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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번에 연아 옷은 누가 디자인 한건가요

궁금 조회수 : 18,981
작성일 : 2018-02-10 17:00:07
너무 귀티나고 예뻤어요. 눈요정같이
물론연아양은 다른거 입어도 예쁘지만요ᆢ
IP : 27.179.xxx.125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2.10 5:07 PM (223.62.xxx.59)

    대한제국 왕녀같아요~

  • 2. 맞아요
    '18.2.10 5:08 PM (121.130.xxx.156)

    얇은 옷 안입혀서 얼마나 다행인지
    연아코트 st 나와서 완판하겠네요

  • 3. 그런데
    '18.2.10 5:08 PM (220.118.xxx.190)

    연아가 봉송하나 싶어 기대하고 본 일인
    연아가 좀 오랜 시간 했으면 ...좀 걸어 올라가던 뛰어가던..
    아마 스케이팅하려니 그랬겠지만
    그런데 의상이 하얀색이라 좋았는데
    왜 좀 펑퍼짐해서 꼭 남의 옷 빌려 입은것 같더라는
    그녀의 스케이팅 의상이 항상 몸에 붙는것만 봐서 그러나?

  • 4. 그런데님
    '18.2.10 5:10 PM (59.11.xxx.175)

    춥잖아요. 피겨복같이 얇은 옷 못입죠

  • 5. 윗님
    '18.2.10 5:11 PM (1.238.xxx.39)

    전 연아가 계단 안 올라가고 새초롬히 나타나 스케이팅 한것도 좋았고
    핏되고 얇은 빙상장용 의상 안 입고 뜨뜻하게 고상하게 입고 나와 너무 좋았어요.
    워낙 늘씬해서 조금 통통해 보일수 있는 옷인데도 전혀 그렇지 않고 날씬했음.

  • 6. 스케이팅한거
    '18.2.10 5:15 PM (124.54.xxx.150)

    좋았어요~ 경기중에 볼수 있었으면 더 좋았을걸..
    옷도 이쁘던데요 추워보이지도 않고

  • 7.
    '18.2.10 5:16 PM (27.179.xxx.125)

    저도 오히려 안추워보이고 좋았네요 ᆢ끝순서라 대기시간도 엄청길었을것을 예상해보면ᆢ암튼 좀더 길게 모습 나와 었으면 하고 아쉬웠어요 이쁘더라구요

  • 8.
    '18.2.10 5:20 PM (27.179.xxx.125) - 삭제된댓글

    엄마도 아닌데 시집못보내겠어요 아까워서ㅋ

  • 9. 가족들이랑
    '18.2.10 5:30 PM (219.254.xxx.210)

    연아 하얀 옷 보면서
    천사가 하늘에서 내려온 듯ᆢ
    너무 예쁘고 품위있어 보인다 얘기했어요
    눈부신 하얀색에 디자인이
    세련돼 보여 결혼할때
    웨딩드레스로 입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품위있고
    우아하게 보였어요
    그래서 저도 누가
    디자인 했을까 보면서 많이 궁금했어요

  • 10. ㅇㅇ
    '18.2.10 5:34 PM (175.114.xxx.176)

    진태옥 분위기였는데~ 궁금하긴하네요

  • 11. 아까시
    '18.2.10 5:35 PM (125.178.xxx.187)

    기존의. 성회봉송의상 입고펑범하게 할줄 알았는데 의외의 장면에서 찡했어요.송승환씨도. 연아가 아니라 연아를 어떻게 드러내나 고민했다라고 하는것보면 연아는 늘 상수고.
    어떻게 표현하고 감동을 주냐가 관건이었나봐요.
    대성공.
    옷도 자잘하게 진주 박고 머리. 장식이며 뭣하나 빠지는게 없이 아름답고 감동이었어요.
    성화되는 순간 울컥하는 표정조차 그동안의 노고,고생이 드러나 같이 찡했네요.

  • 12. 저도
    '18.2.10 5:40 PM (122.44.xxx.186)

    누구 작품인지 궁금해서 찾아봤었는데 아직 공개 안 되었나봐요~ 퀸연아다운 우아한!!!
    엘사라고 난리던데요 ㅎㅎㅎ

  • 13. ...
    '18.2.10 5:43 PM (125.180.xxx.230)

    공주같았어요 보물같은 사람

  • 14. 무심녀
    '18.2.10 5:46 PM (222.106.xxx.19)

    올림픽이 뭔지 피겨 스케이트가 뭔지 모르는 사람인데
    연아가 점화전 스케이트 타는 모습을 넋을 잃고 봤어요.
    가슴도 막 울렁거려서 내가 왜 이러지 했습니다.
    한국에서 열리는 동계올림픽에 연아가 빠지면 앙꼬없는 찐빵이죠.

  • 15. 신부예복으로 히트칠 디자인
    '18.2.10 5:48 PM (222.108.xxx.116)

    피겨 웨딩은 안나올라나

  • 16. 맘에 들었어요
    '18.2.10 5:49 PM (87.63.xxx.226)

    코트인데도 회전할 때 우아하게 꽃잎처럼 펼쳐지는 모습이 곱더이다.

  • 17.
    '18.2.10 5:56 PM (1.225.xxx.138)

    연아를 보는순간 "아이고 이뻐라~!!!"
    감탄이 절로나오더만요..
    남편도 연아는 보배라고...

