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친구네 조언구합니다.(교우관계글은 아니에요)

오늘 조회수 : 1,654
작성일 : 2018-02-11 15:49:06

애들끼리는 아주 친하진 않구요..엄마들끼리 좀 친한...그런관계인데..

그 집 평수 넓혀 이사갔는데 집들이 한다 하고선 안하더라구요.

그냥 그럴수 있다 하는데...

나에게 미안했던지 애들끼리 데리고 나가 영화보여줬어요.

저는 애 맡길때 운전하는 그집 아빠 커피 한잔 드리고 아이 편에 독일빵 파는곳에서 2만언 가량 사서 들려 보냈어요.

차 한잔 하자고 연락 왔는데 그 집에서는 아니구요...

영화보고 우리집에데려다 준다는 건지 자기집에서 놀린다는 건지 명확하게 말을 안하고 우리끼리 만나자고..하네요

그 집이 우리집하고 걸어다닐 거리는 아니구요 차편도 아주 애매해서 내가 데리러 가던가 데려다 주던가 해야하는데...

이럴때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우리집 바로 아래에는 커피숍이 있고 그 쪽 집은 좀 걸어가야 커피숍이 있고...

이리 오라 하는게 좋을까요?

그렇게 되면 그집 식구 모두 우리집 커피숍으로 모이네요. 그럼 우리집으로 가야하는데 마침 전 남편이랑 투닥한 상태라..

ㅜㅜ 뭐 마음이 혼란하니 쉽게 결정못하고 여기가 올리네요.

도움 바래요.

IP : 121.160.xxx.7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2.11 3:53 PM (175.223.xxx.103) - 삭제된댓글

    결론 미리 내지만고 기다리세요
    아님
    커피어디서마셔?
    울어보시던가요

  • 2. 찝찝할때는
    '18.2.11 3:58 PM (211.245.xxx.178)

    다음에 만나세요. 굳이 꼭 오늘 만나야하나요?

  • 3.
    '18.2.11 4:40 PM (121.167.xxx.212)

    네 다음으로 미루세요
    원글님이 운전 못하면 택시 타고 친구네 동네 커피숍 앞에서 내리세요

  • 4. 뇌를 너무굴려서
    '18.2.11 5:30 PM (59.15.xxx.22)

    다음에 만나는것이 좋아요 서서히 만나는 횟수를 줄이는것이 좋아요
    우리집 상황으로 말하자면 내친구를 천주교성당에서 교리반에서 만났는데
    또인연이 될려는지 내친구작은 아들과 우리큰아들하고 학교에서 또 한반이더라구요
    그런데 오래사귀다보니까 그친구가 너무영리해요 20년가까이 지내다가
    거리가 멀어지면서 관계를 정리했어요 6년정도 되었네요 지금도 잘했다고 생각해요

  • 5. ....
    '18.2.11 5:31 PM (221.157.xxx.127)

    집으로는 왜가나요 커피숍서 커피마시고 빠이빠이 하면되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1808 정말 투표하러 가기 싫네요 12 ... 2018/06/13 1,133
821807 ((불교)) 집에서 꼭 정해진 시간(새벽)에 기도해야하나요? 11 무명 2018/06/13 2,771
821806 오후 6시 수원에서 이재명 행사 있답니다 39 뭐지? 2018/06/13 3,575
821805 울 문파들이 무서운게 스스로 영업을 해요 31 ... 2018/06/13 2,693
821804 대선 경선 당시 이재명 지지자들 진짜 욕하고 항의했나요? 30 3위 하고도.. 2018/06/13 1,536
821803 왜 자한당이 말라죽고 있는지 아세요? 24 카리스원장 2018/06/13 3,359
821802 몸에 대칭적으로 발진이 났어요 7 Asd 2018/06/13 2,388
821801 서울시 교육감 7 교육감 2018/06/13 1,143
821800 결혼식) 라마다서울호텔(선정릉) 참석해보신 분 계신가요? 4 결혼식 2018/06/13 1,303
821799 왕따 학교폭력일을 아주 크게 만들고 싶습니다. 17 고등학교 2018/06/13 5,343
821798 제명시킬 * 제명시키고 다른 건 더민주 22 익명1 2018/06/13 976
821797 제가 일본에서 투표할 수 있는 권리가 샬랄라 2018/06/13 473
821796 경기도지사 2번 꾹 찍고 왔어요 46 삼엄하네 2018/06/13 3,161
821795 40대 후반 미백관리 뭘 하면 될까요? 1 백옥 2018/06/13 2,917
821794 춘천 군인면회갑니다 4 ㅡㅡ 2018/06/13 840
821793 지금 SBS 보세요 너무 재밌어요. 7 투표로 2018/06/13 6,101
821792 마음을 다스리는 자신만의 방법이 있으세요? 22 마음에 2018/06/13 4,728
821791 갈등 그만!! (펌) 경기도지사 선택은? 15 갈등은 그만.. 2018/06/13 1,844
821790 오늘자 이정렬 변호사님 트위터_jpg 34 역시 2018/06/13 4,960
821789 찢가락이 점령한 밴드 8 밴드 2018/06/13 912
821788 이거 진짜예요? 표창원 웃기네 45 황당 2018/06/13 13,865
821787 손목아프신 분들, 마우스 팔거치대라고 아시나요? 5 신세계 2018/06/13 1,415
821786 검사 받아 보라고 선거일 2018/06/13 436
821785 이읍읍이 부하직원 쥐잡듯 잡는 영상 널리 퍼뜨려주세요! 3 ㅇㅇ 2018/06/13 1,105
821784 요즘 부잣집 애들은 이런가요? 8 어휴 2018/06/13 5,6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