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까페에 혼자 얼마나 있어야 민폐아닌지요

배리아 조회수 : 4,299
작성일 : 2018-02-11 14:42:53
어제오늘 남편과 다퉈 꼴비기시러 밥은 차려주고
혼자 까페에 와 있어요
쇼핑도 다리아프고 해서
까페에서 토스트랑 커피마시고 생각좀 하려해요
어제는 1시간있었는데요

지금 한 학생이 나가는데 까페사장이
다음엔 도서실가요 학생.. 그러는거예요
많이 오래있었나보네요
갑자기 저도 불편해지려해서 여쭙니다
IP : 59.7.xxx.81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8.2.11 2:43 PM (59.7.xxx.81)

    오타 꼴보기 싫어서ㅡ 알고있습니다

  • 2. ㅇㅇ
    '18.2.11 2:44 PM (221.140.xxx.36)

    보통 시간제한 두는 곳에는
    벽에 두시간이라고 써 있더군요

  • 3. ..
    '18.2.11 2:44 PM (124.111.xxx.201)

    커피에 토스트 . 한시간 있었으면 됐네요.

  • 4. ~~
    '18.2.11 2:44 PM (223.62.xxx.86)

    그사장도 좀 별로네요...

  • 5. 맘편하게
    '18.2.11 2:46 PM (223.39.xxx.138)

    스벅가세요

  • 6. 상황에 따라
    '18.2.11 2:46 PM (222.110.xxx.248)

    다른거죠,
    일률적인 게 어딨나요?
    손님 없으면 좀 오래 있어도 되고 자리 없어 보이면 2시간 정도 아닐까요?

  • 7. ....
    '18.2.11 2:46 PM (110.70.xxx.74)

    그래서들 사람들이 브랜드 커피전문점을 선호하죠. 그냥 테이크아웃하는 손님은 할인 많이 해주거나 서비스 주는 것도 아니면서 좀 오래있는다고 눈치주는건 그냥 장사하기 싫다는 얘기. 자리 모자라는데 4인용 테이블 독점하거나 1인 1메뉴 안시키고 그런거 아니라면 좀 적당히들 해야지 민폐타령도 웃겨요.

  • 8. ..
    '18.2.11 2:47 PM (1.233.xxx.10)

    대형 커피숍은
    일인용의자가 창가에 있잖아요
    저는 거기 이용하는데 항상 그자리는 널널해서
    몇시간 앉아 있는데
    조그만 커피숍은 오래있으면 안될거 같아요

  • 9. ....
    '18.2.11 2:47 PM (218.39.xxx.86)

    2시간 이상은 한 곳에 있기 불편하더라구요. 같은 곳에서 또 주문하지 말고
    인근 다른 곳에 가서 한잔 새로 주문하는 것도 방법...

  • 10. ...
    '18.2.11 2:47 PM (222.120.xxx.20) - 삭제된댓글

    맘편하게 스벅가세요 2222

    아님 두 시간 지난 뒤에 음료를 하나 더 시키시든가요.

  • 11. ㅇㅇ
    '18.2.11 2:47 PM (49.142.xxx.181)

    차라리 스타벅스나 투썸 같은 까페 가세요. 차한잔 시켜놓고 하루종일 앉아있어도 아무도 뭐라 안하더군요.

  • 12. 이래서 개인까페 장사안됨
    '18.2.11 2:48 PM (211.178.xxx.174)

    2인분음료값 내고 한시간 있었는데
    무례한 말을 서슴 없이.
    역시나 우리나라는 혼.자.있.는.젊.은.여.자.가
    늘 공격당해요.

  • 13. ...
    '18.2.11 2:48 PM (110.70.xxx.74)

    음료에 토스트까지 시켰는데 1시간ㄱㅋㅋㅋ그 댓글쓰신분 부자되세요

  • 14. ...
    '18.2.11 2:51 PM (113.30.xxx.72)

    저도 스벅이나 그냥 맥날 가야겠네요 ㅠㅠ 2시간은 괜찮지 않나 싶었는데 1시간 있는 걸로 그런 말을 듣다니... 좀...

  • 15. ....
    '18.2.11 2:52 PM (211.201.xxx.23)

    마음 편하게 스타벅스 가세요. 그 학생 기분 더러웠겠네요~ 사장 나쁜놈! 그렇게 장사하는 사람은 망할수밖에 없어요.

  • 16. ..
    '18.2.11 2:54 PM (121.180.xxx.224)

    그럴땐 스타벅스가 좋은 것 같아요..
    창가 혼자 앉는 자리 몇 시간을 있어도 되고..

  • 17. ...
    '18.2.11 2:54 PM (223.62.xxx.86)

    이래서 스벅만 늘어나는거에요~

  • 18.
    '18.2.11 2:56 PM (61.83.xxx.246)

    1시간지나면 눈치주는것같아요

  • 19. 사장 나쁘네요
    '18.2.11 3:02 PM (211.215.xxx.107)

    가게 곧 망할듯

  • 20. Hh
    '18.2.11 3:03 PM (223.38.xxx.47) - 삭제된댓글

    개인카페 그래서 안가요
    오래 있지도 않지만 묘하게 불편.
    카페주인이 그 학생한테 너무했네요

  • 21. 보통...
    '18.2.11 3:15 PM (121.175.xxx.197)

    2시간 정도라고 생각해요.

