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형님이 햇던 말이 있어요
(맞는말이다 아니다를 떠나서)
아래가 부실하면 입으로 나온대~~
이 말은,
사람이 어디론가 에너지가 분출되어야하는데
아래쪽이 막히면 위로 뿜어져 나온다는 말이였어요.
그게 말이래요. 특히 잔소리로 나온대요.
형님이 이 말을 자주해서
우리집 남자들은 잔소리를 좀 덜하는편이죠.
아래가 부실한거 증명하는게 되니까요.
그런데 이웃이 어느날 남편의 잔소리가 늘었다고 하길래
이 말을 해줬어요.
우리집안에 떠도는 말인데 한번 써먹어보라구요.
그리고 한참 있다가 만났는데 효과 봣다네요. ㅋㅋㅋㅋㅋㅋ
갑자기 생각나서 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