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매번 일등하고싶은 초2
내가 제일 먼저여야하는 초2가 잇는대요..
그 아이옆에 잇으니 힘드내요
우리아이는 순서에 그리 중요도를 두고잇지않는데
일등하고싶어하는 초2 친구가 같이 하는 수업을 하면
그 친구가 밀치고, 소리지르고( 항상 튀려고해서요)
하다보니 전 솔직히 정말 유별나다싶은데요
유치원때보고 요즘 같이 수업하는게 잇어소 같이 하는걸 보다가..
그 때나 지금이나 정말 일등.. 에 집착하더라고요
줄설때도 내가 먼저여야 하고
게임에도 내가 아겨야 해서
늘 소리지르는 통에 정신이 없더라고요...
이런 아이는 부모 영향을 받는게 맞는거죠?
일등 아님 아닌게 본래 성향도 잇는건가요??
1. ...
'18.2.10 6:47 PM (121.129.xxx.229)무조건 이겨야하고 본인이 다 차지해야하고
아이성향이 그런건데
아직 어리면 그게 눈치없이 마구 그러다가
옆에 있는애들한테 피해가 되거든요.
근데 그애엄마는 무척 자기아이를 자랑스러워해요.
말해도 안 되고 해서 그냥 피해요.
그랬더니 내가 자기애를 시기한다고
소문내고 다니고. 참 여러모로 어이가 없어요.
내아이는 옆에 있다가 너무 당했어요.
주로 물건뺏기고.. 간식같은것도 다쓸어먹어버리고.
다행히 작년엔 다른반되었는데
올해같은반 될까봐 걱정이에요.2. 어머
'18.2.10 6:52 PM (125.191.xxx.148)윗님 같네요... ㅎ
그 아이도 그렇고 그 아이엄마도 딱그래여 ~~
자기아이가 그런걸 무척 활달해서 그런다라고 이해..;;
다른 아이 피해주는걸 모르더라고요 ㅠㅠ
다행히 저흰 같은반이 안되어서 ;; 정말 다행이라 생각하는데요
유치원때는 어리니 그런가보다 햇는데
초2되서도 여전히~~ 성향그대로라.
솔직히 저희도 피하고픈데 우리 아이는 그 수업이 재밋다해서 고민되요 ㅠㅠ3. ㅇㅇ
'18.2.10 6:54 PM (110.8.xxx.9)부모 영향 아닌 경우도 많아요. 천성이 승부욕이 많은 아이들이 있더라고요. 원글님 아이가 수더분한 편이고 그런 것에 스트레스 받아하면 같이 안어울리게 하면 될 듯해요.
4. 유별나긴한데
'18.2.10 7:07 PM (211.245.xxx.178)엄마가 그런다고 애가 그리되는것도 아니예요.
엄마는 승부욕이 강해도 애가 없으면 안되고, 엄마는 튀는거 싫어해도 또 시키지않아도 그리 승부에 집착하는 애가 있어요.
그냥 이러니 저러니 할거없고 멀리하세요.
그런애들은 자기가 지면 더 열심히 해서 이길 생각을 하는게 아니라 나보다 잘하는 애를 미워하는 경우도 많아요.5. 아 윗님
'18.2.10 7:15 PM (125.191.xxx.148)그러고보니 맞네요...
여아다보니... 애를 더 미워할수도 ㅠㅠ 애고6. 건강
'18.2.10 7:38 PM (14.34.xxx.200)가위바위보, 줄서기
급식 먼저타기..이런거 말고
공부하는걸 일등해야할텐데요..
학교에서 계속 그렇게 하면
아이들도 선생님도 벌로..
좋은선생님 만나면 조절될거예요7. 쐬주반병
'18.2.10 10:48 PM (115.86.xxx.208)훈육과정에서 잘한 것과 수정해야 할 것을 구분해서 허용하지 못하고 아이의 행동에 무조건 허용하는 부모이거나, 비일관적으로 허용하는 부모.
가정과 학교를 포함한 사회생활에서 인정받고 싶은 욕구가 강한 아이들의 행돋패턴이 그럴 수 있어요.
그런 아이들은 좌절을 경험해야 합니다. 여러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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