    어지간히 맛있거나 메뉴가 독특하던가 인테리어가 사진 찍을만하지 않으면 대형 커피숍에 밀릴 수밖에 없는 이유죠.
    차라리 규칙을 정하고 적어놓던가 손님에게 그리 말하면 다른 손님들이 불편해하지 않을 수가 있나요.
    자리가 가득 차서 새로운 손님이 들어오다 나가고 그런 상황이라면야 서비스가 좀 나빠도 이해할텐데 온통 빈자리인데 그러니 어이없어요.

  • 22. ..
    '18.2.11 3:29 PM (203.229.xxx.102)

    곧 망할 듯..
    사장 마인드가 글렀네요.
    커피 한잔에 두시간까진 민폐 아니라고 봐요.

  • 23. 저 그래서
    '18.2.11 3:41 PM (211.245.xxx.178)

    프렌차이즈 카페가요.
    개인 매장도 손님 밀리면 적당히 일어나서 나와요.
    그런데 저렇게 눈치줄까봐 잘 안가게돼요.
    맛이야 커피맛이지요.

  • 24. ...
    '18.2.11 4:25 PM (122.46.xxx.26)

    맛있는 커피 마시고 싶을 때는
    가까운 동네 커피숍가고, 시간이 좀 필요해서 갈때는 프랜차이즈숍으로 가요. 근데, 뭐가 됐든 저런 사장 보게되면 그 곳은 왠만하면 안가요...ㅎ
    사람들 많고 자리 없어 보일 땐 알아서 일어나요.

  • 25. ㅇㅇ
    '18.2.11 6:13 PM (110.70.xxx.186)

    어린 학생이니 만만한가보네요..
    중년 아저씨였어봐..

  • 26. ..
    '18.2.12 1:58 AM (220.120.xxx.177)

    그래서 노트북족들이나 독서족들이 커피 전문 프랜차이즈를 가는 겁니다. 만약 그 동네 카페가 손님이 북적이는데 그 오래된 학생때문에 자리가 부족했다면 이해하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사장님이 먹는 장사 잘못 하시는 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9000 쌀국수가 이렇게 배고픈 음식이었나..ㅠㅠ 19 .... 2018/02/11 5,955
778999 단짝사이인 여자들에게 접근하는 여자분 4 pho 2018/02/11 2,119
778998 DJ김현주님 벌써50대 중반이네요ㅜㅜ 12 행복한동행 2018/02/11 6,788
778997 노컷 왜이러나요. 기자숙소 문제 삼는 글 13 노컷기레기 2018/02/11 2,415
778996 미쏘(MIXXO?)옷이 중저가이면서 예쁘네요 19 쇼핑가즈아 2018/02/11 7,999
778995 이효리 저 정도면 7 2018/02/11 8,576
778994 B형독감 증상이 사람마다 다르게 올수도 있나요? 2 ㅎ...ㅎ 2018/02/11 1,844
778993 이 증세가 뭐 일까요? 3 아줌마 2018/02/11 1,132
778992 가끔 휴먼다큐사랑 너는 내 운명 편이 떠올라요 12 휴먼다큐 2018/02/11 6,406
778991 2편. 남혐 트라우마가 걸릴꺼 같은 사건을 겪었어요 13 ㅇㅇㅇ 2018/02/11 2,510
778990 모두가 잊고 있었던, 전자 개표 의혹 2 누가 2018/02/11 1,071
778989 We wouldn’t mind reviving 영어한문장 어떻게.. 3 ... 2018/02/11 788
778988 초등학교 입학하는 어린이, 무슨 선물이 좋을까요 6 .. 2018/02/11 953
778987 요즘 남자들이 여자 능력따지는 이유알겟네요 24 ㅇㅇㅇ 2018/02/11 11,396
778986 1편. 남혐 트라우마가 걸릴꺼 같은 사건을 겪었어요 1 ㅇㅇㅇ 2018/02/11 960
778985 고추장이 식초처럼 발효됐어요 1 에효 2018/02/11 650
778984 팔자 걸음 교정 2 동구리 2018/02/11 2,359
778983 은행창구에서 1억원 송금해야 하는데..대리인이 가서 해도 되나요.. 5 송금 2018/02/11 4,392
778982 고여인 출연료 드물게 선지급 받았다네요 10~13억이나 21 역시 2018/02/11 7,756
778981 달머리 얘기 나와서요. 달머리 끊고 다니는 사람 많은가요? 31 2018/02/11 7,566
778980 메이크업 배우는 거요.. 1 ㅎㅎ 2018/02/11 1,636
778979 여대생 백팩 브랜드요 2 ㅁㅁ 2018/02/11 1,685
778978 어른 넷, 아이 하나 제주 펜션 추천해주세요. 1 sue 2018/02/11 892
778977 도깨비 다시보기 하는 데요 여주 적응이 안 되네요 19 뒷북도 이런.. 2018/02/11 4,703
778976 훈남 아나운서 누가 있나요? 14 ... 2018/02/11 2,5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