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락에 퇴행성 관절염이 왔어요.
정형외과 가도 안 나아서
한의원 다녔고 매일매일 침맞고 3주가 지났어요.
어제 한의원가서 맥을 보니
어혈이 60%는 없어졌다고
하지만 컨디션 나빠지면 바로 재발한다고 한의사샘이 그랬거든요.
어쨌거나..
지인들 만나서 포도주 딱 2잔 반을 마셨는데요.. 3시간에 걸쳐서요.
손가락이 점점점 붓더니
오늘 아침..
익숙한 기분나쁜 뻣뻣함.. 마디 통증..
손가락 관절염이란게 원래 이런건가요?
냉찜질 하는 중인데 병아리눈꼽 만큼 나아진것같네요..
뭐 이런..병이 다 있는지...ㅠㅠ
이건 예전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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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가 관절이 약했고요
손가락을 좀 혹사시켰더니
어느날.. 뻑... 병원에선 퇴행성 관절염이고 이삼주 쉬면 좋아질거라는데...
삼주째 물리치료 받고 약먹고 집안일 손 놨는데도
병아리눈꼽만큼씩만 낫는것 같아요.
그나마도 조금만 손가락을 썼다간
다음날 아침
기분나쁜 붓기와 뻣뻣함이 다시 리턴..
이런경우 약침이 효혐이 있다고 들었어요.
혹시 효과 보신분
한의원 가보신분 추천 좀 부탁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