    '18.2.11 8:48 PM (60.247.xxx.34)

    옷은 대단히 정교한 기술은 필요치 않아서요
    정품 사서 해체해보고 패턴 만들고 원단 부자재 구하고
    기술자들이 만드는거죠...진화에 진화를 거듭해서 사실 저도 몽클 정품 몇개 짭 몇개 있는데 따뜻함이나 품질 무게라든가...차이를 못느껴요

  • 3.
    '18.2.11 8:55 PM (111.118.xxx.107)

    거위털 패딩 세탁몇번 하면 티가 나요. 저 버버리 짝퉁 한번 샀다가 일년도 못입고 버렸어요.

  • 4. ...
    '18.2.11 8:59 PM (223.38.xxx.37)

    그런거 사는 사람있으니 파는 사람이 먹고 살죠

  • 5. 유럽살아요
    '18.2.11 9:06 PM (83.81.xxx.65)

    중국 짝퉁이 거의 유럽 통해서 한국에 직구되요.
    여기서 에르메스 하나 웨이팅한지 3년째이고 웨이팅 더 이상 받아주지도 않아요.
    제 주변에도 다 에르메스 웨이팅인데... 필웨이가면 일년에 에르메스 본사에서 나오는 검정에 금장이 몇개 되지도 않는데 얼마나 많은지... ㅎㅎㅎㅎ
    교민중에 짝퉁받아서 필웨이에 파는 사람도 있어요.

    제가 그 교민한테 웃돈 달라는대로 줄테니 같이 매장에서 픽업할때 같이 하자고 해도 거절당했어요.
    자기가 픽업하고 나중에 받으라는 조건을 걸더군요.

    그리고 몽클이나 버버리나 짝퉁 아무리 에이급이고 뭐고 짝퉁은 진퉁하고 있으면 백퍼 티가 나고요.
    한달쯤 입으면 털이 한올씩 빠져나와요.

  • 6. 근데
    '18.2.11 9:27 PM (58.226.xxx.120)

    길에서 봐도 짝퉁 몽클같은건 티나던데요

  • 7. ㅇㅇ
    '18.2.11 9:39 PM (1.243.xxx.148)

    진짜 몽클 버버리 짝퉁 패딩 입는거 없어보여요.
    표시 확 나는데 ...돈은없고 허세는 부리고 싶은 머리빈 사람 같아서 가까이 하고 싶지 않음
    차라리 그 돈으로 국내 왠만한거 사입는게 낫지 그게 뭐하는 짓인지

  • 8. rainforest
    '18.2.11 9:59 PM (211.192.xxx.80)

    모델명이나 사이즈, 핏 보고싶어서 블로그 하나 친구추가하고 보고 있었는데, 정품인줄 알았는데 카피 팔더라구요.
    근데 저는 막눈이라 잘 모르겠던데, 모조품이 입고다니는거ㅠ보면 표시나나요? 표시 안 나도 가짜는 살 생각없지만, 언뜻 보기엔 정교해서요.

  • 9. ㅇㅇ
    '18.2.11 10:19 PM (1.244.xxx.191)

    저 막눈인데도 몽클 짝퉁은 티가 나더라구요.
    천이 아예 달라요.

  • 10. 몽몽
    '18.2.11 10:33 PM (223.62.xxx.26)

    몽클 팔에 로고패치 보면 짝퉁 바로 구별가능하던데요
    정품입다가 짝퉁직접보니 원단부터 확 티나던데요.

  • 11. 면세점
    '18.2.12 12:16 AM (36.39.xxx.101)

    인천공항 면세에서 몽클기본사서이보다니는데 하두짝퉁많으니 제가입어도 저도 진품안입고 가품입은 느낌 그리고 제가 멋안부리고 막입고다녀서그런지 남들도 다 짝퉁으로봐요 ㅜㅜ

  • 12. ㅎㅎ
    '18.2.12 12:28 PM (211.38.xxx.42)

    차이날꺼라 생각하고 입고 있어요

    내가 진짜 오리지날을 비싸게 주고 샀는데
    짝퉁이 똑같으면 열 받을것 같아요.

    다는 모르지만 제가 입고 가지고 있는 오리지날을 누가 짝퉁 입은건 단박에 알아보겠더라구요.
    근데 몽클이 하도 깔려서 길에 많이 보이지만

    내것이 더 좋아. ..이러고 있어요. 짝퉁입으면 그냥 스스로가 위축 ??될것 같아요
    전 짝퉁 입을 밖에 그 브랜드를 안 입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0680 노후대책 고지가 보여요. 21 드디어 2018/02/18 10,583
780679 미군 주한미군 가족동반금지 22 ㄷㄷㄷ 2018/02/18 6,636
780678 산다화 vs 자연의 벗 기초화장품 둘다 써보신 분 계세요? 5 .... 2018/02/18 1,151
780677 이건희 차명계좌 보도, 한겨례 출입정지 당했다 6 ... 2018/02/18 1,715
780676 2003년에 천만원에 대한 정기예금 이자가 3 2018/02/18 2,833
780675 sky대 진학한 자녀를 두신 어머님들 21 질문 드립니.. 2018/02/18 7,917
780674 눈썹도 염색하시나요? 2 염색 2018/02/18 1,688
780673 시댁의 공통점 5 그냥 싫어 2018/02/18 3,638
780672 서울대 합격생들 중 입학 등록금 전액 지원되는 대상자는 4 ㅡㅡ 2018/02/18 2,783
780671 사교성과 사회성은 다른 개념인가요? 6 ㅡㅡ 2018/02/18 3,441
780670 일년에 두번 시댁가는 며느리 21 제이 2018/02/18 11,536
780669 다이어트에서 진정 자유한다면... 12 늘 통통.... 2018/02/18 4,662
780668 광명 철산이랑, 안산 고잔 신도시 중에 학군은 어디가 5 .. 2018/02/18 1,805
780667 매일 파스타해먹는데 소화잘되는 면 있나요? 6 ㅇㅇ 2018/02/18 3,040
780666 신동엽 광고는 광고에다 뭔 짓을 했길래 클릭안해도 넘어가는 걸.. 3 .. 2018/02/18 2,391
780665 독박육아중에...집 어떻게 사야해요? 10 2018/02/18 2,551
780664 근데 진짜 허벅지는 식이에요 34 아아 2018/02/18 22,110
780663 쟁반에 행주 받쳐서 칼 하나 들고 올림픽 보면서 더덕 까는데 4 아고 2018/02/18 2,513
780662 가끔 기상천외한 남편 에피소드 글보면 6 ㅁㅁㅁ 2018/02/18 2,251
780661 고준을 보면 브래드피트를 보는 느낌이예요~ 10 아 멋있어 2018/02/18 3,710
780660 청와대가 찍은 오늘 쇼트트랙 경기장 사진 15 저녁숲 2018/02/18 7,589
780659 육개장 끓이는데 맛이 조금 부족한 상태... 한 시간 더 끓이고.. 10 급질 2018/02/18 2,217
780658 골반 교정기 힙발란스 써보신 분 계신가요? 2 .. 2018/02/18 2,243
780657 눈썹을 진하고 풍성하게 만들어주는 영양제 없나요 3 눈썹 2018/02/18 2,215
780656 로맨스 패키지 여자 106호 대박이네요 ㅋㅋ 30 .... 2018/02/18 46,5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