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회피'에 대해 궁금해요.

회피 조회수 : 1,536
작성일 : 2018-02-11 20:06:16
제가 스트레스를 받거나 뭔가 문제에 부딪히면 좀 심각하게 회피를 해요.
그러다보니 회피 라는 것에 대해 좀 깊이 알고 싶네요.
심리적으로 어떤 상태일때인지 그에 대응할 방법이라던지요.
스스로의 의지가 제일 중요할테지만 영 쉽지않아 이론적으로라도 알고 싶어요.
여기 지식쟁이들 많으시니 부탁드립니다.
IP : 223.62.xxx.19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8.2.11 8:08 PM (116.127.xxx.144)

    그런편인데...
    약하니까....그런거겠죠
    정면으로 부딪히면 너무 힘들고...에너지도 많이들고...내가 먼저 지칠테니까...

  • 2. ..
    '18.2.11 8:16 PM (203.229.xxx.102)

    각자 나름의 생존 방식 중 하나일 뿐..
    약간 손해보더라도 귀찮음을 피하자는 주의라
    저도 자주 써먹네요.

  • 3. 원글
    '18.2.11 8:18 PM (223.62.xxx.64)

    저는 무슨 공식마냥 회피해서요.
    도대체 심리적으로 무슨 현상인지 궁금하답니다.

  • 4. marco
    '18.2.11 9:55 PM (39.120.xxx.232)

    https://www.youtube.com/watch?v=5GOEDWGn_v0&t=75s
    이럴 수도 있고...

    https://www.youtube.com/watch?v=dm8IdS52pXI
    이런 경우도 있지요...

  • 5. 윗님
    '18.2.11 10:45 PM (123.215.xxx.153)

    유투브 링크 감사드려요 저도 심리적인 문제 좀 들여다보고 싶은데 좋은 말씀들일 것 같아요!

  • 6. 회피
    '18.2.12 12:47 AM (126.11.xxx.132)

    저도 정면보다는 회피 하는데
    아마도 이길 자신이 없어서 인거 같아요

  • 7. ..
    '18.2.12 1:14 AM (110.70.xxx.228)

    저는 방치...

    몇가지 빼고는 매사 방치
    머리로는 열두번 해결하는데 몸은 만사 귀찮아서 도무지 움직여지지가 않아요
    우울증인가 싶고. 그렇다고 딱히 우울한건 없는데

    이런건 왜그런걸까요

  • 8. 성공 경험
    '18.2.12 1:49 AM (119.69.xxx.28)

    작은 성공을 연거푸 경험하면 용기가 생겨서 조금 어려워보여도 시도하게된다네요. 아마 어려서부터 그런 경험을 해왔다면 회피보다는 정면승부를 택하겠죠.

  • 9. 시간을 버는 거에요
    '18.2.12 9:43 AM (59.6.xxx.151)

    마음이 받아들일 시간을 버는 거에요
    성인쪽으로 갈 수록 마음이 받아들이든 못받아들이든, 혹은 내게 시간이 얼마나 필요한가와 상관없이
    일어난 일, 일어날 일이 펙트라는 걸 알기 때문에 현실과 만나긴 합니다만
    간혹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시간이 더 중요하다는 개인의 선택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8751 효리 부부 너무 재밌어요~ 26 천생연분 2018/02/11 19,464
778750 통가 선수 인스타그램 댓글들 5 진짜야 2018/02/11 3,473
778749 남의 자식이 내 자식이면 좋겠을만큼 너무 예쁠수도 있나요 9 마음 2018/02/11 4,252
778748 인스타에서 파는 패딩 실제보구 놀랐어요. 12 ㅇㅇ 2018/02/11 11,314
778747 설연휴때 에버랜드 가려구요 3 자연농원 2018/02/11 1,296
778746 피겨 갈라쇼 레전드래요-Evgeny Plushenko 4 동계올림픽화.. 2018/02/11 3,040
778745 황금빛...에서 나영희 입은옷 1 오오 2018/02/11 2,488
778744 여성 관광객 살인사건 보며 문득 드는 생각.. 6 .. 2018/02/11 5,296
778743 레스토랑 추천바랍니다 2 레스토랑 2018/02/11 708
778742 승질드러운 남편놈하고 사니 인생그지같네요 16 ... 2018/02/11 6,884
778741 김연아 욕심이 너무 과했어요 147 욕심 2018/02/11 34,679
778740 친구한테 서운해요 5 .. 2018/02/11 2,555
778739 여정이 눈빛 좀 보세요~~ (문프에게)완전 반했네요. 51 아마 2018/02/11 21,090
778738 한관종.. 레이저 시술로 깨끗이 없어지나요? 3 2018/02/11 2,514
778737 공무원 채용비리를 보며서. 제 주위에도 7 퇴출 2018/02/11 2,085
778736 사주 일주 써주시던분 계세요? 4 q 2018/02/11 2,255
778735 경기장 가시는분들 독도 넣은 한반도기 만들어서 흔듭시다 dkdk 2018/02/11 492
778734 수영복 입을때 v라인 자국이... 7 샹샹 2018/02/11 4,375
778733 꽃병 추천 부탁드려요 3 sㄹㅎ 2018/02/11 769
778732 쌀국수가 이렇게 배고픈 음식이었나..ㅠㅠ 19 .... 2018/02/11 5,935
778731 단짝사이인 여자들에게 접근하는 여자분 4 pho 2018/02/11 2,099
778730 DJ김현주님 벌써50대 중반이네요ㅜㅜ 12 행복한동행 2018/02/11 6,762
778729 노컷 왜이러나요. 기자숙소 문제 삼는 글 13 노컷기레기 2018/02/11 2,403
778728 미쏘(MIXXO?)옷이 중저가이면서 예쁘네요 19 쇼핑가즈아 2018/02/11 7,967
778727 이효리 저 정도면 7 2018/02/11 8,5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