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답답해요 제가 저를봐두요.

미리 조회수 : 2,172
작성일 : 2018-02-11 05:38:40
그냥 일만해요.
끝나면 그냥 침대에 누워 핸폰만 보구요.
공방운영을 하는데요. 제 일에만 빠져있는 겁니다.
동종 업계에 지인들은 토욜저녁엔 스키장을 떠나고
바로 타지역 여행이나 하다못해 유명카페라도 가던데요.
전 왤캐 답답게 살까요ㅜ
체력도 딸리고
의욕도 없고
즐길줄 모르는 인생. .
IP : 115.139.xxx.5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궁금
    '18.2.11 5:40 AM (211.243.xxx.172) - 삭제된댓글

    어떤 공방하시나요?

  • 2. 노이해
    '18.2.11 5:44 AM (211.36.xxx.32)

    여가엔 꼭 인생을 즐겨야한다는 목적의식이나
    강박을 가지는게 더 피곤할듯 싶어요.
    집에서 핸폰갖고 뒹굴뒹굴하는 게 취향일수도 있지,
    왜 거기에 자신을 탓하고 남의 활동적인 여가와 비교하며
    답답하게 여겨야 하나요.

  • 3. @@
    '18.2.11 5:59 AM (39.7.xxx.181)

    체력이 딸린다면서요......??
    여기저기 여행가고 돌아다니기 좋아하는 사람은 우선 체력이 좋더라구요..
    저도 집이 좋아요...^^

  • 4. ㄱㄱ
    '18.2.11 6:08 AM (87.77.xxx.55) - 삭제된댓글

    생겨먹은 대로 사는 거지, 남과 비교하면서 자기학대하는 게 더 답답.

  • 5. 존 레논
    '18.2.11 6:30 AM (99.228.xxx.165) - 삭제된댓글

    즐기면서 낭비한 시간은 낭비한게 아니다.라는 얘기를 했어요.

  • 6. ....
    '18.2.11 7:55 AM (39.121.xxx.103)

    스키탄다고 즐기는건가요?
    원글님은 그렇게 쉬는게 즐기는거잖아요?
    남을 보면서 행복을 찾을 필요없어요...
    남과 비교하는게 불행인거지 돌아보면 내 일상이 행복 그 자체인거에요...

  • 7. ㅁㅁ
    '18.2.11 7:58 AM (125.152.xxx.169)

    일과 휴식만 있고
    즐기는 시간은 없어서 그런 느낌이 드시는듯.
    일, 휴식, 취미가 3분의 1씩 되면 이상적이긴 하나

    추위과 미세먼지, 폭설로 인한 공항마비, 지진등등
    이불 밖은 위험합니당.

  • 8. ......
    '18.2.11 8:39 AM (175.116.xxx.169)

    님은 공방 운영하고 일이라도 하면서 집에 오지만
    회사에서 하루종일 앉아 컴만 좀 보다가
    집에 와서 절대 안나가는 사람들도 많아요
    이불 밖에 안나가요... 왜 나가야 하나요....ㅎㅎ


    사회생활 잘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0159 아이 담임선생님께 실수 한것 같아요 9 .. 2018/04/16 5,445
800158 오늘 안산말고 광화문가면 추도할수 있나요? 10 추모 2018/04/16 605
800157 샤브샤브 식당 가려는데요 1 초밥 2018/04/16 902
800156 이거 퀴즈에요 뭐에요??? 1 진심으로 2018/04/16 672
800155 남편프사가 바뀌었는데... 23 마누라촉 2018/04/16 7,463
800154 비데 필터 있는 제품 --주기적 교체해야하나요? 2 귀찮네요 2018/04/16 1,133
800153 요즘 냉장고 가격이 비싸네요 14 냉부 2018/04/16 4,415
800152 패브릭쇼파 어디서 사시나요 6 패브릭 2018/04/16 1,716
800151 이시장의 다급함은 이유가있군요.. 9 .. 2018/04/16 4,061
800150 아이가 내면이 어리고, 방어적이에요 4 에미노릇 2018/04/16 1,712
800149 이읍읍의 대처 더 화가 나서 글을 씀 14 이너공주님 2018/04/16 2,341
800148 민주당권리당원으로써 할수있는것 할겁니다 4 ... 2018/04/16 968
800147 차소리가 계속들려요 소음 2018/04/16 680
800146 명탐정 82쿡께~ 7 하이디 2018/04/16 1,576
800145 우주인 이소연-어제 SBS방송을 보고.. 8 .. 2018/04/16 4,941
800144 마음에 안 드는 현실을 바꿔보신 분 계신가요 3 .. 2018/04/16 1,633
800143 인테리어 올수리 해 보신분께 여쭙니다. 9 !! 2018/04/16 3,323
800142 시장 주변에 주차하려다 유논0 2018/04/16 1,013
800141 들깨수제비에 야채 뭐 넣나요?? 13 ..... 2018/04/16 2,165
800140 오사카 총영사 임명, 드루킹은 두달전 이미 알았다? 9 ..... 2018/04/16 2,605
800139 이런 상황에 보내줄 간식들 뭐가 있을까요? 8 2018/04/16 1,382
800138 [MBC 뉴스특보] 4·16 세월호 참사 희생자 추도식 7 기레기아웃 2018/04/16 1,570
800137 로라메르시에 프라이머 써보신분~~ 어떠세요? 4 호롤롤로 2018/04/16 2,216
800136 YTN 뉴스에 지금 이종훈이라는 정치평론가...부글부글! 2 scorfi.. 2018/04/16 1,502
800135 미국으로 3달 공부하러가는데 가방질문이요 6 대학생 2018/04/16 1,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