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막식과 김여정을 따로 따로 보았어요..ㅋㅋㅋ

tree1 조회수 : 2,686
작성일 : 2018-02-10 18:40:08

1. 개막식

어제는 성화점화만 보고

퍼포먼스를 못 봐가지고

방금 인터넷으로 봤어요


오륜기

등장할때요

어떤 영화의 장면보다

멋있지 않았어요??

저는 그렇게다이내믹하게

막 설원을 내려와서

그렇게 어떻게 또 파워풀하게

불꽃?화염처럼 터지는 그 오륜기

너무 제 스타일이에요


크리스토퍼 놀란 영화보다

단일장면으로 멋있는거 같던데요...


그리고 그외에 항상 전체가 두 주요 경기장이

멀리서 잡히면

첨단기술이 내는 그런 칼라의 빛들이

그런 선을 그리면서

그것도 너무 멋있었어요


단순심플 깔끔 지적

저는 맘에 들던데요..ㅎㅎㅎㅎㅎ


그리고 하나 더느낀거는

제가 예전에는 이런거 봐도

아주 단순하게감상

그랬는데

이번에는 너무 이입이 잘되어서

보고나서

뭔가 감정적인 카타르시스가 느껴지고

보는 동안 너무 행복한거에요


그이유가 뭐냐

아마도 그동안 영화 드라마

많이 보다 보니까

보는 눈이 약간 생기고

감상능력이 발전을 한거 같애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무척 보람있고

또 행복했죠..ㅋㅋㅋㅋ


이런 결실을 맺게 되어서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 김여정은 뉴스로 봤는데요

처음 보는데

깜놀

너무 미인이지 않아요??

포스도 있고

너무 잘 살아서

그런 사람이 갖는 그런게 있던데요


웃을때도 그렇게 환하게

웃는 여자는 드물게 보는거 같던데..

미소하면

태도하며

뭐 아무리 욕들어도

저 권력자들은 많이 누리는구나 하는걸 알겠네요

안그러면 사람이 저렇겠어요???



김정일이 자식은 잘 키운거 같네요

원래 자식들한테 굉장히 잘한다고 하던데...

엄마 닮아 미인에

김정일닮아 머리 좋아

거기다가 권력자 딸이라

참 저런 사람이 된거 같네요...


뭐 그렇지만

그 오빠와 더불어

사이코패스 남매는 맞지 않습니까....


아주 견고한 나르시시즘 보이는거 같던데요...

그렇지만 머리좋고 매력있고 이쁜 여자는 맞죠...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IP : 122.254.xxx.2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8.2.10 6:44 PM (14.48.xxx.47)

    딱봐도 공주병 쩔고
    웃고있지만 순간순간 변하는 표정과 살벌한 눈빛을 감출수는 없습디다.
    굉장히 능동적인.인간 같애요.
    호떡 뒤집듯이 홱홱 바뀔듯

  • 2. ㅡㅡ
    '18.2.10 6:54 PM (125.184.xxx.64)

    어릴때부터 김정일 사랑 듬뿍 받고 공주처럼 컸답니다.
    피부 하얗고 해맑게 웃는 모습 보기는 좋으나...미인은 아니지요.

  • 3. 미인은 아니던..
    '18.2.10 7:08 PM (211.244.xxx.154)

    세상은 요지경 부르던 탤런트 닮았어요.

  • 4. 12201812
    '18.2.10 7:08 PM (117.111.xxx.221)

    연한 주근깨같은 티도 많고
    스타일 촌스럽던데
    시골아가씨스탈

  • 5. .........
    '18.2.10 7:12 PM (222.101.xxx.27)

    여자 전원책이던데 도대체 뭐가 미인이라는건지...

  • 6. 바탕은 괜찮은데
    '18.2.10 7:17 PM (119.66.xxx.76) - 삭제된댓글

    스타일리스트가 없는지
    매우 수수하네요.
    헤어볼륨만 좀 줘도 훨씬 나을텐데 싶더라고요.
    세상 아쉬운 거 없어서
    굳이 꾸밀 필요도 없나 싶고..ㅎ

  • 7. 권력자의 딸이라
    '18.2.10 7:29 PM (211.245.xxx.178) - 삭제된댓글

    호기심은 들지만,또 최초의 방문이잖아요.
    한국인 스타일리스트 붙여주고 싶어요. 진심으로요.
    스타일 변화주고 화장법 조금만 바꾸면 훨씬 나아질거같은데. .

  • 8. 빈티
    '18.2.10 9:29 PM (125.182.xxx.65)

    엄청나던데요.
    외교 경험도 없어서 그 꾸미는 거만한ㅇ표정이라니
    위험한 장난감 가지고 노는 미친 남매.
    자기 역량도 모르고 교만한ㅇ표정이라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8926 비타민 알이 넘 커요. 작은 알로 되어 있는거 없나요? 4 비타민 2018/02/10 2,121
778925 홈쇼핑 고데기 개봉후 반품 안되나요? 4 홈쇼핑 2018/02/10 1,967
778924 Nbc불매=유니버셜영화불매 6 ... 2018/02/10 1,224
778923 저같이 군중 속에서 혼자 있으면서 위로 받는 분 5 저는 2018/02/10 1,524
778922 정시 등록금 미리 넣어야하나요? 10 제가 너무 .. 2018/02/10 2,019
778921 롱패딩을 입어보니 8 ㅇㅇ 2018/02/10 5,701
778920 여자 아이스하키.. 아쉽네요 20 어쩔수없는 .. 2018/02/10 4,767
778919 테크닉적으로 제일 어려운 악기는 어떤 악기인가요? 16 악기 2018/02/10 6,485
778918 이 구역에서 두 번째로 성질 급한 사람 5 김칫국드링커.. 2018/02/10 1,243
778917 근데 약사님들은 왜 법인약국이랑 의료민영화랑 엮는건가요? 19 ㅇㅇ 2018/02/10 2,077
778916 작아진 남방.페이크셔츠로 만드는거 어때요? 4 아나바다 2018/02/10 1,474
778915 (도움절실) 유튜브 레드 vs 유튜브 는 뭐가 다른가요? 1 아오 중독이.. 2018/02/10 936
778914 심사숙고형 남자..- 13 2018/02/10 1,761
778913 개막식 끝나고. . 2018/02/10 533
778912 문재인 대통령 훈남 통역관 멋지네요. 6 멋져 2018/02/10 11,791
778911 우울할때 어떻게 푸시나요..?? 23 ..... 2018/02/10 6,593
778910 컬링보고 8살 딸이 하는 말 6 놀자 2018/02/10 6,178
778909 주재원발령으로 1 ??? 2018/02/10 1,272
778908 내가 보면 항상 뭐가 안되는 거 같아 7 방으로 2018/02/10 1,354
778907 언니들 추천듣고 감자산맥 콘스프사왔어요 1 ........ 2018/02/10 2,123
778906 이낙연 총리, 올림픽 개폐막식 송승환 총감독에 깐깐하게 굴었던 .. 1 기레기아웃 2018/02/10 3,588
778905 이번 올림픽은..... 4 내비도 2018/02/10 1,197
778904 잘 때 손빠는 아기 어떻게 해야 하나요 18 육아 2018/02/10 10,373
778903 호주 국립대학 6 궁금 2018/02/10 1,436
778902 올림픽 펜스 디자인도 예뻐요 4 ㅇㅇ 2018/02/10 2,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