  • 18. 사과나무
    '18.2.10 5:56 PM (61.105.xxx.166)

    옷도 예쁘고 모자도 예쁘고.장갑도 예쁘고
    한마디로 완벽했어요

  • 19.
    '18.2.10 5:57 PM (121.145.xxx.150)

    황수미, 연아
    우리나라를 자랑스럽게 만들어주는 인물이더군요
    괜시리 울컥했네요

  • 20. 거기서
    '18.2.10 6:00 PM (223.38.xxx.81)

    스케이팅을 할 줄이야...
    기획 연출 넘 대단했고
    연아는 두 말하면 입 아프고...
    정말 어몌이징한 장면이었어요!!!

  • 21.
    '18.2.10 6:53 PM (59.23.xxx.244)

    추워서 안에 경량패딩이라도 입은거 같았어요

  • 22. rosa7090
    '18.2.10 10:04 PM (223.39.xxx.95)

    그래도 그위에서 얼마나 추울까 너무 짠했어요.

  • 23. 응?
    '18.2.11 8:31 AM (211.36.xxx.145)

    진태옥 분위기요? 대체 어디가요..?

    그나저나 진태옥 너무 오랫만에 들어보는 이름이네요 ^^

  • 24. 완전 대박
    '18.2.11 8:40 AM (178.191.xxx.232)

    소공녀같은 귀족적인 우아한 분위기였어요.
    머리띠도 이쁘고.
    그 성화 점화하는 그 얼음장식이 전 유리인줄 알았는데
    그게 다 얼음조각이었다네요.
    그 높은데 올라가서 작가분이 손으로 만드셨다고. 대단해요.

    그 높은데 안전정치없이 스케이트 탄 연아도 대단하고.
    그런데도 대범하게 그 빙판 끝까지 돌더라구요, 우리 연아가.
    조금만 삐꺽해도 추락사할텐데.
    정말 연아는 보통 사람이 아니에요.

  • 25. 7살
    '18.2.11 8:47 AM (223.39.xxx.252) - 삭제된댓글

    학교가기전 유치원 학예회 같아서 부끄럽던데요..ㅋㅋ

  • 26. 튤립
    '18.2.11 8:51 AM (58.224.xxx.32) - 삭제된댓글

    너무 예뻤고 감동이었어요...
    근데 무섭더라구요 너무 높아서 정말 후덜덜...

  • 27.
    '18.2.11 9:16 AM (110.70.xxx.155) - 삭제된댓글

    이재용이 모습 안 드러냈다뿐이지
    평창 올림픽 다 삼성이 외주주었거나
    삼성 제품 쓰잖아요
    정유라 말도 모나미 이름으로 산 이유가
    삼성이 모나미에 평창 외주 99억 줬다던데

    무슨 권리로?

    평창에 숨어있는 삼성도 취재해보면 재미있을 듯

  • 28.
    '18.2.11 9:27 AM (110.70.xxx.155) - 삭제된댓글

    이재용이 모습 안 드러냈다뿐이지
    평창 올림픽 다 삼성이 외주주었거나
    삼성 제품 쓰잖아요

    지난번 평창 프리젠테이션할 때 입은
    검은 망토 원피스도 제일모직이었고요
    삼성이 만들었겠죠
    이번에도

    정유라 말도 모나미 이름으로 산 이유가
    삼성이 모나미에 평창 외주 99억 줬다던데

    무슨 권리로?

    평창에 숨어있는 삼성도 취재해보면 재미있을 듯

  • 29. 다시보기로
    '18.2.11 9:53 AM (39.117.xxx.194)

    처음 부터 봤어요
    의상도 다 이쁘고 연아양 의상도 정말
    잘 어울려요
    기대보다 너무 좋아요

  • 30. ...
    '18.2.11 11:23 AM (101.235.xxx.166)

    전에 입었던옷 아닌가요?

    비슷한 의상이 있었던거 같은데요

  • 31. ...
    '18.2.11 12:33 PM (220.126.xxx.176)

    손연아 모르세요?
    손님 이건 연아가 입어서 예쁜거.. ㅠㅠ

  • 32. dddd
    '18.2.11 1:43 PM (121.130.xxx.134)

    옷 정말 너무너무 예뻤죠.
    저도 바로 '소공녀'가 떠올랐어요.

    근데 위에 안전장치 없는 빙판이라고 하셔서...
    전 보면서도 저기 정말 낭떠러진가 싶은 게 조마조마했거든요.
    궁금해서 이 기사 저 기사 찾아봐도 그 빙판에 대한 이야기가 없던데
    정말 안전장치 없는 곳이었나요?
    보기엔 낭떠러지 같아도 그 아래 만의 하나 대비해서 뭐라도 해놓지 않았을까요?

  • 33. .,
    '18.2.11 3:42 PM (175.214.xxx.194) - 삭제된댓글

    연아 스케이트 타는게 꼭 스노우볼이나 오르골 속 인형같았어요.

  • 34. 카페알롱제
    '18.2.11 3:53 PM (119.196.xxx.108)

    어떤분의 트위터에서 잠깐 본적이 있는데요,

    "개막식을 만든 사람들중 [의상] 진태옥 이영희 금기숙 송자인"

    어쩜 윗님들 의견처럼 진태옥님이 맞을지도 모르겠네요.

  • 35. . . .
    '18.2.11 3:56 PM (58.232.xxx.2)

    정말 감동이었어요.
    나도 모르게 울컥하며 눈물이 나더라구요.

  • 36. 평창 아리아리
    '18.2.11 4:52 PM (222.104.xxx.209)

    영화 덕혜옹주에서 손예진인줄~
    눈의 여왕포스~

    연아ㆍ문대통령은
    하늘이 대한민국에
    내려준 선물이죠

  • 37. ...
    '18.2.11 4:55 PM (14.32.xxx.13)

    연아는 청바지에 흰티만 입어도 이쁜 사람이라
    옷이 이쁜건지 연아가 이쁜건지 잘 모르겠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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