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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기 엉덩이 세면대에 씻기지 말라니 손에 똥 묻으면 안 씻을거냐고 하네요.

구세대 조회수 : 9,336
작성일 : 2018-02-11 15:21:33

아이고~~

제가 아까 공용세면기에 아기 엉덩이 씻기는 거 어떻게 생각하시냐고
질문글을 올렸었습니다~
전 아이 다 키운 구세대라면 구세대고
전 좋게 보이지는 않다고 했는데요~

거기 댓글이 신경이 쓰여 자꾸 보러가게 되는데
어느 젊은 예쁘장한 여성분이
저렇게 말했더라구요. 손에 똥 묻으면 안 씻고 집에
가서 씻냐고요 ㅎ 아기들 물티슈로 다 닦고 물로 헹구는건데
팍팍하게 군다네요~
제가 이상한가요. 전 궤변같은데...
제가 머리가 다 아파지네요 에긍~
IP : 113.43.xxx.227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물티슈로닦였으면
    '18.2.11 3:23 PM (125.180.xxx.52)

    집에가서 목욕시키면되지
    밖에서 꼭 물로 닦아야하나요?

  • 2. 답변드립니다ㅎㅎ
    '18.2.11 3:25 PM (211.178.xxx.174)

    손에묻은똥과 똥꼬에 묻은 똥은 다릅니다.
    세면대에서 항문씻기는 건 말도 안되지요.
    게다가 엄마라면 수많은 사람 손씻고 입헹구고 걸레빤
    세면대에서 항문.성기 닦아주는게 더 이상할 일이에요.

  • 3. ....
    '18.2.11 3:25 P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

    그 여성분은 그럼 자기도 똥싸면 세면대에 궁뎅이 까고 씻는데요? 참내 ㅋㅋㅋㅋ
    물티슈로 닦았음됐지 굳이굳이 사람들 많은데서 애기 궁뎅이까고 씻길 필요가 뭐가 있을까요
    집에 돌아가서 닦이면 될것을
    나중에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선생님한테도 엉덩이까서 똥꼬 닦아주라고 할건지

  • 4. ....
    '18.2.11 3:25 PM (223.62.xxx.29)

    아기 입장에서 공중화장실에서 엉덩이 내놓고 닦이고 싶을까요?

  • 5. ..
    '18.2.11 3:27 PM (211.243.xxx.147)

    손 씻는걸 누가 뭐라 하나요 공용은 그냥 용도대로 씁시다 아기라고 다 양해받을수 있다고 생각하지말고

  • 6. 진상입니다
    '18.2.11 3:28 PM (223.39.xxx.17)

    집에가서씻김되는겁니다

  • 7.
    '18.2.11 3:30 PM (118.32.xxx.227) - 삭제된댓글

    똥은 똥입니다
    그런데서 아이 똥꾸 내놓고 싶을까요

  • 8. ..
    '18.2.11 3:32 PM (122.46.xxx.26)

    어느 젊은 예쁘장한 여성분...??ㅎ

  • 9. dd
    '18.2.11 3:36 PM (211.225.xxx.219)

    아기 키우는 중인데
    남들한테 내 자식 엉덩이 보여주고 싶지 않아요;
    전 어렸을 때 웃통 깐 사진도 창피해서 없애 버리고 싶던데 애 입장은 생각 안 하나봐요

  • 10. 진짜
    '18.2.11 3:41 PM (211.195.xxx.35)

    미친것들 많아요. 안보이는 세균이 튄다고!!!!!

  • 11. ...
    '18.2.11 3:42 PM (223.62.xxx.179)

    유난들도 에지간히

  • 12. 유난?
    '18.2.11 3:58 PM (121.176.xxx.148)

    누가 유난 하단 건 지

    애기엄마?
    여기 댓글들

    똥은 똥일 뿐 이예요
    애기 똥 도 똥 이예요

  • 13. 에?
    '18.2.11 4:01 PM (223.62.xxx.70)

    자기네 집말고 바깥 화장실에서 애기 똥꼬를 닦는다구요? 정말 그런 사람이 있어요???@@

  • 14. ...........
    '18.2.11 4:04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미친......

  • 15. 진짜
    '18.2.11 4:07 PM (211.195.xxx.35)

    쌍스럽다, 천박스럽다는 표현은 이렇게 남에게 피해를 주면서도 그걸 모르는 경우에 해당합니다.

    일부 사람들의 수준이 낮은건 끌아올려줘야할 의무가 우리에게도 있어요.

    그들은 가정에서 못배웠으니 알려줘야지요.

  • 16. 진짜
    '18.2.11 4:08 PM (211.195.xxx.35)

    천박하다로 정정해요.

  • 17. ~~
    '18.2.11 4:17 PM (223.62.xxx.39)

    잠시도 물티슈 못쓴다는 애엄마들이 유난하다구요~
    애기 성기보이고 괜찮아요?

  • 18. ...
    '18.2.11 4:24 PM (121.179.xxx.7) - 삭제된댓글

    젊고 예쁘장한?

