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과 여성, 치유가 필요해’

2014 강연이지만 조회수 : 803
작성일 : 2018-02-11 20:25:28

http://m.khan.co.kr/view.html?artid=201409301630111&code=210100&med_id=khan

관계중심적이라면, 관계를 유지하는 3가지 철칙에 대해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우선 “그럴 수도 있겠다”고 말하는 겁니다. 그 후 “그래도 나는 (그리고 너는) 잘하고 있다”고 인정해줘요. 가장 마중요한 마지막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을 원한다”고 말해주는 겁니다. 이것은 나를 지키면서 좋은 관계를 유지해가는 핵심 키워드입니다.

주부로만 살았던 40~50대 여성들은 주변 사람을 통해 삶의 의미를 찾는 경우가 많아요. ‘삶의 의미’ ‘삶의 가치’는 외부에서 찾는 거거든요. 주부들은 의미나 가치를 찾기에 활동영역이 너무 좁기 때문에 주변인을 통해 의미를 찾고자 하죠. 반면 사회생활하는 남편들은 의미를 찾기가 보다 수월해요. 사회생활을 하지 않는 여성들은 종교활동이나 지역봉사처럼 틀 밖으로 넘어가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자신이 조금 더 강하게 살고자 한다면, 내 삶의 영역을 크게 확장하고 자기 자신을 밖으로 내어놓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삶을 변화시키지 못하는 것은 용기가 없어서 스스로를 자꾸 주저앉히기 때문입니다. 한번쯤은 괴로워야 하고, 또 싸워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행복해지는 방법이니까요.
IP : 211.178.xxx.10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8.2.11 9:09 PM (121.190.xxx.3)

    링크글 읽었는데, 좋은 글이네요
    감사해요~

  • 2. 하늘잎
    '18.2.14 1:16 AM (220.116.xxx.52)

    아 글 좋네요 감사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8747 고현정출연료선지급을 방송사서 모를수도있나요 7 .. 2018/02/11 4,487
778746 부당한 업체명 공개할때요~~ 1 꽃마리 2018/02/11 871
778745 효리 부부 너무 재밌어요~ 26 천생연분 2018/02/11 19,465
778744 통가 선수 인스타그램 댓글들 5 진짜야 2018/02/11 3,473
778743 남의 자식이 내 자식이면 좋겠을만큼 너무 예쁠수도 있나요 9 마음 2018/02/11 4,252
778742 인스타에서 파는 패딩 실제보구 놀랐어요. 12 ㅇㅇ 2018/02/11 11,315
778741 설연휴때 에버랜드 가려구요 3 자연농원 2018/02/11 1,296
778740 피겨 갈라쇼 레전드래요-Evgeny Plushenko 4 동계올림픽화.. 2018/02/11 3,041
778739 황금빛...에서 나영희 입은옷 1 오오 2018/02/11 2,489
778738 여성 관광객 살인사건 보며 문득 드는 생각.. 6 .. 2018/02/11 5,296
778737 레스토랑 추천바랍니다 2 레스토랑 2018/02/11 709
778736 승질드러운 남편놈하고 사니 인생그지같네요 16 ... 2018/02/11 6,884
778735 김연아 욕심이 너무 과했어요 147 욕심 2018/02/11 34,679
778734 친구한테 서운해요 5 .. 2018/02/11 2,555
778733 여정이 눈빛 좀 보세요~~ (문프에게)완전 반했네요. 51 아마 2018/02/11 21,091
778732 한관종.. 레이저 시술로 깨끗이 없어지나요? 3 2018/02/11 2,514
778731 공무원 채용비리를 보며서. 제 주위에도 7 퇴출 2018/02/11 2,085
778730 사주 일주 써주시던분 계세요? 4 q 2018/02/11 2,256
778729 경기장 가시는분들 독도 넣은 한반도기 만들어서 흔듭시다 dkdk 2018/02/11 492
778728 수영복 입을때 v라인 자국이... 7 샹샹 2018/02/11 4,375
778727 꽃병 추천 부탁드려요 3 sㄹㅎ 2018/02/11 770
778726 쌀국수가 이렇게 배고픈 음식이었나..ㅠㅠ 19 .... 2018/02/11 5,936
778725 단짝사이인 여자들에게 접근하는 여자분 4 pho 2018/02/11 2,101
778724 DJ김현주님 벌써50대 중반이네요ㅜㅜ 12 행복한동행 2018/02/11 6,764
778723 노컷 왜이러나요. 기자숙소 문제 삼는 글 13 노컷기레기 2018/02/11 2,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