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근데 진짜 김여정은 임신한 여자같이
1. 느낌
'18.2.11 1:59 PM (121.190.xxx.3)그러고보니 핏기 없는 얼굴이네요
순간들 표정 속에 우울증도 보여요
북한이 힘든 상황인듯요2. ㅎㅎㅎ
'18.2.11 2:02 PM (211.229.xxx.30) - 삭제된댓글이젠 우울증도 보인다고요?
3. ...
'18.2.11 2:02 PM (223.38.xxx.93) - 삭제된댓글옛날 기사 보면 무슨 결핵인지 지병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김정은이 다른 형제들과 달리 애틋해서 챙긴다고도 하고... 어릴 땐 통통이었는데 살도 그래서 빠졌나 보던데 아파서 빠진 살이라 발란스가 어색하게 느껴지나 봐요.
4. 사실
'18.2.11 2:03 PM (110.47.xxx.25)북한이나 우리나라나 지금 미국의 전쟁도발을 막아야 한다는 외나무 다리를 건너고 있으니까요.
당장의 이익에 눈이 멀어 난동을 피우는 기레기나 수구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그렇게 느긋한 상황이 아니라는 말입니다.5. ...
'18.2.11 2:04 PM (175.194.xxx.151) - 삭제된댓글이런 글 보고 찬양이네 걱정이네 관심주네 하면서 또 난리 칠 옵션충 생각에 짜증이 밀려오네요.
6. ᆢ
'18.2.11 2:37 PM (125.130.xxx.189)결혼은 했나요? 남편이 누군지는 알려졌나요?
저도 언듯 지나가는 표정이 어둡고 무거운
느낌 ㆍ불행한 사람들 같고 김정은과 김여정
일가가 칼 끝에 서있는 거 처럼 불쌍해 보이네요ㆍ절대 권력이지만 남한에서 누리는 귄세가들의 풍요나 안정감과 같은 것은 없을거 같아요ㆍ미국에 대한 극심한 두려움과 체제 불안을 그 남매가 제일 많이 느끼고 살거 같아요
과장된 미소도 거만하게 보이고 싶은 표정들도 수심 가득해 뵈던데 ᆢ억지로 시상 만들고
통제 사회 꾸려서 굴러가는 정권이 언젠가는
순식간에 무너진다는 걸 누구 보다 먼저 예상하고 있겠죠ㆍ저런 가정에서 태어난 자기늘을
비관할지도 몰라요ㆍ옛날 왕족들의 비운같은거죠7. ᆢ
'18.2.11 2:43 PM (125.130.xxx.189)우리 남한 사람들의 밝은 얼굴들과 자유를
많이 느끼고 갔으면 좋겠네요
북한도 유연성 있게 개방하면 좋겠지만
개방 할 수 록 자기 일가들은 위험해지고
자칫 모두 목숨도 잃는다는 것 쯤 알고 있겠죠
권력은 달리는 호랑이 등짝에 올라탄거라는
말이 생각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