  • 19. 00
    '18.2.11 4:28 PM (175.123.xxx.201)

    일반 물티슈로 마무리하면
    피부 발진 생겨서 피부하고 항문 벌게져요 내버려두 피부병생기고요

    겉보기에는 오염물이 없어도
    엉덩이에 묻은 물티슈의 해로운 잔여성분을 닦아내야 해요
    정말 똥 범벅된 똥을 세면대에서 씻기는 것도 아니고
    백화점이나 아울렛외에는
    아기를 위한 위생 시설이도 없어서 그런게 아닌가 싶네요…

    제일 좋은 건 아기 엄마가 깨끗한 물을 넣은 건티슈를 넉넉히 갖고 다니는 거에요
    =물로 닦는 것과 동일한 효과

  • 20. ...
    '18.2.11 4:32 PM (223.62.xxx.39)

    잠시도 물티슈를 못쓰겠음 걍 집에 있음 될일~
    뭐 50다된 우린 애 안키웠소?
    유난들이 거의 병적이요.

  • 21. ..
    '18.2.11 4:35 PM (121.179.xxx.7) - 삭제된댓글

    전 우리나라 공용화장실에서 애기엄마가 애 씻겨도 별로 신경쓰이지않을것같아요. 애 엄마 고생이네 정도? 세면대에 물 찌끄려놓고가겠죠.
    제 친구가 우리집에 와서 그리했어도 아무렇지도 않아요. 물 안받아놓고써서 그런가. 욕조에서 씻거나 화장실 바닥에서 씻으면 나중에 청소 더 귀찮아요.
    외국 공중화장실에서 그러면 아무래도 좋아보이진않을것같네요. 근데 그나라 엄마가 그러고있으면 또 그러려니할듯.

  • 22. ...
    '18.2.11 4:40 PM (121.179.xxx.7) - 삭제된댓글

    전 우리나라 공용화장실에서 애기엄마가 애 씻겨도 별로 신경쓰이지않을것같아요. 애 엄마 고생이네 정도? 세면대에 물 찌끄려놓고가겠죠. 
    우리집에 친구나 시댁식구가 애 데려왔다가 그리했어도 아무렇지도 않을것같고요. 아기손님오면 그럴수도 있죠. 물 안받아놓고써서 그런가. 욕조에서 씻거나 화장실 바닥에서 씻으면 나중에 청소 더 귀찮아요. 
    외국 공중화장실에서 그러면 아무래도 좋아보이진않을것같네요. 근데 그나라 엄마가 그러고있으면 또 그러려니할듯

  • 23. .......
    '18.2.11 4:43 PM (82.246.xxx.215)

    그냥 물을 넣은 건티슈 가지고 다니면 될것을 이해가 안가네여..많이들 모르는건지 ..ㅜ유럽사는데 다들 그렇게 하고 그렇게 하고 나서 엉덩이 발진 방지 크림 바르고 마무리해요 그러면 물티슈로 닦은것처럼 발진 안생기구요. 세면대에서 엉덩이 닦이는걸 본적이.없는데 ..ㅜ 이렇게 자연스럽게 많이들 하나봐요..?이런글 오늘 두개째보는데..

  • 24. 아기도 인격있는데
    '18.2.11 4:45 PM (112.152.xxx.220)

    옆사람 눈쌀 찌뿌리게 하면서
    통통한 궁뎅이 까보이고 싶을까요ㅠ
    애엄마가 자기생각만 하는듯ᆢ

  • 25. 윗분
    '18.2.11 4:49 PM (211.195.xxx.35)

    똥 범벅이 아니어도 씻기면 안되는 겁니다.
    쫌 남에게 피해주면 안되는 겁니다.

  • 26. !‥
    '18.2.11 5:14 PM (118.32.xxx.227)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 공중화장실에서도 안되지요

  • 27.
    '18.2.11 5:15 PM (210.94.xxx.156)

    외국서는 어떤가요?
    세면대서 아기엉덩이 씻기는게 흔한가요?
    아님
    아기들용 휴게시설이 잘되어있나요?

  • 28. ...
    '18.2.11 5:30 PM (121.179.xxx.7) - 삭제된댓글

    흔한일 아니잖아요. 어쩌다 옆에서 그런다면 그리 거슬리지않는다고요. 살다보면 이럴수도있고 저럴수도있고.
    미리 화낼일인가요? 노키즈존 확대 찬성하는 사람입니다.

  • 29. 윗분
    '18.2.11 5:56 PM (211.195.xxx.35) - 삭제된댓글

    많은 사람들이 거.슬.립.니.다.
    하지말아야 합니다.

  • 30. ..
    '18.2.11 6:55 PM (92.237.xxx.7)

    영국에서 아기 키웠는데 세면대에서 아기 똥꼬 씻기는 엄마 없어요. 그랬다간 욕 바가지로 들을 것임. 물티슈 그럴때 쓰는거죠. 아기 기저귀가는 곳 잘 되어있고 세면대 있지만 엄마들 손씻으라는거죠. 그리고 한국사람들 점심먹고 작장에서 양치하지만 여기 현지 사람들 안하거든요. 남이 양치하는 것도 싫어해요. 공용 세면대에 입에 있는것 뱉는다고 .. 엄청 조심합니다

  • 31.
    '18.2.11 7:39 PM (211.195.xxx.35)

    이렇게 세면대에서 씻기면서 애들 건강생각한다는 사람들이 음식점가서 애들 밥은 어찌 먹이나 싶어요.
    반찬재활용은 공공연한 비밀인데...누구 침이 섞인줄 알고요 .

  • 32. sany
    '18.2.11 9:56 PM (58.148.xxx.141)

    요즘은 쇼핑몰 아기휴게실에
    엉덩이닦는세면대 따로있던데요
    물론 저는 등까지싸지않는이상 집에서도 물티슈쓰긴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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